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8일 고양시와 연천군에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와 연천군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와 연천군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함께 안전 문자와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과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7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가 찾은 곳은 ‘양서면 청계리 54-1’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상징적인 곳이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백하다. 특검은 누가(Who), 왜(Why), 어떻게(How)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특검에 의해)출국금지된 어떤 야당인사는 야당탄압이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야당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김건희 일가가 양평군민을 탄압한 것이다.”라면서 “필요하다면 경기도가 자료의 임의제출까지 해서라도, 특검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밝히는데 선제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제는 원안대로 빨리 추진하는 것이 답이다. 제대로 된 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속개되도록 경기도는 적극 중앙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알려진대로 해당사업의 원안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 경기도 양평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화성특례시 AI EXPO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AI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MARS After Session’을 주제로 AI 정책 실현을 위한 ‘AI 정책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화성형 AI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성균관대 김선우 산학교수, 가천대 김용석 석좌교수, 서울대 권오상 교수, 한양대 박철흥 교수, 단국대 김현수 교수 등 국내 저명한 대학 교수진들과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지속가능한 미래 △AI 반도체(모빌리티 응용) △화성시 주도 글로벌 AI도시연합 등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화 토론도 이어갔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AI 기반 정책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9일 수원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는 하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를 추진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전직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현장 채용에 그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관련 직업군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전직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CJ프레시웨이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KB골든라이프케어는 9월 개소 예정인 광교빌리지 인력 확보를 위해 정규직 100여 명을 현장에서 직접 채용한다. 행사장에는 ▲채용설명회 ▲채용관/홍보관 ▲취업준비관 ▲일자리체험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담당자가 채용 직무와 근무환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있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 중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을 앞두고 열린 봉납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전국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축구 유망주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선수들은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용인의 명예를 높이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주역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고등학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최고의 결과를 거둬 용인을 빛낸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한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테크니컬 디렉터 이동국 선수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바라고, 이번 대회 우승 경험이 그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부터 K2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창단을 진행 중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은 이 자리에 있는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구단이자 대한
[정도일보 김정현 기자]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제1회 찾아가는 축제학교'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행정기관의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에 소속된 축제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실무 경험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찾아가는 축제학교'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현장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기획·예산 운영·홍보 전략·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며, 주민 주도의 축제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주민축제 컨설팅 지원 모델인 만큼 자율성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 고유의 축제를 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제학교'는 군산시의 행정 역량과 주민의 창의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축제 플랫폼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의 고유한 색을 지키면서도 전문성과 매력을 더한 축제가 만들어지도록 적
[정도일보 구형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늘 9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센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이행 국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기업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해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 프로젝트(KEEP+)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등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알이(RE)100 대응전략' 주제 특강을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세계적 환경 규제와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변화에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등 산업부문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해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모의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이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관내 임대주택 단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장암1단지(7월 17일), 금오9단지(7월 24일), 송산3단지(7월 29일)에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직자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방식을 도입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관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1-828-28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취업 상담을 통해 일자리 연결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전라남도는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한다. 9일 도에 따르면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구례군은 음식거리 주변에 지리산 역사문화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반야원 플라타너스 등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반달가슴곰 조형물과 자연송이버섯 상징물 등 지역 생태와 특산물을 활용한 조형물 설치로 '구례만의 음식거리'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는 영암 학산면 독천5일시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미 갈낙탕과 낙지초무침 등 낙지와 한우를 접목한 독특한 요리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음식거리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협회장 이준기)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차원과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5 안산시 인구주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기업 대표로 구성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임직원 삶의 균형 존중 ▲육아·돌봄 제도 적극적 활용 지지 ▲소통·배려가 일상화된 조직 문화 확산 등 구체적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이 ‘일·가정 양립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가 실질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5~6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캠프 '해피 패밀리(HAPPY FAMILY)'를 운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가족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를 다지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가족(41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레크레이션 '마음열기' ▲가족교육 '소통훈련' ▲가족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통훈련인 '의사소통의 건강성과 소통 전달법'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방하는 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되돌아보며 진심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정도일보 구형고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과의 직접 소통 플랫폼 '바로문자하랑께 시즌2'를 본격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바로문자하랑께'는 민선8기 들어 처음 도입된 주민 참여 행정 모델로, 주민 누구나 구청장 직통 문자폰(010-3080-8249)을 통해 생활민원이나 정책을 제안하면 48시간 내 처리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속·정확·친절 행정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2는 이른바 '골목경제119폰(010-3262-4119)'으로 전용 번호를 새롭게 개설하고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관내 상인 누구나 골목상권 관련 정책 제안이나 건의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구청장이 직접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는 실시간 참여 시스템이다. 특히 김이강 서구청장은 매주 1∼2회씩 18개 동 골목형상점가를 순회하며 '골목집무실'을 운영, 문자 제안 중 주요 사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골목정책 간담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자는 현장에 참여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서구는 '골목경제119폰'이 단순한 민원 접수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해남군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강수량이 평년에 미치지 못하면서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책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3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가뭄 대비 부서별 현황을 점검하고, 가뭄 발생 및 지속시 단계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가뭄 발생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분야에 대한 관련 부서의 대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예찰 강화와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해남군의 관내 저수지 296개소의 저수율은 66%를 유지하고 있으나, 우심지역인 문내 · 화원의 경우 동외저수지 42%를 비롯해 57%의 저수현황을 고려해 영산강사업단 문내·화원 양수장을 탄력적으로 가동중에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양식수산물, 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방제 자재와 물품 등을 조기에 지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다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상황판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가뭄상황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일찍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가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지난 7월 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청1부지 지구대 신설, ‘노란승합차’ 괴담 관련 경찰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강화, 공유형 전동킥보드 관련 집중 단속 구역 설정 등 남양주 다산·양정동 관련 치안 민원을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호준 의원은 면담이 시작되자 “주민들이 주로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관련 우려와 의견이 있으신데, 경기도교육청이나 소방서의 경우 경기도의회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으나, 경찰은 그렇지 못하기에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청했다.”라며 이날 면담의 목적을 밝힌 뒤, “일부 사무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사무가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남양주 남부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답변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날 참석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최윤덕 협력과장(총경)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안 논의에서 유 의원은 “다산1동의 경우 인구가 10만이 넘음에도 지구대 1개소에 불과하고, 그 위치 또한 한쪽에 너무 쏠려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2022년 초 경찰 측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니 방심하지마라. 1948년생, 혼자라고 너무 힘들어 하지마라. 1960년생, 대중교통에서는 오해 받기 쉬우니 행동에 주의해라. 1972년생, 창작의 고통을 느끼게되니 머리가 아프다. 1984년생, 아군과 적군이 잘 구별되지 않으니 조심해라. 1996년생,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띠: 승부를 걸 때는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걸어라. 1949년생, 주변에서 말리는 것은 안하는 것이 좋다. 1961년생, 막혔을 땐 예전 자료나 사람을 찾아봐라. 1973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찾기 어려우니 포기하는 것이 좋다. 1985년생,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일이 있는 법이다. 1997년생, 모두가 만족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범띠: 관계의 처세술이 필요한 하루이다. 1950년생, 깊은 잠을 못자니 몸이 무겁고 아프구나. 1962년생, 쓸데없이 나서지말고 모르는 척해라. 1974년생, 동쪽으로 이동하면 귀인을 만나게된다. 1986년생, 과거의 일이나 옛사람이 그리워지는구나. 1998년생, 심신이 지쳐있으니 충전의 시간을 가져라. ◆토끼띠: 기다리는 연락이 늦어지니 애가 타는구나. 1951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