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발족 등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원바이오를 알리고자 춘천시와 함께 '강원바이오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선두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콘퍼런스 외 각종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참가사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업계 특성상 민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 등의 내용을 안전한 환경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외에도 기술 투자협약 등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강원바이오 기술상담회'를 전시회 기간 동안 별도로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릉시는 함께 누리는 강릉 돌봄, 초, 중, 고 학생 성장지원 맞춤형 교육 추진, 지역-대학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강화 및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한결같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강릉이 늘 푸르고 한결같은 교육으로써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은 고속철도(KTX)․고속도로 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형 글로벌 특별캠프를 운영한다. 글로벌 특별캠프는 도내 고교생들이 다문화 사회 경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전문 동시 통번역사가 소설 '나니아 세계'로 영어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영어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실력 향상 비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외국 유학생들과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기획하여 강원도 권역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정선교육지원청 및 영월교육지원청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올해 신규임용 교사를 대상으로 ‘태백-정선-영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태백, 정선, 영월 지역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신규교사 총 4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인사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연계 활동 등 교사의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구초등학교 김종현 교사는 ‘우리 안의 연결고리, 이건 공감과 소통의 소리’를 주제로 신규교사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백교육지원청 이수진 신규교사는 “태백, 정선, 영월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 적응에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통해 인근 지역 신규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교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방역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질병관리청수도권대응센터 최윤 선임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결핵의 이해와 역학조사 절차,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확산 시 대응 절차에 대한 모의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학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가 05월 30일 홍천문화원(홍천읍 연봉중앙로 11-8)에서 도내 정보화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신영재 홍천군수는 05월 30일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신영재 홍천군수는 05월 31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영귀미면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및 제26회 면민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05월 30일 본죽&비빔밥 홍천점과 행복나눔가게 41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본죽&비빔밥은 매달 취약계층에게 식품 먹거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미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먹거리 후원도 점차 늘려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본죽&비빔밥 홍천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나눔가게와 협력하여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5월 초부터 홍천군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근골격계부담작업’이란 단순반복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업무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유형의 작업을 말하며, 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해야 한다. 2021년 조사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사업장 근로자 약 850명에게 근골격계 증상 유무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미화(가로청소, 재활용분류 등), 도로보수, 제초작업, 실험·분석실, CCTV 관제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있는 단일작업 현장 약 60여 곳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 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설문지를 통해 확인된 증상호소자 중 우선순위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중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의 개별 정밀평가와 함께 1:1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당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의 변경, 올
(정도일보) 춘천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예상에 따라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29일 과수화상병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에 시는 대책상황실은 운영해 과수화상병 방역에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까지 휴일을 포함해 계속 운영하며, 화상병 의심 신고 접수 및 수시 예찰과 현장 진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예방 차원으로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 3회분 약제를 무상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지역 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을 과수화상병 정밀예찰과 농업인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배와 사과 재배 농가에도 안내 문자와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과수농가 작업시 전정 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정도일보)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4년 춘천시 주민자치회 맞춤형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워크숍에는 춘천시 16개 주민자치회와 1개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총 3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희망하는 일시를 사전 조사하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특성에 기반해 마을의 주요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마을계획 이해하기, 타지역 우수사례 교육, 우리 마을 알아보기, 한 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공유 및 사업계획서 우선순위 선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교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각 읍면동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사업의 발굴과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춘천시가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 활성화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뜻밖의 여름휴가’를 운영한다. ‘뜻밖의 여름휴가’는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입체적 활동을 통해 독서 기회는 물론 행복한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장소는 시립청소년도서관 1층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쉼터’다. 이곳에서 행사 기간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한 장면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약 30편의 여름 관련 그림책을 실시간 재생 책(스트리밍 북)으로 제공한다. 또 도서 대출자는 수박 모자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진 촬영 구역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문단은 착수보고회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낼 예정이다.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을 모색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자문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가 올해 확대된다. 시에 따르면 ‘우리도’ 앱을 통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한 결혼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자(신혼부부 가구원 모두)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이자 무주택자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한 가구도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며, 소득 구간별 지원율에 차이가 있다. 5,000만 원 이하는 최대 3%, 5,000만 원~8,000만 원은 최대 2.5%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구원 중 대표 1인이 ‘우리도’ 앱에서 도민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낸 이자의 전부 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