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가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모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소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약을 통해 임대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2월 말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bs
(정도일보) 파주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첫 주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63.9명을 기록하며, 2024년 52주 차(42.9명) 대비 49%라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대의 높은 발생률이 주목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파주시 초등학생 연령대(7-12세)에서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1.2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중고등학생 연령대(13-18세)에서도 104.7명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성인층(19-49세)에서도 90.2명으로 상당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러한 확산세는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52주 차(12월 22~28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51주 차(31.3명) 대비 136% 급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13-18세 연령대가 1,000명당 151.3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이어 7-12세(137.3명),
(정도일보)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024년 9월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 약 4개월간 활동해왔으며 2025년 1월 9일까지 총 17차례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련 공무원, 원가산정 용역사, 폐기물처리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자료 수집 및 분석, 질의·답변 등의 과정을 통해 사무 전반의 적정성과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윤희정 의원,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손성익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손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계약, 원가산정 방식, 대행용역 관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파주시는 시민생활과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위험을 대비하여 파주시 광탄면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취약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파주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하여 붕괴사고 발생 시 주의사항을 지도하고,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과 붕괴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순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5년 1월 2일 본청 대회의실(3층)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의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청렴실천 의지 선포, 의의 발표에 이어 조동칠 사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예방 및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당한 업무 지시 및 요구 금지, 공정한 업무 처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청렴실천의지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공사는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윤리헌장 개정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법원읍에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을사년 새해부터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지난 7일 익명의 기부자는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용히 전달하고 떠났다. 기부자가 건넨 봉투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됐다.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저도 어릴 적에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다”라는 글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5만 원권 20장이 들어있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본인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해 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자의 정성이 전해지도록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해에도 법원읍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과 6일에는 법원철재와 천연건설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원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수질오염원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동절기와 해빙기는 강수량이 부족하고 하천 유지용수가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다. 이에 파주시는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수배출업소, 화학물질 취급업소,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지킴이를 운영해 관내 주요 하천을 순찰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방재 장비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무단방류 등 중대한 사항의 경우는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 의뢰 등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동절기, 해빙기에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는 하천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파주시는 관련 부서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단체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5년 파주시 사회복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어 제6대 최명성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동선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통해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의 결속과 더 큰 성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동선 신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행복을 누리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는 만드는 데 사회복지협의회의 많은 역할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건설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혜민직업자활센터 등 50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정도일보) 파주시 농정업무와 관련한 각종 기관 표창 수상 소식이 잇따르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목표로 내걸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온 민선8기 파주시 농정 혁신 노력이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다. 먼저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 33개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재해 안전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지난 2024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기반시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신속한 응급복구로 추가피해를 방지했다. 이 밖에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준설, 수리시설 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농업시설안전관리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쌀 적정생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쌀 안정생산량 확보, 생산비 절감, 논 타작물 전환 등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사업목표량을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내 2024년 쌀 적정
(정도일보)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대폭 인상되면서, 파주시 관내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228만 원, 부부가구 기준 월 소득 364만 8천 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이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일부 어르신들도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연금을 받으려면 신청이 필수이며,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은 ‘찾아뵙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65세가 된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960년 4월생의 경우, 3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12월 기준 파주시 노인인구 8만 3,500여 명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걸쳐 2회에 부과되는 후납적 성격의 세금이나,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는 경우 4.57%를 경감받을 수 있다.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3.75%, 2.51%, 1.25%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제외한 잔여 기간 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세정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위텍스와 인터넷지로 및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3·6·9월에도 가능하지만 1월에 신고·납부하
(정도일보) 파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은 금촌 지역(금촌 1, 3동)에서 공릉천까지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되어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충족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착공 이후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먼저 1구간인 순달교~공릉천 구간에 제방 둑마루를 포장하고 연결로를 설치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2구간인 삽교천에는 인도교를 설치해 기존에 돌아서 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 또 3구간인 삽교천 하부에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공릉 용치 산책로 이후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가 연결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금촌천과 공릉천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파주시를 친수도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빈번해지는 관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대원들이 새로운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숙련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선보인 장비는 새로 도입된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로, 소방차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 배터리 케이스에 구멍을 뚫고 소방용수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 장비는 배터리의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도록 설계돼 전기차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새로운 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전기차 화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 발굴활동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이웃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기타 연간 사업 등 추진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나눔 사랑의 설 명절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10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되는 출생축하용품은 지난해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로부터 기탁 받은 것으로, 배냇저고리와 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문화원 ‘손길’은 파주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봉사하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배냇저고리와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출생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태진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 회장은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기 위해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입는 배냇저고리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아기가 탄생 축하 선물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저출산 시기에 출산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모의 행복한 육아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