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양평군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의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일 라온 광장에서 ‘기후 위기․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댄스 퍼포먼스, 거리 행진을 통한 탄소중립 홍보, 비닐과 아이스팩을 가지고 오면 장바구니로 바꿔주는 ‘장(장바구니) 비(비닐) 아(아이스팩)’, 탄소중립 실천 게임 등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 위기는 생존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기후 위기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군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의 지금 내가 바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에이즈 예방주간(2023.12.1.~12.7.)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이라고도 하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인체의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 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규 HIV 감염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규 HIV 감염인은 1,066명으로 전년(975명) 대비 91명(9.3%) 증가했고, 내국인 825명(77.3%) 외국인 241명(22.6%)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30대가 34.9%(352명)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31.5%(293명), 40대 16.5%(148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82.9%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즈 감염원인의 99%가 성접촉인 만큼 올바른 콘돔사용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익명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감염 의심일 기준 4주경에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여기서 음성이 나왔다 해도 감염 의심일 기준 6주 이후 효소면역시험법(EIA) 검사, 감염 의심일 기준 12주
(정도일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청년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팝콘아트마켓’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특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작가들이 직거래로 작품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작가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청년 작가들은 △1회차 송엘리 작가(조각)-전보배 작가(사진), △2회차 임장환 작가(회화)-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로 각자 전시를 진행했다. 한편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 소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정원 대비 2배 이상의 대기 인원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관객들은 “작가와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는 평을 남김과 동시에 “더 깊은 작품 감상의 계기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팝콘아트마켓에 참여한 한 작가는 “단순한 수업을 벗어나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
(정도일보)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의 자율방범 순찰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워크숍&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전·현직 연합대장과 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본 행사에서는 지대기 입장, 2023년 방범대 활동보고, 우수대원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총 52명의 대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연합대 김경란 외 13명)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외 13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연합대 천귀선 외 13명) ▲ 하반기 최우수지대(강하지대 외 5개 지대) 등 권진욱 연합대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우리 자율방범대가 지원한 활동을 종합해보니 120건이 넘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자율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
(정도일보)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군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군민과의 맞춤형 재능기부사업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갖춘 자치단체로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안전한 건축공사의 진행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로, 공사감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건축물에 대해 건축사가 건축공사 진행에 따른 현장방문 기술지도를 통해 건축물의 기능향상, 하자 예방 등 건축물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은 올 한해 1,821건에 달하는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시행했으며 추진실적 100%를 달성하는 등 찾아가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거주하고 싶은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가1과 김진애 과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협조해준 양평군 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건축사 재능기부를 더욱 확대해 사람과 자연, 건축이 조화로운 매력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30일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알코올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를 위한 ‘한발짝 한걸음’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한발짝 한걸음’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며, 알코올 중독 또는 정신질환(은둔형 외톨이)을 겪고 있는 중장년이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유와 일상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에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례발굴, 연결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양평군은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 대응과정을 기록한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로 우수백서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코로나19 기간의 대응과정과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신속한 대응과 관리, 안전한 예방접종, 강력한 방역대책, 든든한 재난지원, 유관기관 협치, 활발한 군민과의 소통, 평가 및 제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부록에는 직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체험수기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더욱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싸운 지난 4년은 양평군민과 공무원, 의료진 모두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모두 헌신적으로 이겨낸 덕분에 인구 1
(정도일보) 양평군이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도 보건소장과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광고 시행 ▲큐알코드 스티커 공중이용시설 100개소 부착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채널 개설 및 온라인 금연상담 ▲초등학생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인형극·퀴즈쇼 공연 ▲생애 주기별 금연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2호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여러 가지 금연정책을 추진해 좋을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됐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정도일보) 양평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기저농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는 우선,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공공청사 에너지 수요관리강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의 선도감축과 수송·산업·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미세먼지 오염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경기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군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절관리 기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개군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개군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들과 이광범 개군면장, 양성용 파출소장, 김두현 개군중학교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따뜻한 학교, 함께하는 학교, 꿈있는 학교”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현주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복지 소외지역 내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주민, 저소득 아동 150가정에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12개 읍·면 복지팀과 함께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떡, 과자, 생수, 과일음료 등 21가지의 식품과 물티슈, 주방세제 등 4가지 생활용품을 담아 구성됐으며, 지역 내 푸드뱅크와 함께하는 기탁업체 51곳, 인근 푸드뱅크 4곳, 양평군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자격과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 마을과 동떨어져 그 흔한 마트 하나가 없어 몇 없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몇 시간을 소비하며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면서 “복지 소외지역과 사각지대 이웃분들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1월 중 양서정수장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완료해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양서정수장 시설용량을 일일 5,000㎥에서 7,000㎥으로 2,000㎥ 증설하고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막여과시설을 일일 7,000㎥을 도입했다. 양서정수장 시설용량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도입으로 군은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미세플라스틱, 병원성미생물(바이러스, 원생동물) 등 수질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적합하게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신설(일일 11,000㎥)을 위해 650억 원, 관망 현대화사업에 388억 원을 투입하고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9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문화원장, 문화복지국장, 경기문화재 연구원장, 광복회 양평군지회,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용역은 양평군 독립유공자 기초 조사, 공적비 대상자 선정 및 공적비 건립의 타당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연구 과정에서 대한광복회 양평지회 회원 및 양평군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독립유공자 후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립 타당성을 강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은 양평군과 광복회 양평군지회의 숙원이며,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의병의 중심지인 양평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자 진행한 만큼,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