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젯다총영사 우 홍 구 (전 주적도기니 말라보 분관장) 외교부 실장급 인사 공공외교대사 홍 석 인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빅스타 남성합창단(단장 박동훈)이 23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사랑을 꽃피우는 나무’를 개최했다. 빅스타 남성합창단은 각자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로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초청연주회 등을 하고 있다. 빅스타 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수원시 음악협회 음악분과, 재능기부운동본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빅스타 남성합창단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연주. 한울 여성합창단, M브릿지 앙상블, 에스피릿 댄스팀, 온음 Brass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음악협회 수원예총 오현규 회장, 수원음악협회 송창준 회장, 수원시 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 수원시 김은경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주회에서는 금관악기들의 연주, 합창단의 노래, 해금 연주 등이 있어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연주회에 온 한 관객은 “팜플렛을 보니 제목이 익숙한 음악들이 있어서 반가우면서도 신기했다”며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빅스타 공연에 보러온 한 청년은 "빅스타 공연 중 남성 합창단분들이 대부분 아버지세대이다"며 "그 아버지분들과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도서 출판 위(Wee, 대표 변성진)에서 2권의 신간을 출간했다. 각각의 정가는 1만5천원이다. 먼저 만나볼 책은 김기홍 저자의 'FP·FC를 위한 VIP 마케팅 Hub'이다. 저자는 20년간 VIP 고객을 대상으로한 세미나와 컨설팅, FP 및 FC 교육을 통해 경험한 보험영업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는 VIP 고객의 특성과 니즈, 재무설계 6단계의 주요 내용, 은퇴와 자산이전, 사업자 컨설팅 핵심 포인트와 VIP 마케팅 성공을 위한 조언 등이 담겨있다.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은 플랫폼 기업도, ChatGPT도 쉽게 성공할 수 없는 영역이다. 왜냐하면 FP의 컨설팅 능력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교감과 공감능력, 감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FP,FC를 위한 VIP 마케팅 Hub'가 FP, FC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 또한 보험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성공의 길잡이가 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다음에 만나볼 책은 '은(퇴와) 자(산이전) C(EO) 자산관리 이야기'이다. 김기홍, 김정훈 공동 저자이며 정원준 세무사가 감수를 했다. '은자씨 이야기'는 저자들이 20년간 VIP고객 재무
화성시에 사는 김모(남, 49세)씨는 "나는 교회를 다닌 적이 없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신천지 교인들 모임에도 처음와봤다. 성경을 아예 모르는 나지만,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행사장에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다"며 "이단이 무엇인지 나는 잘모른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밝고 환하게 말씀과 찬양을 듣는 모습에서 그렇다면 이단이 아니라는 정통 기독교 사람들의 교회 모습은 어떠한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수원 인계동에 사는 정모(여, 52세)씨는 "10여년간 기독교 장로교회를 다녔었는데, 목사와 장로의 분쟁, 직분자들의 시기 암투에 질려하던 차에 이웃 지인분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다"며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강사님의 말씀을 듣는 모습에서 '귀있는 자의 밝은 눈빛'이 연상됐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가 지난 22일 수원시 소재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올 해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14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벽 6:00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오후 도로, 지하차도 등 침수위험지대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와 고기저수지를 방문해 토사 등 준설상태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과 지난달 29일에도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바 있다. 고기교 주변 92m 구간에 설치된 차수벽이 거푸집을 떼내고 완성된 상태도 살폈다. 이 시장은 주변 동막천의 준설 상황을 점검하면서 “비가 많이 오면 또 퇴적물이 쌓이지 않겠느냐”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관계자는 “정리 정돈을 지속적으로 하고 태풍에 대비해서도 다시 준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우 시 역류하는 오수관에 대해 빠른 조치를 주문하기도 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동막천이 범람하고 빗물이 하수관을 타고 역류해 주변이 침수됐다. 산사태 취약지역인 고기동 산7-1번지 현장도 찾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15년 이 지역이 산사태 취약지구로 선정된 이후 방재 공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고 “토사가 쌓여 우수관이 막힐 위험은 없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수원로타리클럽(회장 구명서)이 지난 18일 예성나눔의집 관계자와 클럽 사무실에서 만나 2024년까지 2년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명서 회장과 유진오 총무, 이광재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에서 로타리클럽은 매달 급식지원 등 봉사활동과 함께 월 3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연무동에 위치한 예성나눔의집은 예성교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명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나눔을 펼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지만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소방청은 2023년 7월 22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소방준감 승진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고 영 국 (現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보건안전담당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지 20여 일만으로 도는 올해 9천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라며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향유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문화의 도(道)로 만들고 싶다. 1천400만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문화예술이 아주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예술인들의 역할이 아주 크다”라고 덧붙였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7~8월, 10~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는 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KMI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수원의 인재들이 희망을 찾고,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MI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인 KMI는 수원시(권선동)를 비롯한 전국 8개소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부터 복지시설 검진, 취약계층 연탄 지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고, 2019년 1월에는 (재)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된 수원시 출연
(정도일보)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이현석 전(前)서울시 서북병원장을 임명했다.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했으며, 신임 의료원장은 7.20.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현석 신임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시 서북병원장 재임 중 병동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노숙인 전담병동을 적극 운영하고, 호스피스 병동 확대, 치매안심병동 설립, 재활병동 개설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장기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현석 원장은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한 의료소통 분야 전문가로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소통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는 “이현석 신임 의료원장 취임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여, 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20일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를 돕는 데 써달라며 장안구청에 성금 523만 7천 원을 기탁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논산시에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에 전달돼 수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지난 2021년 5월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경제·문화·체육 등 전방위 교류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논산시는 제주시·포항시·태안군·전주시·거제시에 이은 수원시의 국내 6번째 자매·우호도시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논산천 등에서 제방 2개가 붕괴되고 축구장 800개 면적의 농지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심각한 상황이 확인되면서 논산시는 지난 19일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그저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기엔 수마가 할퀸 상처나 너무 크다”며 “온 국민의 성원으로 논산시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으시길 가슴 가득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지역 문화·체육 활동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국내외 이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산우체국(국장 김용대)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에 알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단전·단수·전기 및 가스비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등기우편'을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대 오산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우체국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각 지역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함께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사업에 협력해 주신 오산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
(정도일보) 외교부 국장 인사 중남미국장 한 병 진 (현 주젯다 총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