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영인면은 19일 영인면 주민자치회를 주관으로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경과 및 주민총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마을별 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영인면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 ▲토정 이지함 추모제 개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시 ▲영인면 토정 건강걷기대회 개최의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인면사무소·하나로마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족수 53명(영인면 인구수 1%) 대비 262명(현장 투표 인원 57명, 사전투표 인원 205명)이 참여하였고, 정족수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총회결과 선정 의제는 14일 이내에 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총 5,000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이병구 회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정도일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또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맺은 코닝이 또 한 번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영인면 토정관에서 열린 ‘제3회 토정 이지함 추모제’에 참석했다.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쳤다. 아산시 영인면은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한산이씨 종친회장 등 선생의 후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소리창극단(아산시 소재)’이 직접 만든 토정 이지함가 등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추모사 낭독 후 유교식 예법에 따른 추모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유림회장, 노인회장, 한산이씨 종친회장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 역할을 맡아 헌작(獻爵)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추모사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께서는 아산 현감으로 일하는 동안 ‘걸인청’을 만들어 구휼에 힘쓰는 등 우리 지역에 굵은 족적을 남기셨
(정도일보) 천안시 원성1동은 19일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 기탁은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 이뤄졌다. 동호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등에서 강의와 다양한 지역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회장은 “글씨에 향기를 입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글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량동 베이커리머그카페에서 열리는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6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맹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8월 19일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신동현, 강인영)이 주관한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평가’에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명노봉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지방의원 의정활동평가에서 탁월한 입법 역량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불합리한 시정운영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개선을 요구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명노봉 의원은 “시민들이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제9대 후반기에도 시민을 위해 열과
(정도일보) 홍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군수 주재로‘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충무 3종사태 선포 시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전직원,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기민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지도발 및 전쟁 임박으로 인한 피난으로 전재민이 홍성군에 유입될 경우 효율적인 지원책 강구, 각종 재난 및 전시 상황에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전했다. 리튬배터리는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등 생활 속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며, 최근 전기차·전동킥보드·전기오토바이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화재 건수 또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집안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소방설비의 작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리튬배터리는 열과 충격에 취약해 폭발 위험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 치솟으며 불이 번진다. 이에 따라 내부에 지속적인 열 발생으로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리튬배터리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공식 인증된 제품 사용과 사양에 맞는 전용 충전기 사용 ▲배터리 충전 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고 충전이 완료되면 전지와 충전기 분리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 충
(정도일보)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이 5일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낭만고양이’, 김창완밴드의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연이어 공연되자 관람객들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시는 닷새 동안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김필, 카더가든, 박기영, 리베란테 등 초호화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도 많았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데다, 록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유료 공연으로 전환되면서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앞자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이들부터,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는 이들, 캠핑 의자를 준비해 라이브음악을 BGM 삼아 피
(정도일보)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의 개장을 기념하는 주민 화합잔치가 15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천수만 권역의 해상낚시체험공원을 새단장한 ‘놀궁리 해상파크’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리항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부잠교를 통해 배 없이도 해상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다. 행사에서는 갈매기 먹이주기, 물총 놀이, 비눗방울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과 다채로운 해상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궁리의 관광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번 화합잔치는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정도일보) 청양군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간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안내받고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는 '정부24'민원서비스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정부24'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에서 한번에 방문으로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은 통합된 정부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 민원업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이다. 약 1만 2천 개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중 약 1천 3백여 개의 서비스를 직접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관공서 민원창구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발급 서비스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열람),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발급, 자동차 등록원부 등본(초본) 발급 ·열람, 지방세 납세증명 등이 있다.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정정(말소)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철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안심상속) 등이 있다. 특히,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히 업무 시간에 관공
(정도일보)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는 2019년도부터 청양군 마늘·양파 산업의 증대를 목적으로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수병 회장은 “이번 기부는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산동 4개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청양의 청소년들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공주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청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업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등 현장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근로자들이 할 수 있는 예방 조치로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적절한 복장 착용, 그리고 고온 환경에서 작업 시 주의 사항 숙지 등을 안내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
(정도일보) 공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이 주재하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시 기구 창설·운용, 국가 중요시설 실제 훈련 등 평시에서 전시행정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공주시청 대피소 대피 훈련, 읍면동 시범대피소 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이 통제되는데 공주시는 공주경찰서 주관으로 ‘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1.3km)’ 구간이 통제된다.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통제 구간의 신호등은 적색으로 점멸되며 운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