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연계 프로그램 ‘행복 더하기’ 를 4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공예, 원예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재가장애인사회적응훈련센터의 ‘사회적응훈련사업’과 청소년희망등대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교내 활동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되어 아이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잠재력 발굴 지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급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거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5년 재단 반부패·청렴사업의 일환으로 ‘'청렴 결재판' 청렴에 반려는 없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재단 소속 실무자부터 결재권자까지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캠페인으로, ‘청렴 결재판’을 사용하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8개 부서, 27개 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를 실천하는데 동참했다. 재단 임직원은“청렴 결재판 사용하면서 다시 한 번 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일상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도 청렴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한 가능한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되며, 1인당 연 14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main/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가 있는 시민은 전화(1544-3412)로 재충전할 수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문화누리카드 3만 3295매를 발급했고, 이용률은 89.33%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14만 원으로 인상돼 더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박물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특별전 ‘항거, 수원 1919’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인형극 교육 ‘우리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운영한다.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항거, 수원 1919’ 특별전은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AI 기술을 접목한 ‘AI 수원이’가 전시 해설사로 나서고, 관람객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키오스크 또는 QR(큐알)코드로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AI 수원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있는 사랑샘도서관과 협업해 10월 31일까지 유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손 인형극 ‘우리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와 점자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이선경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독립운동가 심영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 등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네이버 클로바의 AI 더빙 기술을 활용해 교육한다. 아동이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일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수원박물관에서 첫 교육을 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AI 기술과 점자 등 다양한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 손바닥정원, 정원의 날 등 정원문화 확산 카페 및 공원 프로그램 다각화, 가족공원으로 리모델링 등 이용률↑ 협업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 협력 강화해 공원 정책 이끌기 ‘시동’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집에서 잘 자라도록 돌볼 거예요!” 지난 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 한쪽에 초록색 트럭이 자리를 잡았다. ‘수원수목원’이라고 적힌 트럭이 열리자, 안에는 모종삽과 호미, 앞치마 등 정원용품이 걸려 있었다. 여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흙과 어린 식물 모종 등을 펼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식목 행사에 맞춰 시범 운영한 정원상담실의 첫 손님은 6~7세 어린이들. 세류동 홍익어린이집에서 방문한 어린이 20여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체험 키트를 하나씩 꾸몄다. 화분에 상추를 심고, 이끼와 돌로 작은 테라리움 상자를 장식하기도 했다. 흙과 식물을 만지며 생애 첫 반려식물을 만난 어린이들이 정원문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순간이었다. 인솔 교사 김미진씨는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아쉬웠는데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로 생태를 알려줄 수 있어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효경의손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센터장 및 생활지원사 20여명과 업무 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효경의손길’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활지원사 12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은영 효경의손길 센터장은 “업무협약 이후 첫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무동과 효경의손길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7일, 그동안 잘 키운 화초를 분갈이하여 문고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는 식목일 기념 화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제80주년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린 새싹을 받은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식물을 키우면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2새마을문고는 오는 6월 중순부터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토론수업과 역사책만들기 그리고 식물테라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7일, 관내 공동주택 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점검을 위한 공동주택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는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주민들이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취지이다. 이날 작업은 화서역푸르지오더에듀포레, 천천삼성레미안 등 관내 공동주택 7개소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파봉한 후 내용물을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샘플링 실시 후 올바른 분리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관련 사진을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깨끗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지속적 홍보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한 율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부터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노송경로당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장동 ‘치매예방교실’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노송경로당(13:30 ~ 14:3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상담을 하고, 회차별로 체조, 놀이, 음악,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인지기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성무 노래스마일예술단장이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7일에는 장안구 통장협의회(회장 고윤기)에서 1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1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여기에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 겸 장안아구탕 대표가 20만원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향후 산불진화 현장 지원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4월 7일, 인계동 단체장 및 통장들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3월 27일부터 시작한 손바닥 정원 조성은 기존 7개소에 신규지역 2개소(△인계동 209-7 CJ아파트 남동쪽 유휴지, △인계동 994 윌스기념병원 주차장 공터)를 더해 총 9개소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한편 손바닥정원 인근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신규지역은 새빛톡톡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선정했다. 주로 쓰레기 적치로 문제가 되는 곳으로 손바닥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불러일으키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손바닥정원에 꽃을 심는 중에 지나가는 주민들의 감사와 감탄에 더 힘이 났다. 주민들도 우리 인계동이 아름다워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다시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잘 꾸며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월 27일,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하여 인계동에 소재한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에 위치한 손바닥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했다. 주요 식재물은 물망초, 삼색버들 등 6종으로 인계동장과 통장협의회원 10여 명이 손바닥정원 관리에 참여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새봄을 맞이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인계동은 기존의 손바닥정원 7곳에 더해 2곳을 추가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정원 문화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매교동에 소재한 바른부부한의원 수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계층 후원을 위한 한방 건강식품(경옥고)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맺은 바른부부한의원 수원 유근정 대표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약에 동참해주신 대표 원장님과 협약 추진에 힘써주신 매교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대표원장님과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매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미나리광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부침개,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대접과 함께 말벗이 되어드리는 ‘함께 어우르는 건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경로당 중 한 곳을 선정해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김은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관내 경로당 점심봉사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따뜻한 지동을 만들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특별모금액 2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팔달구 통장협의회와 팔달구 10개 동 통장협의회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특별모금을 전달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팔달구 10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팔달구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