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15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이엄 아울렛의 장윤석 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기초 생활 안정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석 점장은 “이번 후원으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따뜻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를 시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1년 개점한 이래 매년 소외계층 지원, 김장김치 행사, 지역사회 문화행사 및 유관단체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1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올려놓은 시행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해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
(정도일보) 파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파주 마음 동행 택시(이하, 파마동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거성운수가 동참하고 있다. 2022년 운행을 개시한 ‘파마동 택시’ 사업은 자해 및 자살시도 이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또 다른 위험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택시 기사는 자살시도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하며, 우울 및 자살사고에 대한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센터와의 연계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거성운수와 함께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단을 추가 모집해 10명의 자발적인 택시 기사를 모집했다. 지난 14일에는 생명지킴이(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진행해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단을 확대 양성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맞춰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가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해외에서 온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으로, 공기와 기침 등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매우 높은 전염력을 보이며, 주요 증상으로 발열과 발진, 기침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하므로,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해외여행 4-6주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거주지 도착 이후 증상이 나타난 경우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및 다중 시설 방문 자제 등 주변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6만 9,650건, 11억 1,90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정기분 등록면허세에 비해 7,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면허 등을 취득하거나 등록, 검사, 지정 등을 허가받은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차등 부과된다. 2025년 1월 1일 이전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 폐업 신고를 했거나 휴업 중인 사실이 증명되는 납세자는 등록면허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가 납부지연가산세로 추가되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복잡한 공장 인허가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민원신청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 중이다. 시는 공장설립(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체가 관련 인허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공장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장설립 민원신청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공장설립과 관련된 모든 절차와 작성 예시를 포함해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공장설립승인 및 등록(완료 신고 포함)부터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신청까지 공장 인허가에 대한 모든 절차를 상세히 담고 있다. 각 민원 신청서에는 작성 예시와 부연 설명을 붙여 민원인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고, 신청 서류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공장설립 업무로 파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전자파일의 형식으로 우선 제공되며, 인쇄본은 추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이번 안내문이 공장 설립을 준비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장 인허가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금촌, 문산, 광탄)을 포함한 총 19개 노외주차장과 19개 노상주차장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기간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내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주정차 민원 발생에 응대하면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와 함께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소방설비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행위 방지 ▲피난계단 및 통로 장애물 제거 ▲화재 취약요인의 신속한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된 특성상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하여 지원 문턱을 낮추었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박은주 의원은“난임 문제는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회적 요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희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5동은 ’출생 축하 기념엽서‘를 제작하여 올해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기념엽서에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출산서비스 통합 정보 ▲365일 진료가능한 어린이병원 안내 ▲육아 지원 서비스 ▲지역 내 육아 커뮤니티 정보 등 유용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엽서는 출생신고 후 현장에서 배부되며, 온라인 출생신고의 경우 우편으로 전달된다. 운정5동은 기념엽서를 통해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과 육아 지원 제도를 홍보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운정5동은 전입자 증가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출생 축하 기념엽서를 통해 부모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문화예술아카데미-‘24-25 겨울 시즌, 알고 가는 미술관 전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주요 대형 전시를 주제로, 시민들이 작품과 작가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당초 계획했던 인원인 30명보다 많은 대기인원이 발생함에 따라, 장소를 소극장으로 변경했다. 1월 8일 첫 강의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작가가 활동하던 시대에 유행하거나 작품과 관련한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월 15일 두 번째 강의는 ’불멸의 화가 고흐(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라는 주제로, 1월 22일 마지막 강의는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령층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너도 나도 소중해’ 교실을 운영한다. 통계청이 발표(‘24.10.4.)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이하 자살률)은 27.3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연령대별 자살률은 80세 이상(59.4명), 70대(39.0명), 50대(32.5명), 40대(31.6명), 60대(30.7명) 순으로 고령층이 1, 2순위로 나타났다. 파주진료소가 소재한 지역의 65세 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장단면은 37.6%(백연), 파평면은 41.7%(두마), 적성면은 31.4%(어유지), 광탄면은 33.7%(광탄면)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국 19.2%, 경기 16%, 파주시 16.3%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65세 전국, 경기 인구비중–통계청 2024 고령자 통계, 파주시 2024.12. 기준 인구통계 자료 발췌) 이에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정신건강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우울감 및 자살예방을 위
(정도일보) 파주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13일 파주스타디움 콘퍼런스룸에서 공공체육시설 현업 근로자 3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공공체육시설 담당자가 채용 및 변경됨에 따라, 위험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구조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은숙 체육과장은 "매년 새롭게 채용 및 변경되는 체육시설 담당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는 전국 최초 전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48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59대를 보유‧운영 중이며, 2024년부터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담당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거쳐 ‘찾아가는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식품(첨가물)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의 경우 2월 28일까지 전년도 생산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생산 실적 보고는 '식품위생법' 제42조 및 '위생용품 관리법' 제7조에 따른 의무 사항으로, 식품(첨가물)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는 매년 전년도 생산 실적을 작성해 보고해야 한다. 만약 전년도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실적 없음’으로 반드시 보고해야 하며, 이를 누락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1차 30만 원) 부과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내 식품(첨가물)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 609곳에 우편, 문자, 전화 등을 이용해 실적보고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지침을 참고하거나 식품안전나라 또는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안전한 식품 환경 구축에 기여해 주시는 관내 업체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에 시행하던 ‘현장확인 업무대행 건축사’(이하 업무대행자) 다수 지정 방침을 ‘다중이용건축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물의 시공품질 향상과 사용승인 인허가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4년 7월 연면적 1만㎡ 이상의 ‘대규모건축물’에 대해 2인의 업무대행자를 지정하도록 방침을 세워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확대 적용으로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해서도 2인의 업무대행자가 현장 확인을 하게 된다. ‘다중이용건축물’은 연면적 5천㎡ 이상의 ‘문화 및 집회시설’ 등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이번 지침 적용 확대는 다중이용건축물의 특성상 건축물의 안전성 관리와 시공품질 등이 더욱 중요한 만큼, 다수 업무대행자의 현장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장확인 업무대행자 인원수를 확대하는 이번 조치로 건축물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건축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