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와 10개 읍·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6일 청남 주택화재 피해 가정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청양군청에 전달했다. 지난 7월 청남면에서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가 지역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삼성스토어 홍성점’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지도는 시설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장소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등 재난상황 대처방안 지도 ▲관계인의 안전관리 당부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안전한 여름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이용객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의 기술력 확대와 양액재배에서의 스마트센서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회 실시된다. 교육은 지역특화산업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하이브(HIVE)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과 연계하여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수경재배(배양액 관리 등)교육과 기초적인 환경관리(병충해, 계절별 환경관리 등)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과 작물 데이터 분석, 수경재배 등 기초적인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37개 농가(오이 15, 딸기16, 고추 3, 토마토 3)를 대상으로 환경모니터링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설치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통합 생육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등 농장별 최적의 생장 환경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에 대하여 기초적인 농업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스마트농업
(정도일보) 공주시 우성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상서초등학교에서 ‘제68회 우성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우성면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한궁, 공굴리기,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뤘으며 이어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병주 우성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지역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화합의 장이 이뤄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5년 만에 개최된 올해 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즐거워한 거 같다. 지역민 모두가 오늘과 같이 밝고 활기찬 모습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14일 공암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가족센터 소속 중국 출신 우수정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친다문화 사회환경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근로자에게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 및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 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천면 안영리 일원 기존 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102호 규모의 근로자 공공임대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주거공간 외에도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공동 세탁시설, 라운지, 소모임실,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도 함께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주거와 편의공간이 함께 결합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탄천일반산업단지 내 156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복지센터가 임대분양하고 있으나 상시 입주 대기 수요가 발생하는 등 기업들이 근로자 숙소를 구하기 어려워 고용에 늘 애로사항이 있었다. 또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정도일보) 공주시는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적극 유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응에 어려움이 큰 만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안내서 및 대응요령’을 배포했으며 특히, 지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또는 교체하도록 입주자 대표회의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신규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충청남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도에 공동주택의 소방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마련을 건의하고 전기차 화재에 따른 정부 대응체계 전파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 및 소방설비 구축이 필요하나 충전기 이설과 소방설비 구축에 큰 비용이 들어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자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회관에서 농업인 9개 단체의 협업을 위한 소통공유공간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소통공간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 밤 연구소 사무실과 실험실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을 조성했다. 농업인들의 협업과 활발한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소통공유공간은 지역 9개 농업인 단체가 업무를 보는 공유 사무실과 휴게공간, 방송실 등으로 마련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인 9개 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소통공유공간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단체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성장을 이끌어 공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길림성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16~19세로 구성된 10명의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 청소년과 함께 장춘 일대를 탐방하고 환경·K-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탐방기간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 청소년들이 천안을 비롯한 충남을 방문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문화교류가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탐방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폭넓은 교류 활동
(정도일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청년봉사단 시나브로가 직접 만든 구움과자 세트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나브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결성됐으며,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여운창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시나브로 청년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아동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혹명나방·멸구류 등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을 찾아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기상현황을 살펴보면 7월 한달 간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1℃높았고 일조시간은 평년보다 70% 정도로 낮아 질소질 비료가 과다한 논에서는 벼가 웃자라거나 연약해져 병해충에 취약할 수 있다. 특히,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의 경우 장마 이후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병원균의 증식 속도가 빨라지므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최근 혹명나방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서해안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충남 전 지역에 발생한 바 있다. 천안시에서는 이에 대비해 사전 예찰과 문자 알림을 통해 피해 잎이 1개부터 2개 보일 때 약제를 살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명나방 2화기 성충의 경우 8월 상순 최성기로 방제적기는 출현 5일부터 7일 후인 8월 중순경이다. 2화기 방제의 목표는 피해 이삭을 줄이는 것으로 희석제 농약을 사용해 혹명나방과 동시 방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종윤
(정도일보)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 희)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정 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더운날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말복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복약관리를 위한 약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령시 노인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진료인원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787명, 5,342명으로 2020년 대비 466명(4.1%), 314명(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복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고, 복용하지 않은 약을 확인 할 수 있어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등록관리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치매환자, 건강상담실 내소자 등이며, 약달력 배부 및 사용방법 안내, 기초검진,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약달력 사용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투약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령시립도서관, 죽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빵집’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전래동화 인형극 △직업체험 ‘특수분장사’, ‘조향사’△라탄 독서등 만들기 △독서 가로세로퍼즐 △동화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