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처인구 유림동·삼가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 10명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충주 활옥동굴을 관람하고 충주호 유람선을 탑승하며 봄을 즐겼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든든한 한끼, 걱정말아요’와 성장기 아동을 위한 ‘쑥쑥, 영양 더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든든한 한끼, 걱정말아요’ 사업을 통해 중장년 독거가구 및 한부모 가정 12가구에 오는 11월까지 매주 다양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복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푸른치과의원, 동백라이온스클럽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근국 푸른치과의원 원장, 서성욱 동백라이온스클럽 대표, 오정환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추천하면 푸른치과의원은 대상자에게 치과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 및 치료를,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백내장 수술을 지원한다. 오정환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하여 참여해 주신 병원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주민 175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특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주된 수요층인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와이파이 잡기’, ‘실제 주문 체험해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1일 2차시로 계획됐으나 뜨거운 관심으로 신청자가 몰려 2일 4차시로 추가됐다. 용인시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위원회는 지난달 인터넷 사용에 미숙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강신청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영식 위원장은 “그동안 차 한잔 하려고 해도 키오스크 사용이 두려워 망설이셨던 분들께 이번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활기찬 삶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강사로 재능기부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김중섭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특강에 그치지 않고 정규 프로그램에 편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정중학교 사거리 일원(기흥구 중동 1115)에 보행자 안전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백3동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보행자 안전 울타리는 어정중학교와 주변 도로 사이 약 194m 구간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동시에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어정중학교 사거리 일원은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울타리가 없어, 무단횡단이나 도로변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컸다. 동 관계자는 “울타리 설치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사업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30여 명이 참석해 하천 공사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했다. 구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상하천의 토사 퇴적을 준설하고 재정비하는 공사를 오는 6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한다”며 “이번 공사는 지역주민 참여 아래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며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상하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상하천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의 적기 추진을 위해 도로에 편입된 토지의 손실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 4기를 건설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제1기 팹이 착공될 내년 3월에 맞춰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를 현재 2차로에서 3차로로 우선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하루 1만 5000여명의 건설 근로자가 일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편입된 토지는 총 253필지 5만7185㎡로 지역별로는 원삼면 맹리 3필지, 미평리 23필지, 가재월리 78필지, 두창리 86필지, 독성리 63필지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사유지인 104필지 2만3768㎡를 대상으로 이달 감정평가를 완료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최종 보상금을 산정했다. 보상은 시가 지난해 시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실용적인 학과 재구조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학교, 지역 내 바이오기업 관계자와 함께 학교 재구조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를 실용적인 학과로 변경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용인대학교와 기업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기업과의 연계방안, 개설 교육과정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함께 논의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2.0 지원사업‘에 오는 5월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시설과 설비 구비, 교원 연수 등 학급 당 약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관·학이 함께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라며 “효율적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 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터파기 등 사고위험이 있는 공사 단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관계자에게 우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한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처인구 유림동 소재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재학생 2명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축사, 장애인 권리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면서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가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찾아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사전 점검을 했다”며 “11개 공간에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수지구 초등학교와 기흥구 일부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 해결과 용인 교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지·기흥구 28개교 교장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초등학교의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통학로 안전과 교통시설물 설치 등 17건은 시가 처리하고, 나머지 돌봄 프로그램과 도서관 환경개선 등 5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했다. 이날 고기초등학교가 제기한 고기교 안전문제와 통학로 보행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고기교는 안전등급이 현재 D등급이기 때문에 철거 후 다리를 신설해야 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경기도의 하천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이뤄져야 하는데 다소 지연되고 있어서 시가 5억원을 투입해서 등급을 A로 올리는 보강공사와 인도 가설 작업을 5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동막천 하천정비계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 개별적으로 관제하고 있던 지하차도와 터널 CCTV 39개소 212대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재난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통합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통합된 영상정보는 경찰, 소방, 군부대, 행안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활용 실적은 연간 3만 6447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각종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해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중으로 지하차도, 터널 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의 강릉 방향과 인천공항 방향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시 전역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세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ㆍ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도록 계획됐다. 인천~성남 구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연결됐고 광주~강릉 구간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낮 시청 인근 한 카페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위원장 임정섭) 10여명과 1시간 30분 가량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저를 비롯한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청년 시대를 거쳐 왔지만 시대와 세대의 차이가 분명히 있어서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잘 알지 못한다”며 “여러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으니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정섭 위원장은 “지난해 차담회에서 시장님이 추천한 2권의 책 가운데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읽어보니 4명의 미국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약속을 잘 지키는 리더라고 한다”며 “지난해 시장님의 배려로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설명회를 듣고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당초 지하로 설계됐던 스페이스 137의 청년공간을 지상으로 변경해 주셨다는 소식에 시장님이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오늘은 인생 선배인 시장님에게 우리가 궁금한 부분들을 묻고 시장님 생각도 듣는 등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첫 번째 질문으론 이
(정도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 ‘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하여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프로 마술사로 활동한 최현우는 국제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부터 예언 마술, 심리학 마술, 대형 일루전 마술까지 여러 장르의 마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데뷔 이래 2,7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200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