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화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교육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수업 프로젝트로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관내 협의체를 통해 공동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7개교 19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학교 수업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함양하며 3학년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운영한다. 23일 ‘같이’ 활동에서는 수의사와 함께 하는 ‘동물 수호천사를 만나요.’ 특강과 동물을 주제로 한 팝페라 음악회 공연으로 강화만의 빛깔이 담긴 교육과정을 담아냈다. 참여한 한 교사는 “강화가 발령 첫 학교인데 작은 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동학년 교사가 없어서 공동 연구와 공동 실천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며 “이음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타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고민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4일 2024년 지역 연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읽걷쓰 시민 자율 독서동아리 대상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읽걷쓰 시민 자율 독서동아리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독서, 토론, 글쓰기, 필사활동 등 읽걷쓰 관련 활동 동아리로, 주안도서관에서는 7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서 전달식에서는 ‘글바시 읽걷쓰’, ‘시깨몽(시를 깨우는 몽당연필)’, ‘열대어(열정대학생 어벤져스)’ 등 7개 동아리 관계자에게 95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동아리를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 구현 및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안도서관은 활동 도서 지원 외에도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장소를 상시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4월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 산하 4개의 체험학습장과 연계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15일 1기 길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총 8기, 6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의 자연생태체험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과 연계해 강화의 해양과 숲을 배경으로 기후위기 인식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인문생태체험은 흥왕체험학습장, 서사체험학습장과 강화의 역사와 통일 인프라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인식 및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회,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8일 인천공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생 300여명 대상 『천문우주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천문우주과학체험교육』은 천체관측 장비를 활용한 교육으로 태양관측, 천체관측, 천체사진촬영 중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도의식 굴절망원경을 직접 조립·조작해 천체관측 체험이 가능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천문우주과학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천문우주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체관측 및 우주개발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가고 천문우주과학분야의 역량을 가진 미래 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대구교육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람교육관(동구 팔공산로237길 147)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시교육감 관할 기관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설 개방은 대구시 각급학교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뿐 아니라, 대구시 유·초·중·고 재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가족캠핑장은 오는 5월 11일 부터 11월 3일까지 토요일마다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족 당 1개의 데크만 신청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시까지다. 방학기간인 7월 20일 부터 8월 25일까지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방학기간 이용시간은 입영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녁)은 이용일 기준 20일 전부터 17일 전까지 4일간 우선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늘봄 모델학교 13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심층토론 ‘봄향기’를 23일 실시했다. ‘봄향기’는 사전 조사한 컨설팅 요청 내용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과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대비해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고민 과제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층토론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인천형 늘봄학교 중점과제별 업무 흐름 및 절차 안내 ▶늘봄 모델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련 주제별 심층토론 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무사히 안착하기 위해서는 모델학교들의 사례가 매우 중요하다”며 “모델학교와 지속적으로 컨설팅하고 협력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등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전문적 공동체에 필요한 연수, 컨설팅 지원 사업, 독서토론 퍼실리테이터 지원 등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자료를 제공했다. 또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성원 사이의 소통 강화 및 관계 증진 뿐 아니라 책, 사색과 함께하는 토의문화 확산을 위한 '읽걷쓰와 함께하는 북스테이 연수' 사업을 안내했다. '읽걷쓰와 함께하는 북스테이 연수'는 5월 10일에 시작하며 초중등 교내형 전학공 18팀을 지원한다. 연수 참여 교사는 “관내 학교의 사례공유를 통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신규교사가 많은 학교 특성을 살려 서로 조화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전학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수업 나눔, 반성, 성장이 중요하다”며 “선생님들의 교내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제2 Wee센터는 4월 23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드게임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매체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담당자들의 상담・교육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의 치료적·교육적·발달적 효과 이해 및 상담 적용 능력 배양, ▲사례를 통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개입 방법과 이론 습득, ▲문제행동별 적절한 보드게임 선정 및 상담 프로그램 설계 방법 안내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박성남 소장(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은 “보드게임은 학습자들 간 상호작용을 제공해 경쟁, 협력, 갈등 등을 경험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보드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에 초·중학교 118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 ▲아주대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방향’ 특강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소통·협력하는 학교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솔루션 지원단, ▲지역기관과 협력하는 통합실무팀을 구성해 복합·고위기 학생과 가정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25일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자녀가 주는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근원인 가족공동체에서 자녀 양육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최근 ‘나를 닮은 사랑에게’라는 책을 출판한 서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아이가 없었다면 전혀 몰랐을 신비로운 성장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주는 행복과 아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부모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자녀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4일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학교-지역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연수구 교육복지사 15명, 지역 11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24일에는 남동구 교육복지사 41명, 지역 13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학교-지역기관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총 64개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부터 19일까지 초·중학교 113개교 중 30개교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의 상담업무 담당자, 신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상담지원 컨설팅을 통해 관내 컨설팅 대상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간의 1:1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담활동 △교육·행사 △행정업무 △홍보 등 학교상담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학교상담 내실화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학교와의 소통도 강조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위기 사안 발생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심리검사 신청 방법 안내’, ‘자문의 특별상담’, ‘학교폭력 특별교육’, ‘문제유형별 학급 집단프로그램’ 등 Wee센터 진행 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컨설팅은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남동구 소재) 및 연수 Wee센터(연수중 별관 1층)에서 각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간의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며, 2006년 이후 처음 채용하는 운전직렬은 4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직렬에는 81명 모집에 1,175명(14.5대 1), 사서직렬에는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명(0.2%), 20대가 677명(50.3%), 30대가 494명(36.7%), 40대가 158명(11.8%), 50대가 14명(1.0%)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362명(26.9%), 여자 984명(73.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며,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렬별 경쟁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0일~5월 31일까지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발명,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은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공유 체인지의 총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상상 챌린지'는 ‘생활 속 불편함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발명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되며,'함께 메이킹'은 학생, 가족, 학부모, 교직원 대상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클래스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 후기를 나누는'공유 체인지'는 서울 메이커 스페이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4월 25일 9시부터 4월 30일 17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각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