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포함)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983년에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예술인들의 축하와 희망이 담긴 시민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처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건강 취약가구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갈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고령자나 장애,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2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동은 이 사업을 위해 지원대상 가구에 혈압 · 혈당 측정 및 약물 복용 상태를 확인하고, 15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의약품 등 맞춤형 건강용품을 지원한다.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는 병원 진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문간호사업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감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처인구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제9기 백암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나이를 잊은 은빛 새내기 어르신 91명과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 장덕진 백암노인대학장, 백암면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백암노인대학은 2년간 교양, 시사, 건강,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을 통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는다. 면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암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백암면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모자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 불편 및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평소 수시로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던 복지관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A씨의 건강을 생각해 긴 시간 설득 작업을 진행해 청소에 대한 동의를 받아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 등 9명은 집 안에 버려진 물건과 방치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했다. 사용 가능한 물건은 깨끗하게 닦아내고, 벽면과 바닥의 찌든 때를 제거했다. A씨는 “두 달 전부터 팔이 아파 활동 어려워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은 탓에 집이 엉망이 됐다”며 “지역 이웃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말선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과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취약계층에 갈비탕과 반찬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한식당 동백숯불갈비와 취약 가구에 매월 갈비탕 10인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백숯불갈비는 이번 달부터 향후 2년간 매월 갈비탕 10인분을 동 협의체에 기탁하고,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 가정에 기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백숯불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5일 ‘꿈자람자원봉사회’와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두 단체는 오는 9월까지 저소득 가구 15곳에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한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상택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지역 내 교회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 활동이 이어졌다. 지난 1일 동백지구촌교회는 기흥구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80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품은 부활절을 맞이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탁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기흥구 중동에 있는 정암교회도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에 동행했다. 정암교회 최승원 목사는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0포(10kg)를 전달했다. 정암교회는 2012년부터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최승원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사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산불 대응 태세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 주재로 용인소방서, 시민안전관, 산림과, 각 구청 도시미관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상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편성, 산불진화헬기 임차 운영 현황, 용인소방서 산불 상황관리, 소방헬기 지원체계 등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3년간 통계에 의하면 용인특례시 산불은 평균 7.2건, 0.69ha의 산불이 발생했다. 전체 산불의 90% 이상은 봄철에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라며 “산불 발생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최근 시 전역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고 있는 4곳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사업계획승인 신청이나 모집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이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 모집 등과 관련한 홍보가 성행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4곳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발기인 또는 투자자(회원) 모집 등과 관련한 실태를 점검한 뒤 자세한 인허가 진행 현황 등 피해 예방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공고로 게시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배포했다. 시는 안내문에서 이들 사업이 아직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임차인 모집신고가 이뤄지지 않았고, 토지 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으며, 출자금 등의 반환 규정이 명시돼 있지 않아 반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일부 사업의 경우 협동조합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가입계약에 대한 책임이 계약자에 있어 계약서와 규약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주택건설사업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후 사업계획승인과 각종 신고 절차가 이행돼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지방하천 49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안천과 신갈천, 탄천 등 시민들이 주요 산책로로 이용하는 지방하천 49곳이다.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과 통문의 작동 여부 ▲하천공사와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물길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현황 ▲지방하천 합류부 안전 상태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하천이 흐르는 데 지장을 주는 쓰레기나 오탁방지망 등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제방의 토사가 유실되거나 호안 블록이 파손되는 등 보수·보완에 시일이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해선 관리 부서가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기 전 조속히 복구토록 했다. 하천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 대해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 홍수나 태풍 등의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하고, 하천점용
(정도일보)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과 20일 경안천로 수변구역 일대에서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라는 뜻의 ‘플로깅’ 캠페인은 보평역과 고진역 사이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 측은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 지역 내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에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처인장애인 복지관에 자발적으로 병뚜껑을 모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하천변을 뛰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플로깅 코스’에는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통합건강증진체험, 폐건전지와 폐우유팩 교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체험과 홍보, 환경보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사회를 위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인 ‘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정부로부터 8800만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설치했다. 이 기기는 조달청에서 구매해 용인특례시에 공급했고, 향후 관리전환이나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뇌신경을 자극해 근육과 운동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약 1억원의 비용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아 예산을 절감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가상현실(VR) 인지기능 훈련에 필요한 제품을 활용과 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처인구 백암면 지역현안 회의’를 열고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와 고등기술연구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처인구 백암면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고등기술연구원 측은 기업이 가진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공급망 구축’, ‘수소 제품 성능평가‧인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했다. 시와 고등기술연구원은 공익사업이 백암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구성한 실무협의체 3개분과(▲수소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순환)에 ‘백암지역발전분과’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소통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등기술연구원이 제시한 공익사업들은 초기 기획 단계로 향후 백암면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편의 부분에 대해 시는 검토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예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의 공식활동이 6일 4차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토론회를 시작한 시민계획단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도시 발전 방안 의견을 종합해 6일 시에 전달했다.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왔다. 각 분과는 용인의 발전과 미래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의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의견들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주 동안의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시 발전 구상들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시민 입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와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이하 NHN),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가 용인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4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노인복지관장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사회에서 늘어나는 홀로 어르신 가구 지원과 복지서비스 수행 인력의 공백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지자체의 행정력과 인프라,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돌봄 플랫폼 도입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인돌봄서비스 체계에 디지털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어 복지혜택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주)는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돌봄 플랫폼인 ‘와플랫 공공’을 시에 제공한다. 시는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사업처에서 근무 중인 유성호 부장이 연사로 참여한 이번 강연은 약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H 공공분양주택 리츠 사업 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리츠란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해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 운영하여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법상 주식회사를 말한다. 유 부장은 공공분양주택 리츠 개발 사업의 개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리츠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사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함께 해결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공공분양주택 리츠 개발 방식을 잘 아는 분께 강의를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공사에서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정책 과제 수행을 위한 부동산금융을 파악하고 업무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