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150키트를 전달받았다.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은 인창동에 소재한 식당으로, 인창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샴푸, 린스,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150키트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박상욱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좋은 제품의 생필품들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해 주시려는 마음이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0,616건에 대해 4억5천8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하여 45,000원(1종)부터 7,500원(5종)까지 과세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등이 있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031-550-2020),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작장애인의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가 도입되어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구리시 소재 기업·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중 청년 문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또는 구리시 청년포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협의체 위원은 위촉 후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청년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지역 기반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 있는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라면 54박스를 후원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옥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54가구를 선정해 후원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백현종 도의원, 양경애·신동화·김용현·정은철 시의원, 이상천 갈매연합회 부회장 등이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갈매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개최자 측에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문제점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강한 유감과 함께 보완을 요청하며 재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시행사에서 제출한 민자 구간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나 별도의 소음 저감방안을 수립하지 않은 점과 소음·진동 사후영향평가조사에 구리시가 미지정된 점, 자연생태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 미실시 한 점 등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 시장은 GTX-B 노선을 이용할 수 없음에도 발생하는 운행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주거지역 정주 생활권 침해를 강조하며 ▲구리갈매역세권 예정지의 철도소음 예측 초과지역의 저감방안과 대책 ▲열차소음 외 복합소음 예측 후 그에 따른 저감방안 강구 ▲G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오는 2월 예정인 ‘청소년(포틴) 가요제’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틴 가요제는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관내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통해 오는 5월에 있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와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수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에서 선발된 팀은 전문 보컬 트레이닝 및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기본기를 다지고, 포트폴리오 음반제작을 위한 녹음 및 기술 지원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단순히 대회출전과 수상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추후 구리시의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자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도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나청메이커앤드론과 '구리시 청소년의 미래산업 특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대표이사, 김근용 대표이사 등 두 기관․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트팜 활동 교육 및 운영 지원 ▲자문 활동을 비롯한 필요한 시설 등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 등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민간 기술력이 만나 구리시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개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도·습도와 빛·물 등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농장인 ‘힐링 스마트팜’을 구리시청 별관 1층 현관 입구에 설치했다. 스마트팜은 전통농업의 대안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 농업방식을 통해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의 영향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설치된 스마트팜은 가로 250cm, 세로 900cm, 높이 199cm 크기에 식물재배 전용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원격·자동제어 설비, 냉방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3단 재배판에 모종 최대 156구의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시는 향후 스마트팜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푸드뱅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채소 기르는 곳이 밝고 푸른 채소가 있어 시청 안이 활기찬 느낌으로 좋아 보인다.”라며, “스마트팜을 실제로 보니 공간제약 없이 건물 안에 스마트팜이
(정도일보)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다양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특례보증을 작년에 이어 확대할 전망이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작년 이자지원 사업 시행으로 특례보증 건수가 시행 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출연금을 확대 편성해 150억 원 규모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받은 ‘이자지원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상공인이 받은 대출 및 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타 시군과는 다른 구리시만의 특화된 3가지 지원방식인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도자금에 시자금의 혜택을 추가한 [도자금 연계형] ▲저신용·저소득자들을 위한 [미소금융 연계형] ▲자금소진의 걱정 없이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정도일보) 구리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에 대한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스템, 자동문, CCTV,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쉘터로서 냉난방 시설 등 여러 시설이 포함되어 있고 설치비용이 비교적 높아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공약사업을 2024년까지 신속히 완료하는 조기 완료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4년 스마트 버스정류장 사업 대상지 선정과 수량, 승하차 인원,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특조금 확보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공약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파와 폭염 대응, 버스 도착 정보 제공 등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엄정규)는 지난 11일 인창동 시립인창어린이집(원장 이수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품은 어린이집 책놀이터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33만 원)과 교직원들의 이웃사랑 후원금(23만 원) 및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기부한 식료품 세트 30상자로, 시립인창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생들이 직접 정성스레 물품을 포장하고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이수영 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인창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인창동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선물을 받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새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과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는 지난 11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 주관으로 경량휠체어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사업장을 둔 대현(대표 함광호)에서 동구동 거동불편 장애인과 긴급하게 휠체어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경량휠체어 2대를 후원했다. 함광호 대표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휠체어 대여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됐으며, 경량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기존 휠체어는 무거워서 외출 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량휠체어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외출 및 병원이용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경량 휠체어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후 휠체어가 단기간 필요한 주민이 전화 신청 시 방문전달 및 회수를 하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동구동, 휠체어 대여사업'으로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일 2024년 1월 연납 자동차세 25,499건에 대해 71억2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번(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납부하면 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 중에도 가능하지만, 3월 납부 시 3.8%,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3%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방법은 1월 31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신청(위택스)도 가능하다. 다만, 전년도 연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시킬 경우, 소유권 이전일(또는 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취소되고, 이후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2023년 11월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이후 본격 구성됐으며, 양 시 간의 행정적·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하여 2023년 11월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과 도로·교통·복지·교육 분야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의 서울시 통합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서울시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편익과 통합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라고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월 10일 13시에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대강당에서 이경희 의원 주관으로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에 앞서 구리시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시각장애인 단체와 함께 점자블록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이경희 의원은“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훼손되거나 잘못 설치된 점자블록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갖춰지고, 장기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실행되기를 바라며, 베리어프리(barrier-free:무장애)를 구현하기 위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