(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와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 8,611㎡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구 주민들의 활발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 센터 내에서 ‘정왕본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종합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왕본동은 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밀집된 지역으로, 우울 및 자살 위험군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전입이 월평균 200세대에 이상 확인되고 있다. 이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중장년 1인 가구를 정왕본동 마을건강복지계획에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는 결과를 반영해 (전입)중ㆍ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제작ㆍ배포하고, 복지정보 제공과 복지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정왕본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종합상담소를 운영하며 생명 존중 캠페인 및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전문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감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 상담소를 방문한 한 내담자는 “직장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새로운 곳에 이사 와서 낯설었는데 환한 얼굴로 맞아주는 동 관계자들의 미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정왕본동에서의 생활이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한국공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과 ‘시흥시 청소년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한국공학대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전환ㆍ확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발굴 및 연계 ▲디지털 전환ㆍ확산을 위한 첨단기술 플랫폼 공유ㆍ협업 ▲기타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흥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데이터비즈니스 전문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전문가, 공무원 등 약 15명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안전한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학습모임 1, 2회차를 전개했다. 학습모임은 4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습모임은 글로벌 디지털 미래 기술 흐름에 맞춰 시흥시의 특성을 고려한 데이터 기반 행정 전략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행정을 위한 전문인력 운영 구조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1, 2회차 교육에서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초연결 시대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안정성 확보 및 디지털ㆍ지능화를 위한 실천 전략과 사례에 대한 학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에너지 비즈니스와 데이터 클러스터 등에 대한 이해와 미래 기술 흐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는 방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김도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빠르게 전환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디지털 행정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학습모임을 기반으로 데이터 안정성을 확
(정도일보)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지역작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우리 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에서 진행되며, 대형서점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동네 서점에서 작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작가와 더욱 가깝게 만날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올해 우리 동네 초대석은 대야동에 소재한 서점인 백투더북샵(시흥시 대골길 47-3 1층)에서 4월 26일 오후 7시에 박한 시인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박한 시인은 시흥에서 나고 자란 젊은 작가로, 2018년에 시(詩) ‘순한 골목’으로 지용신인문학상에 당선됐으며, 2023년에는 첫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발간했다. 5월에는 책방내심(목감동)과 섬마을책방(장곡동)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동네 서점을 찾는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서점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독서동아리 대학’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독서와 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대학’은 시민의 독서동아리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독서동아리를 비롯한 연관 독서 활동(주체적 독서, 토론, 화법 등)을 다양하게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부터 독서동아리의 모집, 홍보, 함께 읽는 방법, 독서토론 심화 등의 주제를 다룬다. 또한, 강연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함께 읽기 및 사회적 독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모임과 동아리 운영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독서를 통한 지식 공유와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을 진행하는 권선영 강사는 서울 교육청 초중등 사서 독서토론 글쓰기 연수, 경기도 독서동아리
(정도일보) 시흥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논곡동 외 2개(목감동, 장곡동) 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된 간판에 대해 자진 신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불이익 처분 없이 사후 허가 및 신고를 수리해 합법화하는 것으로, 불법 간판을 제도권 내로 흡수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로써 미등록 광고물을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고 환경을 개선하며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에서 합법 광고물로의 양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제출서류 간소화와 수수료 감면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서 발송한 개별 안내문을 받은 양성화 대상 광고주는 안내에 따라 허가나 신고 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논곡동과 목감동을 대상으로 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장곡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는 미등록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 제재를 이어나가 도시의 광고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
(정도일보) 시흥시는 거북섬 내 마리나 시설(정왕동 2730번지)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를 진행해 ‘거북섬 마리나’로 정식 명칭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된 12건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8% 득표율로 최종 선정된 ‘거북섬 마리나’라는 명칭은 국내 마리나의 명칭이 통상적으로 ‘지명’과 ‘마리나’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관행을 따랐다. 전국의 다른 마리나도 지역명이나 지역 명소를 활용해 명칭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전곡항 마리나(화성), 제부 마리나(화성), 아라 마리나(김포), 이순신 마리나(여수), 왕산 마리나(인천) 등과 같이 해당 마리나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명소를 강조하면서도 마리나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거북섬 마리나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개장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결정은 시흥시 시화호와 거북섬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브랜드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북섬 마리나는 경기평택항만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화호 거북섬(정왕동 2726-6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매년 기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강령과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 열기 오프(off), 지속가능성 온(on)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달려라! RE100-CAR’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와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가 있다. 19일까지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구의 날 콘서트 및 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부스가 운영되며, 생물다양성 전략 선포 ▲시화호 3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보고 ▲소등 행사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가 시화호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둔
(정도일보)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2023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31개 시군에 대해 지방세 부과 및 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 민원 처리 등을 평가했다. 시흥시는 행정소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키고,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행정소송 적극 지원, 누락 세원 발굴 등을 통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 징수와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시흥소방서 은행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에는, 공사 직원, 입주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은계1어울림센터 화단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에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상황 전파 및 신고 ▲대피 유도와 부상자 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정동선 사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이용고객들과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5기 협의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6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며, 관내 지역사회의 실정을 잘 파악하고 사회보장을 증진하는 데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매화동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가 끝나면 2차 면접 심사는 5월 8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지역 구축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2022년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지역 내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대학을 말한다. 선도대학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 치매 극복 서포터즈를 양성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5일에 정왕역사 일원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함께한 ‘치매안심홍보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 치매극복 서포터즈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억 자서전 인터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 그리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2019년 2월에 개관한 이후, 지역 내에서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1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의 정보서비스 공간 이원화로 인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동선이 복잡해지면서 독서 편의성 제공에도 다소 어려움을 겪어 왔다. 목감도서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한 달간 휴관일을 활용해 통합데스크를 구축하고, 어린이자료실의 밝기(조도)를 개선하는 조명공사, 집기 재배치 등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인해 상호대차를 비롯한 예약 도서 및 희망 도서 신청 등 다양한 독서 편의 서비스를 1층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어린이자료실의 조도 개선과 종합자료실의 가구 재배치로 인해 쾌적한 이용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시설개선이 완료된 목감도서관은 ‘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이하, 당.선.작)’와 주제를 중심으로 한 ‘북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도서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당.선.작 함께 읽기 ▲미스터리 클럽 ▲북.유.럽(Book You Love) 등 3개의 동아리를 운영해 독서를 즐기고, 나눔을 확산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통합데스크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장곡도서관은 이번 통합데스크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상호대차 및 예약 도서 등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하부 공간을 활용해 신간 도서와 추천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장곡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4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도서 '부모 인문학23'을 집필한 윤성경 작가의 특강이 열리고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마술 공연인 ‘벌룬 매직쇼’가 진행된다. 또한, 좋은 문장 글쓰기로 마음 챙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필사 공간 ▲‘필사적 필사’ 코너가 12월까지 운영된다. 장곡도서관의 필사 공간은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필사 도서는 도서관 추천 도서 및 2024 ‘시흥 올해의 책’을 활용해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