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발표로 재정집행 분야에서 2023년 하반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24년 1분기 우수, 올 상반기 평가까지 우수를 기록하며 3번 연속 재정집행 우수 이상 기관에 선정됐다. 홍성군은 상반기 목표액 2,758억원 대비 116억원 초과한 2,874억원 재정집행을 달성했으며, 신속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촉진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남은 하반기까지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정 운용에 총력 대응하여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수시 점검 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현황 파악 및 집행 부진사유에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수당을 19일부터 지급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지급일까지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 종사자다.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올해 홍성군은 농업, 임업, 축산업 종사자 17,379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 수당은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급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업의 경우 지급 시기가 상이하여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이 어려운 농업환경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영
(정도일보) 홍성군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한다. 군이 2020년부터 시행하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온라인 투표는 군민의 직접적인 평가를 반영함으로써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일 반려동물 육성 거점 조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복지소포 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축산물 판매용 보냉가방 제작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국민생각함’ 웹사이트에서 ‘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8개 사례 중 3건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30%)와 실무진 심사(70%) 점수를 합산해 1차 선발된 5건 내외의 사례는 2차 대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건 내외의 우수사례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 예방을 위해 한방과 함께 심신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지나가~을’ 참가자를 8월 19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40~60세 이하 여성 20명으로 선착순 유선 접수 신청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 한방 건강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 예방 관리, 갱년기 증상에 좋은 신체활동 및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오는 9월 10일부터 주 2회(화, 목 오후 2시부터) 6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중년 여성 중 60~80%는 평균 4~7년간 지속되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라며“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장마철 폭우 및 폭염 대비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군청 직원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닭다리 64kg으로 조리한 삼계탕과 크로바양계식품에서 기탁한 반숙란 600개를 구내식당 점심식사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한편 지역 내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환진 크로바양계식품 대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군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성필 축산유통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날을 맞아 반숙란을 기탁하여 공직자들을 격려해 주신 크로바양계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직원분들이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축산과는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홍성 한우·한돈 등의 축산물 시식 및 홍보를 통
(정도일보)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홍성군민 가족들을 초대하여 개최한 특별기획 공연‘나는 기와입니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 기와입니다’는 기와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쓰임을 받는 가치를 그림자, 탈, 인형을 활용하여 표현한 복합 오브제극이다. 장구, 꽹과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물놀이를 이용하여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모집 대상 55가구 대비 224%의 신청률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으며, 140명의 가족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경험을 선물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전통공연을 보러 나오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국악 아동극을 경험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모델을 선보이며 건강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지난해 질병관리청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건강 취약 소지역의 건강격차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보건사업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사업으로, 충청권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소지역 간의 건강지표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면 지역은 농촌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건강격차가 발생하여 실천적 지역 보건사업 모델 정립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은 결성면을 중심으로 7대 핵심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년 차에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심층분석 결과 타 읍면에 비해 상당수의 하위지표가 나타난 결성면을 사업지으로 삼아 건강실태 조사를 실시해 건강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3회의 주민건강워크숍을 통해 마을주민이 공감하는 결성면 7대 건강문제(신체활동 저하, 저작불편/영양섭취 불량, 우울, 만성질환/
(정도일보) 아산시 대표 여름 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2일 차 공연이 15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국악예술단 ‘소리락’의 신명 나는 우리 가락으로 포문을 연 이날 공연은 인디밴드 ‘바비핀스’,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무대로 이어졌다. JTBC ‘팬텀싱어4’ 우승팀으로도 유명한 ‘리베란테’는 ‘투우사의 노래’, ‘넬라 판타지아’, ‘Show Must Go On’ 등 웅장한 사운드와 깊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리베란테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는 신정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오른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최고의 공연을 펼치는 명품 문화예술 도시”라면서 “관람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과 참여는 더 멋진 다음 이벤트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절을 맞아 이날 공연의 대미는 아산·시흥 소년소녀합창단의 ‘그날이 오면’ 공연이 장식했다. ‘그날이 오면’은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가인 심훈 시인이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
(정도일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4일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아산 캠퍼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보유) 여성의 모집 및 취업 지원, 교육활동 연계·운영 ▲아산시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형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 캠퍼스 교학처장은 “아산시 경력 단절(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여성커뮤니티센터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아산시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양 기관과 협력하여 여성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정도일보) 아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총력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후 8월 1주 전국에서 861명이 신고되며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올해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에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설 내 집단 감염 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여 원인 분석 및 조치를 하고 있으며 시설 담당자들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치료제가 품귀 현상과 관련하여 조제 기관 간에 배분을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약국별 재고 현황을 파악하여 추가 필요량을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현 상황의 장기화를 대비하고, 지역 의료계와 보건소 간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책 논의를 위해 아산시 보건의료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
(정도일보) 아산시와 (재)비전문화연구소는 아산 공세곶고지 동쪽 성벽에 대한 발굴을 통해 성벽의 축조 양상과 각자성석(刻字城石, 글자를 새긴 성돌)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충청남도 기념물인 아산 공세곶고지는 조선시대 충청도 40여 고을의 조세미를 보관하였던 주요 조창(漕倉) 중의 하나이자 조창의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한 창성(倉城)이 함께 남아 있는 국내 유일한 유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당시의 조운제도와 조창, 창성의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 할 수 있다. 시에서는 2022년 창성 내부의 공세곶고지 관련 건물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올해는 창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창성의 축조 이전 시설 및 축조 방식을 확인하였다. 창성의 축조 이전 창지(倉址) 외곽에 담장열을 쌓아 조창을 보호하였고 이후 인조(仁祖) 대 성을 쌓기에 앞서 하중을 받치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지대석을 깔았으며, 그 위에 성돌을 쌓아 올려 창성을 조성하였다. 이와 더불어 성벽을 구간별로 나누어 각자 맡은 구간에 각자성석으로 표시한 것도 조사되었다. 성돌에 새긴 글자는 ‘정산(定山)’, ‘천안 지(天安 止)’로 추
(정도일보)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주민협의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참여자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 ~ 8월 20일까지 이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서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8월27일~ 8월29일 3일간 실시하며,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활동가 사례 △도시재생사업 단체설립 △도시재생사업 토론회 등 교육을 시행하며, 선문대학교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도시관리과 황규민 과장은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공동체가 강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관계자는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주민조직으로 성장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8월 22일 오후 두 시에 을지연습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오는 22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 아산시청 청사 직원 대피 훈련,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트 아산점에서 주민·직원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며 인근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몸을 피하면 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까운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 디딤돌에서 확인 가능하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모종동 신동교에서 하나로마트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 방향으로 풍기동 이마트 사거리까지 1.8km 구간으로 차량 이동통제 하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트 아산점 및
(정도일보) 아산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142,000건) 및 사업소분(21,000건)을 과세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21년부터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세목명이 변경되고, 주민세 재산분과 사업자 균등분은 주민세 사업소분이라는 세목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신고·납부 기간도 8월로 통일되면서 납세 편의가 향상됐다. 2023년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천8백만원 이상인 자에서 8천만 원 이상(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이 8천만 원 이상)인 자로 변경되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주소지로 송달된 납세고지서를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고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사무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가 8월 말까지 자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 모두 법정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
(정도일보) 아산시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축제 첫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등급제·안심식당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3대 원칙과 음식점 인증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 안내 문구가 적힌 홍보 부채는 무더위 속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 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