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후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제3190부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주시를 비롯한 각 기관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민·관·군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관내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고 각 기관의 자원봉사활동을 권장 및 지원한다. 또한,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군부대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제3190부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체 단체인 ‘철풍봉사단’ 운영을 통해 장병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고 나눔이 실현될 수 있도록 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제3190부대 간부 150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17개 지자체(양주시 포함)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인접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렸으며 ‘공동협력 협약’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 9천만원에 자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드론 배송을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은 배송거점과 배달점이 옥정호수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 관계자는 “동·서부권 균형발전과 시민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민선8기 조직개편 단행 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정책팀을 창설하여, 드론 규제개혁 과제 발굴,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공용드론 관리 시스템 구축, 드
(정도일보) 양주시는 12일 오전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며, 현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1,2단계))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7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81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신·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하수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정도일보) 양주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268,026명으로 최근 5년간 총인구수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에 따라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양주시 전체 인구소멸위험지수는 주의 단계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서부권의 경우 위험단계에 진입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10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사업에는 ▲ 출산축하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임신·출산 지원사업 ▲
(정도일보) 양주시는 11일 오후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인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지역 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및 의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15시 국군양주병원 이선주 병원장을 만난데 이어 양주예쓰병원으로 이동해 신상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공유,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 논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관련 논의 및 병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주소방서, 경기북부경찰청 양주시 담당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협력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는 비상진료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에서 ‘2024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동 발달 단계별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4회(회당 40명) 총 64시간(회당 16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1차 교육을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업윤리 및 서비스 정신 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영아기 심리 이해 및 문제행동의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영아기 발달 및 놀이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은순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 및 봉사 정신 향상 등 이용자 요구에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및 양육 공백 기준 완화 등 정부 지원 폭을 확대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를 기대하며 일·가정
(정도일보)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65회 임시회를 열어 10건의 안건을 상정한 뒤, 안건 5건은 상정 직후, 바로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강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그 외 안건은 심의한 후 폐회일인 15일에 통과할 예정이다. 강혜숙 의원은 조례를 제정해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의 전조로 지목되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나섰다. 경찰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토킹 범죄 신고 건 수는 2만 9,565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신고접수 건도 1만 8,000건으로 증가세가 여전하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토킹과 같은 보복성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방 및 피해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시의회가 의결한 조례안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의 보호, 지원 등에 대한 계획 수립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 예산 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까지 규정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
(정도일보) 양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160명의 계절근로자를 7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향후 추가로 약 240명의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 애로를 다소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 중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과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통장개설 및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무단이탈로 인한 영
(정도일보) 양주시체육회가 11일 오전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 기술 상무, 강형식 양주시테니스협회장, 노광섭 양주시테니스협회사무장, 오지윤 양주시테니스협회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양주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던 도중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기부금을 지원해 주겠다는 의사를 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에서 함께 도와주시는 노고와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기술상무는 “양주시에 자리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양주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을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할 수 있게 되어서 되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양주시체육회에 전달한 체육 청소년 우수선수 지원 기부금은 금20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2024년 양포동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주상담회는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2024 프리뷰 인 서울’과 연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총 12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프리뷰인서울 참가(‘양포동 프리미엄 공동관’형태) ▲기업별 컬렉션 의상 및 홍보물 제작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부스 운영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주상담회에서는 10개 사가 참여하여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명이 ‘양포동 프리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일간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전에서 개최된 ‘파리 우먼 A/W 24-25 트라노이’에 6개 브랜드가 참가해 2.4억불의 수출상담과 7.7천불의 현장오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6개 브랜드는 데일리미러(김주한), 페노메논시퍼(장세훈), 키모우이(김대성), 아드베스(고민우/최현범), 뉴웨이브보이즈(김윤재/이지현), 트리플루트(이지선)이다. 최근 K-패션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인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크리에이티브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진출로 연결되고 있다. 이 기회에 맞춰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메이드 인 양주(Made in Yang-ju)’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의상은 디자인, 원단→봉제→생산 전 과정이 관내 섬유기업, 봉제기업 등과 협업하여 출시 한 것으
(정도일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4기 마을복지대학 개강식을 열고‘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4기 마을복지대학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위기 이웃 및 복지자원 발굴 지원을 돕는 교육과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양주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하여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정부시 소재)와 소방안전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는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 소통강화, 대상처 특성을 맞는 안전관리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실무회의는 ▲소방안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실무협의회 정례화 ▲10개 분과별(섬유, 피혁, 전자, 식품 등)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소방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소방점검 등 소방법 자문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업 방안에 대하여 모색했다. 양주소방서는 7개 산단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공장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피해저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지역특성상 공장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며“ 양주소방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공장마다 똑똑똑!’ 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종별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 시책을 공동, 발굴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보면 1,39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423건(30%)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 등 5대 전략 19개 세부 추진 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