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봉화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추진 계획 심의 등 교권보호위원회 사안 처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원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교육활동을 보호하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교원, 경찰, 변호사,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을 참여시킴으로써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급 교장, 교감선생님을 포함한 내부위원 4명에 변호사, 전문상담사, 학부모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소위원회(유치원·초등, 중등, 특수) 3개를 두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규정 제정, 소위원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 및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Wee센터의 지원 방안, 2024년도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 평가 및 상담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구미 원당초등학교 신동영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토크볼을 활용한 상담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토크볼은 학생과의 소통과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과 질문을 결합하여 만든 도구이며, 특히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을 활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담 및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상담도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역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의무,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영덕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협의회장으로 영해중·고등학교 김인규학교운영위원장이 작년에 이어 연임 선출됐다. 영덕교육지원청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행복한 영덕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가족여행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는“지금까지 가족여행을 다녀본 기억이 없다.”라며 “자녀와 경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이번 가족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교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위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초, 중, 고, 특수학교 2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에 대하여 학교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시스템 이해, 권한 부여 및 학교별 감사계획 수립,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과정 교육으로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위해 나이스 자율사이버점검 매뉴얼을 신규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이 매뉴얼로 교원 누구나 쉽게 따라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이스 사이버점검 메뉴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자체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며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오류를 줄이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일반직 공무원들의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과정’ 연수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일반직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체험을 접목한 대면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1기와 2기 각 5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는 연수로 첫째 날과 둘째 날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되고, 셋째 날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경향 아트홀 페인터즈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로 만나는 소통 이야기 ▲패션 속 인간 심리 탐구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술’기로운 세계사 ▲서대문형무소와 독립운동 ▲색채와 붓의 대화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왕태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향상시켜 교육행정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 제고 및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국고보조금 850만원과 대학지원금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취업취약계층은 추가적으로 최대 330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국내에서 30시간 이상 사전교육을 받은 후 일본으로 파견되어 16주간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참여한다. 유한대학교는 오사카에 위치한 7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 전공에 적합한 직무기반 맞춤형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해외경험을 쌓고, 글로벌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한대학교
(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연천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지원청 내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임금 체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급여 작업의 효율성 향상과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Q&A 시간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수를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업 중단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2일 광주하남 초, 중, 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사업 설명회 및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각 학교 학업 중단 예방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광주하남 위(Wee)센터에서 제작한 광주하남 지역 자원목록집을 배포하는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꾀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광주하남 지역자원 목록집에 수록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으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정도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복지 협력·교류를 위한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과 학생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본 협약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는 위기아동지원사업과 가족돌봄청소년 발굴 및 지원, 꿈지원 사업 운영 등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기아동지원사업으로 발굴된 학생들은 교육청과 월드비전이 지속적으로 학생의 가정환경 및 학교생활을 모니터링하여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꿈지원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자신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꿈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과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꿈을 꾸고 성장할 있도록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23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4 상반기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과 공유학교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IB교육 특강 △광주 공유학교 연계 문화 공연 △공유학교 정책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IB교육 특강에서는 수능과 내신 전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평가 혁신이야말로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면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공유학교 협력 예술팀의 음악공연으로 예술적 감성 함양과 더불어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서 진행된 공유학교 정책안내 시간에는 광주 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 오케스트라에 대한 안내와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해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만나는 교실에서 수업에 집중할 때 가장 강력한 교육의 힘이 발휘된다”라며 "새로운
(정도일보)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난 4월 19일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보명학교는 지적발달장애 학교로 특수학생들의 도전행동에 대한 심리적 안정, 바람직한 행동으로의 변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이심전심 교육”(PB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동 중재가 요구되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 ▲다중의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연구 및 개발 공동 수행, ▲상호 간의 인적 교류, 학술 및 기술 교류 촉진·발전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옥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더욱 발전된 장애인 교육 및 재활과학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석 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동중재 관련 학술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여 행동장애학생에 대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과 재활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정도일보)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인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를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는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 독서모임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독서토론,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소속 초·중·고·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7팀을 모집하며, 각 학교로 안내된 공문에 따라 4월 23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5월 한 달간 활동한다. 대구학생 전자도서관은 대구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 누리집(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교과연계· 교수학습·자녀교육 전자책 및 오디오북 130,0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인 ‘전자책을 품은 퀴즈’를 매월 운영한다. 학생, 학부
(정도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학부모 및 노년층의 건강, 행복 및 자기계발을 위해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3개, 어르신 대상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사춘기 자녀와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아이 사춘기 처방전', 영화를 통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영화가 만난 예술인문학',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똑소리 나는 미래 설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미술놀이를 통한 두뇌회전과 치매예방을 위한 '뇌세포 톡톡 ! 시니어 미술 놀이',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 및 사진 편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 손안의 인생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4. 기초학력전담교사 권역별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지도‧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수업사례 나눔의 날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월 1회 미리 선정한 학습 주제에 대해 함께 수업 활동을 계획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더불어 교사들은 우수사례가 적용된 지도 영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개별화 교육사례 나눔 및 교육이론에 대한 공동 학습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이뤄진 중부권 나눔의 날에는 20을 가를 때 10과 10으로 가르지 않고 10과 2로 가르는 학생에 대한 지도 방법, 음가는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연음법칙을 이해하고, 읽을 수는 있지만, 쓰기는 힘들어하는 학생은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학생이 손가락을 이용하여 수세기를 하는 것에 대한 생각 등 구체적인 사례를 주제로 논의했다. 수업 영상을 공개한 한 교사는 "서로의 수업 영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누면서 다양한 학습지원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더 나은 학습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