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다섯 차례 방문해 ‘함께해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한 곳씩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듯한 분위기를 전하고,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보니 뿌듯하고 가족과 함께 나눌 생각에 기쁘다”라며 “다 함께 모여 웃고 즐긴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순영 진접읍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사례당사자와 이웃들,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례발표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캠핑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례당사자 발표 △이웃들의 영상인터뷰 시청 △퀴즈 및 응원 메시지 나눔 △당사자와 이웃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꽃다발 및 기념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례관리를 실천하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도 함께 참여해 사례당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사례당사자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 매우 뜻깊었다”며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아 기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사례발표회에 많은 기관이 함께해 주셔서 당사자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례당사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최선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57만원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지난 10월 별내숲어린이집 원아 100명이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 바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성달순 원장은 “바자회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별내숲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라면 30박스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빛과소금교회는 지난 12일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복 300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내복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름처럼 지역 내 주민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따뜻한 나눔 사업을 진행해주신 빛과소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빛과소금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살아나는 교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30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사골곰탕, 참치캔, 북어채, 김, 행주, 양말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명모 목사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살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살아나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겨울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살아나는 교회는 2022년 8월 설립된 이후로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식료품 세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구호 아래 진건읍 용정사거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진건읍 청소년 지도위원, 사회단체협의회, 진건파출소 관계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 판매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과 사회단체협의회 등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산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은 남양주시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소상공인 IP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다산책길’의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상표, 디자인) 출원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회원들은 다산상인회 공동브랜드로 결정된 ‘다산책길’ 개발 성과, 캐릭터 디자인, 디자인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다산책길’은 다산·산책·책·길의 이미지를 결합해 정약용도서관 일원의 다산상인회 특성을 반영한 브랜딩 명칭이다. 또한, ‘다산책길’의 ‘발길 닿는 곳마다 다사로움’이라는 슬로건은 다산동 상권을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다산상인회는 시민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위해 개발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산상인회 회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전지영 다산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책길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상인회 활성화를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겨울철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 네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 10가구에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급 이불(총 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한 장애인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이불 덕분에 올겨울은 조금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장애인 가정에는 실질적 도움과 함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라며“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제습기, 온수매트 등 약 680만 원을 후원했으며, 워터투어 나들이 활동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kg 및 라면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후원물품은 관내 아동보호시설로 전달돼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함흥영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 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별내동 지사협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참여해 연탄 600장을 관내 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남양주시 연탄은행에서 후원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추운 날 연탄을 옮기는 봉사가 쉽지는 않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탄을 지원해 주신 최정모 대표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연탄은행은 연탄 및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무료로 연탄을 제공하는 재단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정도일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실버카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행사관계자를 격려하고, 노인분들과 환담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분들을 돕고자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지회장 정지매)에서 실버카 21대를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회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성대 의장, 오세길 화도읍 노인회 분회 회장, 정지매 지회장 등 많은분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조 의장은 직접 실버카를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했으며, 오늘 기부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성대 의장은“최근 대한노인회를 방문하며 유모차 하나에 의지해 위태하게 걸음을 옮기시는 어르신분들 보며 마음이 아팠다, 솔선수범하여 실버카를 기부해주신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여러분이 기부한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이날 정지매 지회장도“미끄러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여년간 사용한 수동면 내방리의 노후 복지회관을 철거한 후, 새로운 건물을 조성하는 복지회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1991년 준공한 기존 수동면 복지회관(수동면 내방리 23-1번지 일원)은 33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됐고, 복지회관 이용자들을 위한 환경개선 등 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2021년 수동면 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노유자시설인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로 구성한 건물 신축에는 26억 1000만원(도 특조금 8억 5000만원, 시비 17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물은 연면적 493.17㎡,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2월 착공해 지난달 말 완공됐다. 새로 단장한 수동면 복지회관의 1층은 시립어린이집 공간으로, 지역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2~3층은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 다목적 용도로 마련됐다. 특히, 2층에는 사우나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노인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단장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회복지사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문화공연과 각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민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남양주시의 복지 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74만 남양주시 시민을 대표해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어린이 안심 승강장 ‘키즈스테이션’ 3개소의 통합 개소식 및 운영 유지관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초등학교 △천마초등학교 △마석역 신도브래뉴3차 아파트 정문 앞 등 3개소에 설치된 키즈스테이션의 운영 시작을 알렸다.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3억 2,000만 원)과 남양주시 예산(약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승강장은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대기 상황 외부 표시기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 △CCTV 및 무인 경비 시스템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공 △자동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시와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간 운영 유지관리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설의 청결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키즈스테이션은 단순한 승강장이 아니라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과 즉석 쌀떡국, 수동적십자봉사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로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안부확인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해당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추운 겨울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지원을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