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주시가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동시 방제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해충으로 특히 현재 성충기 단계에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산림공원과와 기술보급과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농가가 밀집된 우성면 방흥리와 사곡면 신영리, 화월리 일대를 대상으로 산림, 농경지역 공동방제(81ha)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과수 재배농가 173호를 대상으로 중점 살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 해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과수 재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성충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제 활
(정도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하고 북큐레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웅진도서관에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진행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기본반’에서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책의 가치를 알고, 독서와 소통을 위한 북큐레이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수업 목표로 삼아 시민 북큐레이터를 4명 배출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심화반’에서는 전 세대에 적용 가능한 북큐레이션 방법을 익혀 다양한 독서 현장과 지역사회에 적용하도록 한다. 수업 대상은 북큐레이션 관련 강좌 이수자 중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수업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하여 책과 가까워지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공주의 문화적 자산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024년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김돈곤 군수,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공약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양군 공약은 총 5대분야 60개이며, 현재까지 총 60개 공약 중 완료 11건, 정상추진 45건, 일부추진 2건, 검토중 2건(▲군민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 ▲청양문화원 이전 부지확보)으로 민선 8기 2년 만에 공약 평균 이행률 58%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분야별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58%)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58%)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57%)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30%)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87%)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따른 재원 마련 문제, 법적 규제에 따라 일부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정도일보) 청양군이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 빈집이음(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를 추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슬럼화 방지 등 빈집정비효과와 주거약자 등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단독주택)으로 다음 모든 사항을 충족하는 주택이 대상이다. ▲불법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는 상태 ▲빈집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한 주택 ▲소유자(신청인)는 국세 및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5년 무상임대기간 동안 소유권 변동(매매, 증여, 교환, 대물변제 등) 및 담보권설정(저당권 등)이 불가하다. 군이 직접 설계 및 리모델링공사를 동당 최대 1억원의 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예비)귀농귀촌인 등의 주거 공간으로 활
(정도일보) 빵의도시 천안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빵 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천안시는 백석문화대학교, (사)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와 함께 오는 9월 ‘제1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배, 거봉포도, 호두 등 천안 특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육성해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시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참여가 가능하다. 30일까지 우편·전자우편,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40개 팀을 선발한다. 9월 28일 열리는 본선대회는 실시간 경연과 제품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 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 일반부(50만 원)·학생부(4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전시된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각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8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우수사례 6건(개인 4건, 팀 2건)을 최종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스타공무원에는 토지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드론으로 촬영한 가상의 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해 2024년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 과제 선정,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청년담당관 강연희·김규리(우수) ▲행정지원과(파견) 송민관·이지수(우수) ▲미래전략과 정기문(장려) ▲일자리경제과 김창현(장려) ▲체육진흥과 이우람(장려)이 스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제안한 우수 사례는 고립청년 원스톱 성장 지원 일자리 정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규 지정, 철도 유후부지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이다. 천안시는 선정된 8명의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놀이 – 신(新)뺑파전’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천안으로 여행 오며 시작되는 마당놀이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3D) 배경영상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김학용(심봉사), 이소연(심청역) 등이 출연해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토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등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축구종합센터 부지 내 숙박시설용지 1필지는 7,010.8㎡ 규모로 예정가는 79억 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는 778.9~1,966.6㎡ 규모로 예정가는 7 부터 16억 원이다. 숙박시설용지는 제한경쟁입찰로, 제한 조건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착공 및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이다. 입찰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nb
(정도일보)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8일 일본, 대만, 인도, 중국 등 11개국 175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진행됐으며, J70 크루저 요트(오픈부) 종목에서 말레이시아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평택시청팀, 보령시청팀이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뒤를 이었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13~15세 남자부는 한국 최지운이, 여자부는 중국 Pan Xiaoyou가 각각 1위에 올랐으며, 같은 종목 12세 이하 남자부는 한국 최종현, 여자부는 홍콩 Lam Annabel Hazel이 우승을 차지했다.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J70 크루저 요트(동호인부)종목에서는 일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일 시장은“11개국 국내외 선수들이 큰 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오천 충청수영성 영보정 특설무대에서 2024 영보정 음악회'임동창 風流, 너랑나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보령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며, 보령의 정서와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신하고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21년 제1회 영보정 음악회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임 감독은 △과거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 대구의 사문진‘달성 100대 피아노’ 협연 △수몰을 앞둔 안동의 한 폐가를 기리기 위해 퍼붓는 빗속 트럭을 무대로 한 밤샘 공연 △해발 1200m 신불산의 4만평 억새평원에서 열렸던‘울주 오디세이’시리즈 △신안 바닷가 100+4대 피아노 콘서트까지 자연과 음악과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특별한 공연 등을 연출해 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임 감독이 작사․작곡하여 헌정한 '영보정 아리랑'의 가사처럼 ‘너랑 나랑 가슴이 활짝 열리는’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18일 유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 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펼쳤다. 5명의 익수자와 51명의 표류자를 구조 했으며, 응급처치 787건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가했다. 또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5회 섬의날 행사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몰리는 상황속에서도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 되어 보령시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올해도‘인명사고 제로’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시장은 “폭우 및 폭염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여 조기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정도일보)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6일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청사 앞 광장에서 소속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행사를 가졌다.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치 있는 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16일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이하 풀무고)와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농업 현장 정착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농업 시설 인프라 제공,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제공 등이 포함됐다. 66년 전통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는 농업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평민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대안학교로, 일반 학교와 달리 별도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어 급변하는 미래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홍성군은 2022년 전국 최초로 농협중앙회와 청년농업인 육성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임대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건립하는 등 청년농업인 양성과 유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교육 업무영역을 넘어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청년농업인 양성과 정착까지 지원하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격한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변화 등으로 스트레스를
(정도일보) 홍성군이 갈산면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신청사 시공사 선정을 지난 13일 완료하고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건립 공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청사건립 예정지를 최종 선정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제안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착수, 2024년 道 광역계획지원단 기본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갈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083㎡의 대지에 연면적 1,689.02㎡,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주민들의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차공간을 기존 8대에서 47대로 대폭 확충하여 주민 편의를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기존 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복합커뮤니티센
(정도일보) 홍성군베트남교민회가 18일 홍성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베트남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을 기념하고 홍성군베트남교민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홍성군 거주 베트남 교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민회의 자발적 모금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레크레이션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쌀국수,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을 체험하고 베트남 전통 악기 연주와 춤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유경 홍성군베트남교민회장은 “홍성군에는 상당수의 베트남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교민들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정 자조모임 지원,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서비스, 이주노동자 상담 등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