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은 관내 농업용 저수지 24개소, 양수장 49개소 등에 대하여 2024년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불확실한 기후 변화로 지역별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기를 대비하여 농업 기반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및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한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 외관 조사와 가동 상태 확인 등이 포함되며,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점검 및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향후 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동식물 불법 밀렵·채취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4년 강원환경감시대 근로자를 모집한다. 2024년 강원환경감시대는 앞으로 3개조 총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산·하천·계곡 등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 소각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한다. 더불어,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05월 31일부터 06월 07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1,785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676건 등 총 3,316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 사례평가’에서 지자체 중 전국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개선을 위해 개발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가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분기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선정·확산시키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2024년 주민애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사례가 선정대상이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총 518건의 사례 중 홍천군 사례를 포함한 총 40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되었는데 이민자를 위한 개선 분야에서 선정된 사례는 홍천군이 유일하다. 행정안전부 신규사례로 선정된 홍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는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데 나타나는 언어장벽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개발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장기적인 발전 비전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2024~2033)'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 8일)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법정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지난 해 발표된 '용역관리 개선 계획' 이후 별도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및 교육청, 시군 실무 담당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표된 '미래강원 2032'발전전략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18개 항목을 중심으로 수립한 계획이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개발 종합계획은 산업구조 개편, 관광시스템 개편, 역세권 중
(정도일보) 강원문화재연구소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학 연구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강원학 연구공모 사업’과 ‘강원학 지식총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강원학 연구공모 사업은 총 2건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강원지역 정체성과 변화상을 탐구하는 기초 연구, 건축·관광·문화·환경·산림 등 강원지역과 연관된 각 분야와의 융합연구 등이다. 연구결과물은 강원학 학술총서(또는 강원학 연구보고)로 발간될 예정이다. 강원학 지식총서 공모사업은 총 2건을 지원한다. 연구주제는 ‘옛 그림으로 본 강원의 산수(山水)’로, 세부 주제는 금강산 편과 관동팔경과 곡운구곡 편이다. 공모대상은 전문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하여 연구능력을 갖춘 사람 등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강원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및 강원학연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강원학연구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원학연구센터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연구소 및 강원학연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9일 15시 도청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과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 춘천경찰서, 보안업체가 참여하여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팀장과 청원경찰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녹화, 비상벨 호출, 경찰서와 보안업체의 출동 및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민원 공무원의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공무원 보호 및 2차 민원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도와 경찰서, 보안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가족수유실, 노약자 배려석, 민원안내 봉사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안전 가림막 설치,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등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김정남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웨어러블 캠 도입 및 위법 민원인에 대한 기관 차원 법적 대응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공무원과 도를 방문하는 민원인분들 모두가 행복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과 행정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과 업무 환경 속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침해 사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사고를 예방하고 교육 현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정은희 화천경찰서 수사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이해,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유출 대비 준수사항 등 최신 동향과 실제 직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직자 스스로 사소한 업무처리 습관부터 되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특별자치시․도 의회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특별법으로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특별법 개정 시 정부 및 국회 대응 협력, 특별자치시도 의회 간 정보공유 및 역량 강화 협조, 시도의회 간 실무협의회를 두고 특별자치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적극 협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권혁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곧 국가 전체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라면서 “4개 시․도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여 각종 정책들을 공유해 나간다면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을 훌륭히 이끌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의정박람회에서는 향후 특별법의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도 열려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강원특별자치
(정도일보) 홍천군은 05월 29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 영귀미면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및 제26회 영귀미 면민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오는 05월 31일 오전 9시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영귀미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이번 행사는 드럼, 하모니카 등 주민자치회동아리 5팀, 월운리 실버 태권도팀, 제1수송교육연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민속경기,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노인 및 효행자 등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올해로 103세이신 노천1리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시상하여 경로사상을 더욱 고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성희 영귀미면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및 제26회 면민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06월 0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바꾸는 day'를 운영한다. 칫솔모가 많이 닳거나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잘 닦이지 않아 입 냄새와 충치를 유발하며, 사용한 칫솔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칫솔모가 상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칫솔 바꾸는 day' 행사는 구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 구강 상태에 따른 치아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 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준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으로 칫솔을 바꾸는 것은 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칫솔 바꾸는 day'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철도교통망 조기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형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등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열악한 철도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신규 추진 중인 최우선 철도 현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자치도 대표 공약이자, 민선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장래 강원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 추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동해선축(강원특자도, 부산, 경북, 울산, 포항) 유일한 고속화 단절구간(60~70km/h)으로 부산~제진간 고속열차 일관성 확보 및 청량리~동해간 KTX 속도 향상을 위하여 기존 노후구간(삼척~강릉, 45.8㎞)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반영 사업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척~강
(정도일보) 북한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에서 식별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 상황을 군부대로부터 접수받아 5월 29일 00시, 07시 양구, 인제, 고성 지역에 2차례에 걸쳐 “북한 대남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 및 경찰에 신고”라는 내용의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5월 29일 11시 대북전단이 살포된 양구군 양구읍 지역 현장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더불어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북한 풍선으로 보이는 미상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난 5월 27일 체결된 ‘강동구-원주시 친선결연 협약’을 기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강원푸드마켓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판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9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가하고, 90여 개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강원 청정 한우, 신선 농산물, 장류, 기름류 등 가공품이며, 시중가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래주스 슬러시, 떡볶이, 쌀국수 등 다양한 즉석식품도 강동구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은 “이번 강동구 강원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내 시군, 도민회, 강원푸드마켓 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청정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추석, 설 명절 등 매년 서울 지자체 등과 함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구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서면파크골프장, 소양강파크골프장이 생육기 잔디보호 및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1일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서면·소양강파크골프장은 전국 파크골프 열풍으로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즐겨 찾으며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휴장기간 동안 최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면파크골프장은 확장공사를 실시했고, 소양강파크골프장은 1, 2구장의 조성, 주차장 바닥공사 등 조성 공사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서면·소양강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해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