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KIST 강
(정도일보)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정도일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을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도일보)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최성현 대표이사 외 재단 임직원 10여명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노인계층 약 15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손수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는 ‘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에 참여한 춘천시 소재 약 24개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재단은 3번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ESG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강원관광재단이 런치버킷챌린지에 3년째 동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열매 기부 자선 경매행사, 소외계층 대상 관광체험 기회 제
(정도일보) 홍천군보건소는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지만, 직장과 생업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천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야간 운동 교실은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아이돌 방송 댄스와 다이어트 댄스를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한다. 장소는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다시 신장’(홍천읍 홍천로5길 10) 건물이며,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18:40~19:30)에 운영된다. 6월 5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직장인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영양, 금연,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천군보건소 체성분 측정실(033-430-4042)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을 구현하고자 6월 4일 홍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홍천군 보건소 원은숙 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홍천군청, 강원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가족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홍천군 치매현황과 치매관리사업 운영실적을 보고받고 ▲각 기관별 협력·연계가 가능한 사업 ▲치매관리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기관의 협력과 협조가 필요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성하 KBS춘천방송총국장, 권혁열 강원특별자도의회 의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1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과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7회째 시상식까지 총 599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올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씨피알이라는 강원소방공무원 단체로 2022년부터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고, 각 부문상은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에 화천군 자원봉사센터,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 (사)그린에코교육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수상했으며,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 가족(시군별 1가족)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강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5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오는 6월부터 기재부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 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처심의 결과와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기재부 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논의된 주요 미래사업은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총200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28억원(총300억) 등으로 부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및 대응 방안을 의논했고, 반영되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제2경춘국도 500억(총12,862억), △영월~삼척고속도로 30억원(총52,031억),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원(총8,552억)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협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5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우선 교육감이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소속기관 별 적절한 급식종사자 배치기준을 수립할 것과 급식종사자의 신체적ㆍ정신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시행되는 급식과 급식 시설은 행정 및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며, 필수적 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급식운영에 필요한 급식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며 “급식실을 안전한 환경이 보장된 일터로 만들고 이를 통해 안전한 급식이 이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동종업종 점포들이 모여 있는 특정 공간을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공간의 특색을 살리고 방문객 유입을 늘려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이다. 도내에서는 춘천 닭갈비골목,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속초 아바이순대타운 등 이미 특정 업종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공간들이 특화거리 지정 후보로 예상되며, 조례로 정하는 요건에 맞추어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도에서 심의를 거쳐 특화거리로 지정할 수 있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특색을 살린 도내 특화거리가 장차 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도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부산물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어획ㆍ채취ㆍ양식ㆍ가공ㆍ판매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다른 농축산물에 비해 부산물의 양이 많으나 재활용 비율이 적어 수산인 부담 가중이나 환경 오염과 같은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도내 수산인 소득 증대와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취지이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효용 없이 낭비되는 수산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여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위원장은 6월 5일 춘천 봉의중에서 김보건 춘천시의원, 봉의중 학부모회 김은경회장, 회원 여러분과 함께'24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가졌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 120명을 모집한다. 과거 부업대학생으로 불린 대학생 행정 체험은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학비 마련은 물론 사회 경험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인원은 행정업무보조 4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36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36명으로 총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ㆍ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 기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며 근무지 상황에 따라 주말(토‧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쉴 수도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이 산불에 강한 마을로 가꿔진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16개 마을을 선정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불 전문가와의 상담과 자문을 통한 마을 내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진단은 물론 산불 예방 기반 시설 확충 사업과 산불 인식개선 교육활동, 훈련이 이뤄진다. 동면 감정1리 마을은 대룡산을 접하고 있는 마을로 다수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약 6㎞ 구간의 여러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 대형산불 발생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농산부산물이 많은 들깨 고추와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시에서는 감정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과 더불어 산림 인접지 주변 인화물질 수거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지원 및 자율 진화 체계 방재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형파쇄기 등 장
(정도일보) 춘천시가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의 하나로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은 각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총 8,800만 원이다. 공모는 6월 말~7월 초 예정이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사업비 외에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사비, 물품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실행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북읍-케어회의 강화, 맥국빨래터, 사북면-청년정책 발굴, 소규모 보수 및 돌봄망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은행 등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