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진)와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50여 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자리를 만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9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아동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 선서 ▲시장님과의 대화 ▲아동 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활발한 의정 활동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월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11세~ 18세 미만 오산시 아동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의원들은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아동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며, 아동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 내 위치한 ‘용인로뎀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총 29회에 걸쳐 2억 2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역북동 지역 내 6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역북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22곳을 방문해 수박과 떡, 음료수 등을 직접 전달했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6개 단체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과기정통부 인사(과장급) ▲ 서울전파관리소장 박성진(朴晟鎭, 부산전파관리소장) ▲ 부산전파관리소장 이영철(李永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8. 3. 자 ▲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심규열(沈揆㤠, 네트워크정책과) 2023. 8. 9. 자
(정도일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육성권 시장감시국장(56세), 조사관리관으로 송상민 사무처장(56세)이 7월 31일 자로 각각 신규 임명됐다. 육성권 신임 사무처장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시장감시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업집단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상민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했고, 사무처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육성권 사무처장은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하면서 통신3사의 5G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등 불공정거래행위·표시광고·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법 위반 행위 조치를 통해 시장의 공정한 경쟁 회복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시장구조개선정책관을 역임하면서 독과점 시장의 구조 개선 정책 수립, 주요 기업결합 건 심사, 위원회 사건 관련 경제분석 등을 통해 경쟁제한적 제도 및 행태 개선에 기여했고,기업집단국장을 역임하면서 대기업집단 시책 운영 및 부당지원행위 적발·시정 등을 통해 부당한 경제력집중을 방지하는 한편 단체급식, 물류, IT서비스 등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대기업집단의
- 최근 5년간 정부기관 금융정보 조회건수 1천만회 육박…2018년 대비 2022년 52% 증가 - 이태원 참사 유족, 동의없이 금융정보 조회한 수사기관에 헌법소원심판 청구하기도 - 김승원 “무더기 정보조회로 재난피해자 및 유족 2차 가해 발생…재난 대응 과정 보다 투명히 이뤄져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국회의원(국회 법사위/예결위)은 재난피해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무더기 정보조회를 차단할 수 있는 '재난안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8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중앙·지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재난피해자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경우 정보의 당사자(死者의 경우 유족들)에게 ▲재난대응을 위해 수집된 정보의 내용과 수집된 시점 ▲정보의 이용내역 ▲업무종료 후 파기된 경우 파기되었다는 사실과 파기된 시점을 통지하도록 한다. 김 의원이 제공한 '금융감독원 최근 5년간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요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부기관은 2018년 143만923건의 금융정보를 조회했으며, 2019년 171만4121건, 2020년 206만9365건, 2021년 220만2259건, 2022년 217만1886건을 조회하면서 5년간 총 9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도내 시각장애인들과 ‘경기남부 시각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 주요 복지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김증철 수석 부회장, 유영자 부회장 등 임원진 10여 명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 장애인복지과와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원진은 도내 시각장애인 대다수가 경기남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복지관이 없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태곤 회장은 “경기남부 시각장애인 수는 3만9천92명으로 도의 71.2%가 거주하고 있지만,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은 북부인 양주시에 단 한 곳 뿐”이라며 “영·유아기부터 노인기에 이르기까지 시각장애인 평생에 걸쳐 재활, 복지, 교육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남부에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조속히 건립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 시각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설치·운영 ▲도 및 도의회 소식지 점자책 추가발행 ▲도 시각장애인특수학교 건립 등을 건의했다. 정 회장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파악해 안내서를 마련하는 등 체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위아원(We Are One) 청년자원봉사단이 휴가철 혈액 수급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위아원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7일 장진성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안전정책팀장을 초청해 헌혈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알아보는 등 청년들의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위아원 위아원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27일 교육에서 장 팀장은 혈액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채혈된 혈액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헌혈의 장점과 헌혈 전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등 다각도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아원 회원 장동현(남·26)씨는 "헌혈하는 입장에서 사실 내 혈액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는 잘 몰랐는데, 정말 많은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인 신나라(여·27)씨는 "헌혈자의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부분들이나 헌혈 전후 유의사항들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유익했다. 아무래도 피를 뽑는 데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대한적십자사에서 해주신 교육이다 보니 전문적이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들지 않게 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28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원장 직무대행)과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상무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업사이클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제공 ▲문화센터 연계 업사이클 체험․교육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추진 ▲기타 협약기관 간에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업사이클 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을 모색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경기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번 협약으로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 등 17명이 지난 27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2021년 11월 2일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숲정원 조성 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애키네시아 48본, 국화(대) 30본, 국화 60본, 익소라(대) 5본, 익소라 20본, 임파첸스(대) 20본, 임파첸스 20본, 칼랑코에 20본 등 총 223본의 화려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으며 풀뽑기, 전지, 관수, 환경정화 등 더운 날씨에도 도시숲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환경이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도시숲 가꾸기에 지속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통리장 연합회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1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27일 ‘YPA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8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진흥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시민과 기업에게 기관 역할과 사업 등을 시민의 눈높이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관내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9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오는 연말까지 ▲진흥원의 정책 및 지원사업 ▲진흥원 주요 행사 ▲진흥원 주요 교육·시설·장비 소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에 진흥원은 홍보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활동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추후 심사를 거쳐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간담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진흥원은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과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세부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명곤 원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진흥원이 시민과 관내 기업에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2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에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태 원장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식견을 갖춘 신임 원장이 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6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를 강화하고 재난관리를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호우와 태풍,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재난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