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남시 최대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본행사에 대한 티켓 배부를 5월 8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23일(금) 전야제는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24일 본행사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하남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배부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한 티켓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극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자세한 티켓 배부 일정 및 수령 방법은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백지영, 김범수,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은 물론, 하남시민 700여 명이
(정도일보) 계룡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25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함께 웃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룡시 주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체험부스와 대형에어바운스, 이벤트 행사 등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창 무장읍성에서 오는 1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읍성 축제가 열린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올해 축제는 무장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골든벨(최후 1인에게 상금 50만원 지급) △함께 그리는 무장읍성 그림대회(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무료 체험 프로그램 (입욕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녹두꽃 클레이비누 만들기, 호패 공방 등) △성 밟기 체험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축제 사전접수 후 현장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문 이벤트, 축제 종료 후 꽃화분 증정 이벤트, 무장읍성을 한 바퀴 돌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성 밟기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순필
(정도일보)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지난 3~5일 열린 ‘제8회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이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기간에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준비한 바지락 11톤이 행사 기간 중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하전바지락을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바지락 요리 런칭쇼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요리전문가와 조리과 학생들이 개발한 '바지락 크램차우더 수프'와 '바지락 바질페스토 카나페' 등의 메뉴가 시식회를 통해 소개됐다. 하전청년회와 부녀회가 운영한 바지락 본부식당에서는 바지락 전, 회무침, 비빔밥 등 전통적인 바지락 요리가 인기를 끌었다. 갯벌퍼레이드는 예년과 달리 업그레이드되어 트랙터를 타고 갯벌 위를 달리며 세계자연유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고바락’을 활용한 굿즈 판매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였다. &n
(정도일보) 아이코리아봉화군지회는 지난 3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코리아중앙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준비했으며, 행사 전날부터 봉화군지회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행사 동안 닭강정과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김모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5월 금은모래캠핑장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동시에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한강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캠핑장과 연계하여 여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캠핑장 이용 기간 중 출렁다리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금은모래캠핑장,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포함하고 캠핑장 공식 계정을 팔로우 및 태그하면 된다. 이후 캠핑장 사무실을 방문하면 참여 기념품(여주쌀)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2025년 5월 1일(목)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1사이트당 1회만 참여 가능하고, 캠핑장 이용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출렁다리와 캠핑장을 연계한 이번 인증샷 행사는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특색 있
(정도일보) 서울공예박물관이 불교 자수공예 특별전 ≪염원을 담아-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와 연계한 공예 체험프로그램과 연계 강좌를 5월 9일~7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 전반과 전시에 소개된 주요 소장품인 보물 '자수가사'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마련됐다. ‘수행-고행-해탈’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3부작 공예 체험과 명천스님의 특별 강연을 통해 불교 문화를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보물 '자수가사'는 19세기에 제작된 유물로 삼보(三寶), 즉 부처와 보살, 불교 경전, 부처의 제자인 존자들의 모습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가사다. 현존하는 가사 중 화면 전체에 ‘삼보’의 이미지가 오색실과 다채로운 자수 기법으로 묘사된 유일한 유물로 1979년 보물로 지정됐다. 먼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난이도와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수행(修行)-고행(苦行)-해탈(解脫)’ 3부작 시리즈로 구성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5월 진행되는 ‘수행’편은 '가사(袈裟) 안 풍경(風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물 '자수가사' 속 도상을 현대적 감성으로
(정도일보) 공주시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를 더해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왕도의 빛, 공주에 내리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이 백제 문화의 정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회차는 공주 세계유산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둘러보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예술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진묘수를 비롯한 주요 유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탐방 후에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외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가야금과 판소리, 현대 비올라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합주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
(정도일보)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 경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는 물론, 장범준의 ‘벚꽃엔딩’,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비틀즈의 ‘Ob-La-Di, Ob-La-Da’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올라 봄의 정취를 더한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공연인 만큼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라며 “많은 분들이 신라대종 광장에서 봄의 선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정도일보)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정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로 시작해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H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어린이합창단은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을 합창하고 내·외국인이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네팔·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 가수 M-PRISM(엠프리즘),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이주민과 시민이 어울리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12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499)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장면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한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과 하장면에서 생산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축제 부대 행사로는 하장면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잘 조성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에서의 산나물 채취 체험을 비롯한 나물밥 짓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백두대간 사진전, 수석 분재 전시 등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병수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고랭지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며,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나흘간 총 10만 2115명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1359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화창한 봄날이었던 둘째 날에는 3만 8205명, 어린이날인 셋째 날은 2만 6361명, 마지막 날에는 1만 6190명이 방문해 총 10만 2115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8만 3821명보다 1만 8294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방문객을 기록하며 올해 22회를 맞이한 곰취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장에 마련된 곰취 판매 부스에서는 곰취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축제 기간 내내 몰렸으며, 준비된 곰취 8.5톤(8500박스)이 모두 완판됐다. 이는 전년 곰취 판매량인 7톤을 크게 웃도는 실적으로 곰취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양구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꼽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곰취 쌈 시식회
(정도일보) 서울 마포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0일,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5회 마포구 어린이축제 -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빨노파, 꿈을 피워라’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축제는 빨간 꽃, 노란 나비, 파란 하늘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야외 행사로 마련됐다. ▲놀고 싶PO ▲보고 싶PO ▲즐기고 싶PO ▲행복하고 싶PO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연령별 맞춤형 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축제의 활기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구청 광장에서는 레일기차, 바이킹 등 놀이기구와 VR체험, 버블놀이, 에어바운스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펼쳐진다. 눈을 사로잡는 볼거리도 가득하다. 구청사 2층 대강당과 열린공연나루에서는 가족 뮤지컬 ‘돼지책’과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를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말랑말랑 합창단’, ‘풍물놀이’,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공연도
(정도일보) 지난 5월 5일 '2025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는 축제 부대행사로 한복패션쇼가 진행됐다.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세계적인 한복명인인 김정아 디자이너가 기획한 한복의상으로 전국 각지의 시니어 모델 70여명과 키즈모델 20명이 함께 참여하며 큰 눈길을 끌었다. 오픈세트장의 용사교 다리를 건너며 시작된 모델들의 퍼레이드는 축제장을 인산인해로 만들며 수많은 관객들을 패션쇼 현장인 광화문 주무대로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한복 의상을 갖춰입고 90여명의 모델들이 간격에 맞춰 걷는 웅장한 퍼레이드 장면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이날 패션쇼의 백미를 장식했다. 식전 공연으로‘답교쇠놀이춤’이 시작되며 역동적이며 유연한 춤사위로 무대가 가득 채워지고 이어서 한복패션쇼가 시작됐다. 오방색의 전통한복과 무궁화와 태극기가 어우러진 한복, 궁중의 꽃과 어울리는 한복까지 가지각색의 아름답고 다양한 복식의 한복이 펼쳐지며 광화문 주무대를 가득 메웠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함께 초청된 키즈 모델들은 시니어 모델 못지 않은 프로답고 전문적인 워킹으로 많은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nb
(정도일보) 지난 5월 3일 연휴의 첫날부터 시작된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어제(6일)까지 총 4일간의 축제기간 중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황금 연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연휴 중간중간 비가 쏟아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연인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루며 축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박군, 웅산, 영기, 주미, 윤윤서 등 문경시 홍보대사로만 구성된 ‘스타마케팅’ 라인업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샌드아트 형식의 문경 도예역사와 찻사발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하고,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는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함께 더 도약할 찻사발축제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주요내빈들과 함께 진행했다. 축제 둘째날에는 문경 대표 도자기 7개소와 특산물 디저트 14종의 콜라보 전시가 축제장 한복판의 왕건집에서 펼쳐졌고, 광화문 주무대에서는 국제교류 방문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연행사를 열었다. 이싱시 화쉐친 작가는 이싱을 대표하는 자사호 제작을 시연하고, 경덕진시의 페이융중 작가는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다른 작품 제작방식을 뽐내고 동시에 무대에 오른 광리창 작가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