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가 2023년 7월 12일 자로 4급 과장급 47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과 중심의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한 적재적소 배치가 특징이다. 도는 예산담당관에 김훈 전 체육진흥과장을, 총무과장에 최홍규 전 조사담당관을 전보하고, 사회혁신경제과장에 김하나 과장, 도시정책과장에 오세현 전 택지개발과장을 임명하는 등 4급 과장급 26명을 재배치했다. 또한, 승진자 20명에 대해서는 기회전략담당관에 최정석, 조사담당관에 이선범, 광역교통정책과장에 엄기만, 특화기업지원과장에 이관행, 동물복지과장에 신병호, 산림녹지과장에 이태선, 건설안전기술과장에 김완신 과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능력에 맞게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요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이 10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1천 포(5천만 원 상당)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시청 1층 정문 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애인단체·아동복지시설 등 후원 물품을 배분할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식을 마치고 시는 우수 기부자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의 현판을 부착했다. 기탁식에 앞서 월드식자재마트 오산점은 ‘착한날개 오산’1)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및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윤갑 대표이사는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월드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바탕으로 오산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성일해수사우나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목욕쿠폰 200장(180만원 상당)을 매탄4동에 후원했다. 성일해수사우나 박영이 대표는 “평소 우리 동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특히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많이 전해지면 좋겠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모시고 올 수 있는 자녀 등 동반인에게도 제공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실제로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미시새마을회는 11일 호텔 금오산에서 내빈 및 새마을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하준호 제11대 구미시새마을회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물품기탁식, 케이크 절단식 후 새마을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 화환 대신 총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 200포)과 라면 220박스로 기증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을 함으로써 우리주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의 새마을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할 수 있다’의 새마을정신이 시민의 삶에 고스란히 스며들 수 있도록 시새마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역사가 깊은 구미시가‘새마을운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끌 수 있도록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마을단체가 일심동체가 되어 앞장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한 하준호 회장은 그동안 모자원, 요양원, 농아인협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 감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원스톱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10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시청 접견실에서 ‘AI 안부든든서비스’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전력, 통신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위험을 감지하고 예측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 가구에서 일정 기간 휴대폰이나 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전기 사용량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이상 상황으로 간주해 1차로 AI 전화 서비스로 안부를 확인한다. 안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관제센터에서 직접 전화로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읍·면·동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읍면동 담당자들은 통보 즉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건행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최낙훈 SK텔레콤 부사장, 이준호 (재)행복커넥트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면서 서비스 고도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시지부(회장 김태연)에서 주관하는‘중증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방안 탐색과 실천 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증 발달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필요한 개선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고,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와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자립훈련지원센터 설치, 발달장애인 친화병원 지정 및 주치의 제도 운영 △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긴급돌봄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성길용 의장은“발달장애인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지만, 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과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정책과 제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7월 10일자로 취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했다.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에 즈음하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애틀란타총영사 서 상 표 (현 주파키스탄대사) 주첸나이총영사 김 창 년 (현 아세안대표부 공사)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전(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임기 3년)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기석 이사장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쉽게 만나는 성경(서로북스 펴냄)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권에 담아 “어떻게 하면 쉽게 성경을 일목요연하게 익힐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끝에 나왔다. 저자는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큰 틀에서 이해하는 종합적이고 균형 있는 사고와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성경에 관심 있는 모든 이를 성경 읽기로 초청한다. 이 책은 신구약 성경 66권 전체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한다. 책은 ‘1부. 구약 속으로’, ‘2부. 신약 속으로’로 나뉘어 있으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식으로 서술했다. 또한 성경 목록 순으로 각 권 설명이 배치되어 있지만 연대순으로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분량을 ‘각 권 해설’에 할애하는 만큼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한 권을 마치고 나면, 마치 이야기를 들은 듯 성경의 파노라마를 정리해 볼 수 있다. 제자 훈련은 넘쳐나지만, 성경 그 자체를 가르치고 나누는 교회가 점점 희귀해지는 오늘날, 성경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현장 목회자와 성경을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달은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뜬다. 주변의 많은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하고 꿈으로 가꾸면 창조를 할 수 있다.” “하나의 대상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니다. 열린 태도로 상대의 견해를 존중하면 소통이 원활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용인고등학교 초청으로 이 학교 학생 70여명을 상대로 1시간 20분 가량 특강을 했다.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이 시장은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물음을 묻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또 착시나 착각현상 때문에 인식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열린 태도로 사물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도형'을 제시하면서 “이 도형은 오리나 토끼로 볼 수 있지만 오리로 보면 오리만 보이고 토끼는 볼 수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라며 “이는 사람의 시각과 인식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인 만큼 나와 다른 생각을 무시하지 말고 존중할 필요가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제4회 화성시장배 및 제8회 화성시 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8일 선수단 및 시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오늘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공영애,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송선영,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줄넘기협회(협회장 박진만)가 주최·주관 했으며, 개인전 및 2인전, 단체전 등 종목별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간편한 줄 하나와 작은공간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줄넘기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면서 "대회에 임하는 선수분들이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에스에이치티(대표 김수형, 화성시 정남면)는 지난 6일 관내 의료법인 신명진의료재단 퍼스트 힐 화성요양병원과 남양성심요양원 2곳을 방문해 각각 마스크 5천장씩을 기부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종식과 관련해 자칫 감염 재확산 우려가 있는 요양병원 등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에스에이치티 김수형 대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며 일상 생활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주위를 보면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자칫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5급 승진 ▲장안구 김수정(이하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박신일 ▲장안구 오미자 ▲장안구 정진숙 ▲권선구 석은숙 ▲팔달구 박승길 ▲팔달구 방상희 ▲팔달구 이광열 ▲팔달구 장은향 ▲영통구 김주찬 ▲영통구 지수진 ▲영통구 황명희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김지아 ▲장안구 김은영(지방사회복지사무관) ▲권선구 박은준(지방공업(일반화공)사무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최향란(지방보건사무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금자(지방보건사무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조성신(지방간호사무관) ▲장안구 임성진(지방환경사무관) ▲권선구 이장수(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영통구 김한수(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팔달구 원양희(지방시설(지적)사무관) ■5급 전보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김선기(권선2동장)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전용기(원천동장)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장 이원구(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 김진영(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복지여성국 어르신돌봄과장 우용구(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송종백(행궁동장)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이엽희(환경국 청소자원과장) ▲환경국 수질하천과장 박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6일 재단법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2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오재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오재호 신임 원장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에서 1순위 점수를 받아 추천됐으며, 오는 10일부터 2년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오재호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트라(KOTRA) 근무를 시작해 시카고무역관장, 전시컨벤션실장, 광저우무역관장,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달라스대학교 MBA와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최근 신설한 경남투자청의 기반을 다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수출 통상 기능을 강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며 “경남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유치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 투자유치 플랫폼 개발 ▲ 전략·타깃 기업 발굴 관리 ▲ 패키지 수출지원 사업 추진 ▲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0년 7월 설립되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