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6월 한 달여간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 달 동안 체납액 14억 원을 집중적으로 징수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이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일제 정리 기간 중 정리 목표액은 징수액 11억원, 정리보류액 3억원 등 총 14억 원이다.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는 기획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세 등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했다. 일제 정리 기간 주요 활동으로 ▲도·시군 합동 체납정리(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및 행정제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반 운영(5~6월 야간 운영) ▲체납자 취득물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압류, ▲납부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세 등 이월 체납액은 1월 1일 기준 250억 원, 연말까지 정리목표액은 97억 원이며, 2023년 체납액 정리 실적(4월 30일 기준)은 53억 5,100만 원으로 목표 달성률의 55%를 정리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전화·방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자진 납부 유도를 통해 체납
(정도일보) 춘천시가 2018년 이후 5년만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는 최근 일동후디스㈜ 공장 증설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 원안 가결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비를 포함해 총 11억 8,000만 원으로 올해 1차분 (70%)이 우선 지원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란 기업의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배부하는 자금이다. 그동안 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 2월 일동후디스㈜와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 체결한 후 올해 보조금을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 2일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음료인 ‘하이뮨’ 생산을 위해 2024년 2월까지 총 330억원을 투자해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추가로 신규인력 3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장경제가 가라앉아 있는 저성장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동후디스㈜의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투자기업 지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체험 134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은 그동안 부업대학생으로 불렸으며, 올해 3월 조례개정을 통해 명칭이 바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20일간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행정업무보조(5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32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25명) ▲원거리 지역 근무(19명)이다. 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급여는 1일 기준 7만6,960원으로, 20일 근무 시 184만7,040원을 지급한다.(주 5일 만근 시 주휴수당 별도)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으로 들어가 관련 배너를 누른 후 연결된 신청화면에서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이 6월 8일 오전 11시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서는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와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2019~2022년도 사업과 달리 일반 성인 대상 도서 1권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 1권을 추가 선정하여 두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정 도서를 미리 배부받아 읽어볼 수 있다. 춘천시민이라면 선포식 이후 누구나 자유로이 배부기관에서 도서를 배부받아 읽어 볼 수 있으며, 다 읽은 도서는 다음 독자를 위해 다시 배부기관에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배부기관 정보는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대상 선정 도서는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로 30년간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 우종영이 숲에서 배운 47가지 인생 수업에 관한 내용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도서는 김은영 작가의 ⌜소리를 보는 소년⌟ 으로 역사 속 시각 장애인들의 삶을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춘천시민이 같은
(정도일보) 이달부터 무인 안내기를 통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지능형 농기계 임대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 시스템이 가능한 무인 안내기 1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남부분소에 설치했다. 이 무인 안내기는 농기계 임대 예약부터 출고, 결제, 입고 등을 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방법은 먼저 휴대전화를 무인 임대기에 입력한 후 장비를 출고 처리하고, 영수증을 농기계 임대 요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전화로 예약한 후 서류 등을 작성해야 했지만,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능숙하게 무인 안내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분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임대 건수는 2020년 3,251건, 2021년 3,018건, 2022년 2,614건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추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관계기관 및 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및 기원무, 시립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라며 “오전 10시에는 묵념을 위한 사이렌이 울릴 예정인 만큼 혼동이 없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지난 5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올해 첫 개장 첫주였던 5월 26일과 27일 매출액은 96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번개시장 야시장 전체 매출액인 4,700만 원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올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는 수제 어묵, 삼겹살 숙주 볶음, 각종 튀김, 닭갈비, 닭꼬치, 건어물, 옥수수, 전병, 김치전, 닭강정, 순대, 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또한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여는 등 방문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과 귀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과 함께 춘천 풍물 야시장도 9일 사전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16일 본격 개장하여 매주 금, 토, 일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춘천 풍물시장 내 잔디밭 광장이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펼쳐진다. 다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일·7일)이 겹치면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건강행태개선 사업추진 평가 결과 통합건강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행태개선사업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우수사례, 건강지표 개선율 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은 춘천을 비롯해 원주시, 홍천군 3개 기관이며, 이중 춘천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추진사업 전반에서 우수했으며, 특히 깅원도통합건강증진지원단 주관 교육, 간담회, 심포지엄 참여도 및 흡연율, 비만율 등 주요 건강지표 개선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신체활동(걷기), 음주폐해예방(절주), 비만예방관리, 영양플러스 등 건강행태개선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를 보면 현재흡연율은 2021년 16.8%에서 2022년 15.7%로, 비만율은 같은 기간 31.9%에서 30.2%로 감소했다. 또 월간 음주율의 경우 2021년 51.3%에서 49.6%로 줄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국가에서 매년
(정도일보) “학교폭력 ZERO 춘천, 우리가 옆에 있어 줄게!” 춘천시가 청소년 달 행사의 하나로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2023년 춘천시 '청소년의 달'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시범 및 격파공연, 스트리트 댄스 공연 등 풍부한 축하공연과 모범 청소년 및 업무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응원 문구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15팀의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교폭력 ZERO춘천 선포식’도 열려 “학교폭력 ZERO춘천, 우리가 옆에 있어 줄게!”를 모두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에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달 행사는 춘천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대표적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를 청소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교체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2월 20일부터 접수를 하고 있으며, 1일 기준 사업 물량 50대 중 잔여 물량은 42대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또한 자동차등록증에 사용본거지가 춘천으로 기재되어야 하며 자동차등록증 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같아야 한다. 특히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를 이미 한 차량의 경우 의무 운행 기간 2년이 지나야 한다. LPG 1톤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며,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를 연로로 쓰는 차량이다.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춘천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6월 1일부터 약 4개월간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변경 등)·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며, 공원, 대피소 및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전 건물로 정비 의무 대상 시설도 일부 포함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등), 내부시설(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시설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하게 되며 이를 위해 1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항목과 방법, 조사표 입력, 현장 확인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시설 이용에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와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LH강원지사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의 참여 여부, 희망 주택 수량, 크기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우수 인력의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19~39세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정비 구간은 우두동·신동면 증리, 신북읍 발산리, 조양동, 후평동, 동면 장학리, 동내면 학곡에 매설된 내구연한 경과 노후관 6.65km다. 상수도관 내구연한은 재질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설 후 20~30년이다. 특히 30년이 지난 관은 수질오염과 침식으로 인한 누수 및 균열 등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시는 노후 상수관로 정밀 조사 용역 결과와 누수 발생 지역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매년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후평동, 온의동, 석사동 등 11곳의 노후관 6.4㎞를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로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절한 시간과 현실적 시공 방법 등을 고려해 공사를 하고 있으니 시민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춘천 내 상수도관로 1,735㎞ 중 내구연한이 지난 상수도관로는 219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6월 19일까지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신청자를 모집한다.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는 목재제품 제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사업장(등록 및 제조시설)을 두고'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 ▲신청일 현재 설치장소가 확보 가능한 업체 ▲지원계획 상의 사업비 자부담이 가능한 업체다. 사업내용은 목재산업 시설 교체 또는 보강 및 기존 목재생산업 운영자로서 목재산업 시설 신규 설치다. 지원 규모는 1개소당 최대 2억 원이다. 선정된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는 목재의 건조, 제재, 가공, 방부, 목탄 제조 등에 사용되는 인건비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 시설이나 가동률 향상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직접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 제품 가공 기반 산업 지원뿐만 아니라 목재 수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지역의 목재 이용 전‧후방 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활성화하여 목재산업 선도 도시로 이끌
(정도일보) 춘천시가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 주말 근무 근로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주말에 이용자가 많은 도서관 특성에 따라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해 지속적인 독서 및 학습문화를 형성하고 시민 대상 정보 봉사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춘천시립도서관 14명, 분관을 포함한 청소년도서관 12명으로 총 26명이다. 접수는 춘천시립도서관 및 청소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채용이 이루어지며, 채용공고와 합격자 발표(6월 16일 예정)춘천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중 선택해 주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 되며, 주요 업무는 도서 배열 및 기타 도서관 운영 보조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또는 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