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중등 수업성장지원가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수업성장지원가 전문성 신장 연수’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수업 혁신 계획에 근거해 ‘수업을 열면 교실이 깨어납니다’라는 표어 아래 교사의 배움·나눔·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등 수업혁신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중등 수업혁신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학교별 수업성장지원가와 넛지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방안 △학생 주도의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학습 격차 해소 방안 △에듀테크 기반의 내용 교수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내 수업 개선을 위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 중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거쳐 1~2명 내외로 선정됐으며, 넛지교사는 수업성장지원가와 협력하여 부드러운 개입과 유도를 통해 수업 연구와 동료 장학을 주도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수업은 교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수업 전문성 신장은 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일시 및 장소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22일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2곳에서 실시되며, 교육행정직렬은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그 외 응시직렬(사서·시설·기록연구·운전)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응시표는 6월 3일 10시부터 6월 2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 및 응시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응시자들이 필기시험 성적 발표 시까지 겪을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필기시험 성적을 사전 공개하고 성적 이의신청을 진행한다. 성적 사전 공개는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7월 8일 10시부터 7월 10일 18시까지 운영한다. 사전 공개 내용은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필기시험의 과목별 원점수를 공개하고, 이의신청은 7월 8일 10시부터 7월 11일 18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 1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교육 가족과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첨부파일을 포함한 전자우편 한 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모든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그 가족, 교직원 등 약 30만 명 이상의 강원 교육 가족이 평균 100통의 전자우편을 삭제할 경우, 약 123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캠페인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환경의 날인 6월 5일 도교육청 전 직원이 퇴근 전 청사 내 비워송과 함께 전자우편 비우기 행사에 동참한다. 6월 3일부터 22일까지는 도교육청 교육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비워 릴레이 지목 이벤트’가 열린다. 지목받은 사람은 이면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 문구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6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아 3일 오전 9시 도교육청 순직 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유·초·중·고 대표 학교(원)장이 참석하여 혼란스럽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교육 가족들과 함께 자랑스럽고 올곧은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선배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도에 따르면 2015년 센터 출범 이후 2023년 말까지 2,523개 창업기업을 지원(중복지원 제외 시 1,585개) 했으며,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409억 원, 고용인원은 2,583명에 달했다. 도와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발굴, 지역특화 창업 모델 개발, 투자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로컬크리에이터(지역기반 혁신창업) 기업 육성에 주력해 감자밭, 양양 서피비치, 감자아일랜드 등의 우수사례를 배출했다. 또한 디노먼트, 닛픽, 더픽트, 브레싱스, 록서 등 빅데이터·AI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창업기업도 발굴·육성했다. 도는 올해 센터에 43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청년 창업지원, 기술창업 사업화, 온라인 판로확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방위산업 육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등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센터는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여 중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원하청 임금격차 해소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고용노동부)'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초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중구조 상생협약 지원'사업은 원하청의 임금격차해소 등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산업군을 조선업에 이어 2024년에는 자동차산업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우리 도에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5인이상 기업)의 원·하청 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로자에게는 임금격차 해소와 기업에게는 정규직 고용 지원을 위한 고용패키지를 150명을 목표로 지원 할 계획이다. 근로자 임금격차 해소(자동차부품 산업 일자리채움지원금 지원)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등)에 신규로 취업한 만15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하청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장기근무 유도를 위해 1년 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정규직 고용 지원(자동차부품산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이 근로자를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원홍식
(정도일보) 홍천군은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 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 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한다. 등록신청은 07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을 06월 03일부터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
(정도일보) 홍천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홍천군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08월 30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들이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정확한 주소 확인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량은 총 3,282개로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홍천관내 이동지역의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대한 자체 조사와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및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5.31.~6.2.)을 받아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상지대, 한라대) 등 19명이 지난 6월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 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도 대표단은 5월 31일 전야행사인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6월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했다. 특히, 국내외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양 도현의 대학생들과 대한걷기연맹 등 일반인들과도 같이 호흡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2일 오전에는 양 도현의 부지사가 환담을 통하여, 그 간의 30년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30년의 건강한 체육교류 등 교류협력사업과 특히, 올해 우리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년 기념사업 논의 등 양 도현간 미래 상생을 같이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걷기가 가져다 주는 효능이 돗토리현을 건강하게 할 거라는 미래워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양 도현의 젊은 세대들과 같이 걷기 교류를 통해 더욱 활기찬 미래가만들어 질 것”이라며 “더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in 인제’ 행사를 6월 1일 인제 소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했다. 1,000여 명 참가자들은 소양강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1코스를 걸으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소양강 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인제군이 조성한 걷기 길로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풍경이 특징이다.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 이벤트와 인제군 특산물 판매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비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양강 둘레길을 포함한 강원 샷건 트레킹의 다양한 코스 방문을 통해 강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 샷건 트레킹’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 대상 걷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2차 오픈 행사는 9월 7일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2140922-54810](정도일보)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주관하는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1일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적인 화합의 장으로 도내 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인 화합 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은 결의의 뜻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강원 지적동우회는 이상호 태백시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2024년 애반딧불이 체험행사'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평일, 총 10회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강의,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애반딧불이 서식지 생태탐방뿐만 아니라 애반딧불이 방사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복접수 불가, 우천시 취소)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의 생태탐방 및 방사 체험행사로 청정 자연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추억을 쌓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릉시와 함께 2024 강릉단오제 바가지요금 근절을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 가격을 미리 정해 업체에서 통일시켜 판매함으로써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의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강원자치도·강릉시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시지회,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에 책정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거나 중량을 어겨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청에'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 내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해결 함으로써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축제 이미지 훼손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강원특별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서는 6월 3일 14시에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제1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시군 어촌계장, 내수면 어업계장 등 총 91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과 해양수산시책교육, 성인지 감수성·성평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정책반영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의식개선으로 우리 도를'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올여름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총력에 나섰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하겠으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특별자치도 지형 특성상 폭우 및 태풍에 의한 피해 발생 확률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이 촉구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 공장)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며, 도비와 각 시군비 추가지원을 통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24건, 온실 1,067건, 소상공인 216건으로 총 1,404건, 약 40억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