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에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왕보건지소장을 위원장으로, 월곶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주민자치회 회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시흥시 전역에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건강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건강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물품(방한 목도리, 무릎담요, 수면양말)을 배부하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18~20℃),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내복, 모자, 마스크, 장갑) 착용 등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도 평소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정도일보) 시흥시는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10일 시화MTV 남단 수변 산책로(시화호수전원1길 일원)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 3대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18일 ㈜에이치에스지와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첨단 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왔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전원을 작동하며, 공원이나 해안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야간 운용 효율성과 성능을 실증한다. 또한, 적외선 센서와 와이파이 이용한 디밍 기능(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성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보행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실증사업 기간은 1년으로, 사업비는 전액 ㈜에이치에스지가 부담한다. 실증이 완료된 후 가로등의 효율성과 성능 여부 등을 최종 평가해 시흥시 산단재생과에서 시설물 인수와 유지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산책로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도입함으로써,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공공서비스를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쟁력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선도 지자체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주거생활 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지자체’, ‘공공-민간’ 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 문제 상담ㆍ지원과 사례관리 ▲주거 위기가구(아동) 주거상향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청소ㆍ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2022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6개 기관 68명이 주거복지센터 운영 및 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시의 주거복지 개선 노력이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세 추징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원 발굴과 민원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한 한편, 세수 확충을 위해 업무 연찬회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 덕분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소송 적극 지원, 누락 세원 발굴 등을 통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 징수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세 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거북섬 홍보관 및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거북섬에서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거북섬 선물의 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벌룬쇼, 어린이극 ‘엉금 깡총’, ‘눈 사이로 달려요’, 뮤지컬 버스킹, 아카펠라 등이 매주 다채롭게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도어벨, 트리, 캔들 젤홀더, 2025년 달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포스터 큐아르(QR) 코드 이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익사이팅 미션 게임존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DIY 만들기(드로잉 트리, 새해 모빌)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거북섬에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산타마을 스튜디오에서는 겨울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12월 20일까지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시흥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면서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해 본인이 온라인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체육진흥과(시흥시 시청로 20, 본관 4층)를 방문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 및 자격 기준 확인 후 지급은 12월 중순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고 있는 신청자는 체육인 기회소득 수혜로 인해 수급 자격이나 급여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복지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화호기념사업 TF와 연계된 시흥시 부서 및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기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점 및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지정 기념일인 시화호의 날(10월 10일) 지정, 중앙정부 주최의 시화호 30주년 기념식 추진 등 시화호 의제의 확산과 축제ㆍ문화예술ㆍ해양 레저스포츠 등을 통한 시화호 해양레저 클러스터 성장 가능성 확인 등이 꼽혔다. 시화호의 미래 비전으로는 ▲시화호 해양레저 활성화 집중 ▲지역경제 동반성장 ▲시화호권 거버넌스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시화호 권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끌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 체감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사업을 준비하겠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와 도시생활 기반 시설 개선 등의 과제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경기형 과학고 설립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8일에 공모신청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으며, 심사를 거쳐 11일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시흥 지역에 경기형 과학고 설립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공모신청시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및 연구기관 연계 교육과정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정 ▲서울대-과학고 연계 교육협력 활동 운영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형 과학고 최종 선정 노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이공계 진로탐색의 기회 확대 등 다양하고 질높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경기형 과학고 선정은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와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2025년 2월말 최종 확정되며,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흥 지역에 경기형 과학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4일 시흥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화희망센터에서 2024 방과후·늘봄 공유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화희망센터의 수강생 작품 전시, 어린이 창작뮤지컬 공연 진행, 학생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동반하여 방과후·늘봄 공유학교의 성과·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맞춤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경기도 내 20년 만에 신설되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11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시흥시를 비롯해 부천, 성남, 이천 등 총 4개 지역이 예비지정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형 과학고 공모사업은 지난 11월 8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2일에는 각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공모 내용 확인을 위한 심층 질의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내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학교설립, 운영, 교육과정 총 3개 영역과 9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시흥시는 은계 택지지구 내 기조성된 학교 용지에 대한 무상 공급,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선정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과의 연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바이오와 생명과학 특화 교육과정을 제안하며 강점을 보였다. 경기형 과학고는 1단계 예비지정 이후, 2025년 초에 2단계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141,937건, 180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미리 연납(1, 3, 6, 9월)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ARS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ㆍ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청렴 로고를 고지서에 삽입함으로써 시흥시민에 대한 세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세정업무 전반에 대
(정도일보) 시흥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철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과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강화하고, 배출원을 집중해서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이 제도를 시행하며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흥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ㆍ사업장 비산먼지 집중 관리 등 총 6개 분야 18개 이행과제를 추진하며, 배출원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핵심이다. 내년 3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 조치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운행 차량 배출가스(공회전)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한다. 산업ㆍ발전 부문에서는
(정도일보) 시흥시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전ㆍ단수ㆍ단가스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긴급복지ㆍ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 25일 보건복지부에서 일괄 시행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동 담당자는 상담 내용을 확인해 심층 상담과 복지지원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 중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2차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정례회의’와 ‘시민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0일 시흥시 보건소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4년 건강ㆍ보건 사업 현황과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협의체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금연과 음주 등 건강 지표 개선을 위해 이동홍보관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시민 참여를 촉진했다. 또한, 향후 지역 기관과 단체 참여 확대, 시민 정책 모니터링 강화, 분과 구성 개편 등을 통해 건강도시 시민협의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중심의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로 논의했다. 이후 2025년 시민 모니터링 추진을 위해 ‘시민의 눈으로 정책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강성윤(HR 교육컨설팅) 본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시민 정책 모니터링에 필요한 관찰력, 분석력, 문제의식 및 주인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 시민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