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의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수준과 경영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2025년은 상수도 평가)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의 하수도 관리 및 운영 효율성과 고객만족도 등 2023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분야에서 총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지방공기업에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가 증액 지급된다. 고현숙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3일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운영 중인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점검했다.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2028년 금오동에 개관 예정인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공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업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약 210㎡ 규모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체험자의 특장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나리벡의 역할이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1일 의정부시약사회의 제6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시 약사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약사회 관계자, 관내 의약품도매상 대표, 약사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윤리강령 낭독, 주요 업무 보고, 예산 심의, 차기 약사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공백 상황에서 약사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공야간 심야약국이 서부지역에서만 2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고산동과 민락동 등 동부지역 신도시에도 추가 운영이 필요하다”며 약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시약사회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물품 지원, 저소득 학생 지원사업 등을 펼쳐 지난해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월 10일 ㈜녹색환경‧녹색환경 적십자봉사단‧녹색환경 노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관내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빼뻘마을에 거주하는 대상 노인(89세)은 경미한 치매증상을 가진 채 집안에 폐가구‧가전 및 각종 물건과 음식물 등을 빼곡히 쌓아, 편히 쉴 수 없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녹색환경은 방치돼 있던 2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당 노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녹색환경은 지난 연말에도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이사를 도왔으며, 매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2천 장의 연탄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을 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10일에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유해환경 단속, 박물관 견학, 청소년 특색사업(배드민턴 체험, 컬링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다. 2022년 성금 기탁, 2023년 라면 기탁 등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상진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센터 3층 공용회의실에서‘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 활동에 대해 토의했다. 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은 송산3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강설 시 지정된 책임 구간에 투입돼 제설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각 회원별 내 집 앞 눈 치우기와 새롬‧곤제마을 등 취약구간 제설은 물론, 구역별 사전 제설제 살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하는 제설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송산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부터 참여자가 5천 명으로 확대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참여 인원을 603명 늘렸으며, 총 89개 사업에 208억 원이 투입된다. 작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참여자 모집에는 총 1만4천673명이 신청, 선발 인원 5천 명 대비 1:3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등 신규 사업을 발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김동근 시장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시설장 최재혁)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올 하반기에 노인일자리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종합‧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발곡로 17)를 새단장(리모델링)해 운영하며, 소요 비용은 경기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사업지 정비․관리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주말 제외)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고물가 시대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날, 추석 등 명절 기간에 지역화폐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할인율 상향에 따라 의정부사랑카드로 30만 원 충전 시 3만 원의 혜택(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민들의 열성적인 구매로 의정부사랑카드의 1월 혜택(인센티브) 발행액이 조기 소진됐다. 총 30억 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판매돼 골목경제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품권을 말한다. 추가 혜택(인센티브)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학원 등 1만3천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명절뿐만 아니라 연말에도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 중이며,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9일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룡쌀 29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하태성 회장과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회룡쌀은 2024년 제3회 민락맥주축제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하태성 회장은 “민락맥주축제의 성공은 시의 관심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축제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민락맥주축제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새해를 맞아 1월 9일 전·현임 보훈단체협의회장과 보훈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의 역할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임 보훈단체협의회 이시천 회장은 “의정부시의 보훈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훈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체의 의견이 시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기를 마무리한 제6대 보훈단체협의회장 남주우 광복회 의정부시지회장의 헌신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남주우 회장은 일선에서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보훈정신을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셨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권익 증진과 보훈 복지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0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을사년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작년에 이어 동 순회 2회차로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마라톤 축제 활성화 ▲경전철 교각 하부 관리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설치 ▲효자역 인근 황톳길 조성 ▲바닥 신호등 설치 ▲백병원 앞 배수구 정비 및 버스정류소 쉘터 설치 등 생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또한 새롭게 다시 태어난 추동공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신곡2동에서 맞이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에도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제안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월 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MTM영웅태권도 송양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천613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은 송산3동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MTM영웅태권도 송양관 원생들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MTM영웅태권도 송양관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9일 동오마을 상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오마을 상인연합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들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수곤 회장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저소득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동오마을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큼, 성금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월부터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리더(영어책 읽어주는 사람)’가 이끄는 ‘Please Read a Boo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리더는 매주 2명의 시민 봉사자가 영어도서관 이용 어린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영어 스토리텔링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어도서관 3층 원서존에서 운영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가 고른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리더’를 통해 봉사자들은 영어 역량을 펼치고, 어린이들은 영어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충족하는 상호 발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