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에는 ‘춘천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의 클래식 및 오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6월 공연은 ‘어쩌다 프로젝트’ 에 참가한 3개 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첫 번째 팀은 ‘예원 리틀 싱어즈’로 관내 초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발랄한 율동과 함께 동요의 선율이 가진 밝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팀은 ‘박소은&박채윤’ 팀으로 쌍둥이 자매로 구성되어 톡톡튀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국내외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 번째 출연자는 ‘김경래’씨로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도일보) 제2호 봄내림놀이터인 ‘솔솔놀이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지석근린공원에서 제2호 봄내림놀이터 ‘솔솔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에는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춘천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놀이터 조성 과정 동영상 시청, 현판식, 부대행사, 솔솔 놀이터 즐기기 순으로 진행된다. 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 놀이터 디자이너와 춘천시놀이터협의체가 함께 만든 놀이터다. 최초의 봄내림 놀이터인 ‘잼잼놀이터’는 큰골공원에 조성했으며, 2021년 4월 문을 열었다. ‘솔솔놀이터’ 역시 기획과 디자인, 성과공유, 시공 및 점검 등 전 과정을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지난 2021년 11월 디자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 간담회와 디자인 공유회를 거쳤고, 지난 2023년 5월 어린이 감리단을 운영했다. 놀이터의 이름(별명)인 ‘솔솔’은 유다현 어린이(춘천교대부설초 6학년)가 ‘소나무 솔솔~ 바람이 솔솔~ 친구들과 재미가 솔솔~’이라는 뜻을 담아 지었
(정도일보) 춘천시가 9월 30일까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참여 외식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56개소며, 자격은 ▲춘천시 소재지에 사업자등록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제8호 가목(휴게음식점영업), 나목(일반음식점영업) 영업 신고 ▲사업선정 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사용량 50% 이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외식업체 ▲향후 시행할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교육 이수 의사가 있는 외식업체다.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및 지방세 체납자로 선정된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역농산물 사용량은 주력 음식의 조리법상 전체중량 중 지역농산물 중량 비율로 확인한다. 주력 음식은 1년간 주문 건수가 가장 많은 음식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춘천지역먹거리매장을 통해 구입하는 지역 농산물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로 방문해 하면 된다.(전자 우편 및 전화 접수 불가) 시 관계자는 “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소비자 상생형 유통체계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업체
(정도일보) 제2호 봄내림놀이터인 ‘솔솔놀이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지석근린공원에서 제2호 봄내림놀이터 ‘솔솔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에는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춘천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놀이터 조성 과정 동영상 시청, 현판식, 부대행사, 솔솔 놀이터 즐기기 순으로 진행된다. 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 놀이터 디자이너와 춘천시놀이터협의체가 함께 만든 놀이터다. 최초의 봄내림 놀이터인 ‘잼잼놀이터’는 큰골공원에 조성했으며, 2021년 4월 문을 열었다. ‘솔솔놀이터’ 역시 기획과 디자인, 성과공유, 시공 및 점검 등 전 과정을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지난 2021년 11월 디자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 간담회와 디자인 공유회를 거쳤고, 지난 2023년 5월 어린이 감리단을 운영했다. 놀이터의 이름(별명)인 ‘솔솔’은 유다현 어린이(춘천교대부설초 6학년)가 ‘소나무 솔솔~ 바람이 솔솔~ 친구들과 재미가 솔솔~’이라는 뜻을 담아 지었
(정도일보)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시민 대상 ‘2023년 춘천시민 숲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6월 녹음이 우거진 숲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오는 6월 18일 춘천시 주최,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국립춘천숲체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숲 걷기대회에는 맨발걷기, 크나이프(수치료요법-계곡물 발 담그기), 폭포트레킹과 같은 숲 걷기를 비롯하여 숲속요가, 아로마오일,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숲에서 건강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직위는 춘천시민 전연령이 자연친화적인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체험프로그램을 기획중에 있으며 그 1탄으로 이번 숲 걷기대회로 시작한다. 참여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사전 모집하며 오는 16일까지 레저조직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직위 박수현 총괄팀장은 “이번 숲 걷기대회를 통해 중·장년층에도 레저의 다양한 종목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달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롤러스포츠 3종 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계절별 적기에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중 시민체험프로그
(정도일보)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누적 포인트가 2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5년 만에 올바른 분리배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으로 시는 지난 2019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첫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누적 포인트는 1억 7,345만 9,287원이다. 같은 기간 이용자는 4만 5,846명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49만5,190원(1,422명), 2020년 1,634만5,425원(8,215명), 2021년 5,100만 5,811원(1만3,769명), 2022년 7,889만 2,321원(1만6,762명), 2023년 4월 2,572만540원(5,678명)이다. 이처럼 캔·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화동·소양동·석사동·퇴계동·후평3동사무소·강남동·약사명동·효자1동·신사우동·동내면·신북읍 행정복지센터, 시청광장, 한림대, 석사동 미리네 공원에 설치돼 있었으며, 올해 교
(정도일보) 춘천시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3 챠오, 이탈리아”를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춘천 곳곳에서 진행한다. ‘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제교류 행사다. 기후변화 컨퍼런스와 같은 세계적 현안 외에도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는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6일 오후 7시 구봉산 산토리니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앞서, 오전 10시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한림대가 공동 주최로 ‘기후변화 국제 컨퍼런스’를 열어 “지구적 기후행동 전환”을 논의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유봉여고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이탈리아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춘천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 17~18일 양 일간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소개와 시음을 할 수 있는 와인 클래스가
(정도일보) 춘천시 불법주정차 단속 공무원이 이달부터 보디캠을 착용하고 근무한다. 시는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디캠 13대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불법주정차 단속 공무원은 민원인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가능성을 인지하면 촬영과 녹취를 시작하겠다는 사전 고지 후 조끼에 부착한 보디캠을 작동한다. 촬영 영상은 사건 발생 시 증거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촬영뿐만 아니라 보디캠을 통해 촬영 가능성을 인식시켜 주는 것만으로 폭언과 폭행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의 목적은 과태료 부과가 아닌 도로 위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풍물시장 꼬꼬 야시장 개장식이 16일 오후 6시 시장 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춘천 풍물시장 꼬꼬 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라앉은 상권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시장 수익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 개장식에서는 개장 기념 매대 이용자 선물 증정과 함께 노래 공연, 체험 공간(▲3D펜 캐릭터 만들기 ▲연인, 가족과 함께 나만의 컵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장식에서 앞서 춘천 풍물시장 꼬꼬 야시장은 지난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장소는 춘천 풍물시장 내 잔디밭 광장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다. 다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일·7일)이 겹치면 야시장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밤 11시로 조정된다. 야시장에서는 12개 음식 매대에서 타코, 나초, 볶음우동, 마약 돈육전, 고기국수, 닭강정, 오코노미야끼, 소고기 꼬치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8일 오후 7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막국수·닭갈비 축제 상설무대에서 제1회 어쩌다 가요제를 개최한다. 제1회 춘천시 어쩌다 가요제는 문화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85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1차 예선과 2차 본선 진출자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상금은 1등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인기상 50만 원 입상 20만 원이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 1, 2 참여자 전원이 참가하는 어쩌다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춘천시민 각자의 이야기를 홍보 음원,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이 춘천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시즌 1을 진행했으며, 2023년 시즌 2를 추진하고 있다. 시즌 1에서는 음원 6곡, 영상 24개를 제작했으며, 올해는 음원 8곡, 영상 16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은 물류비 부담 완화로 춘천 내 산업·농공단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 운송비(택배비 포함), 원자재 물류비로, 해외 물류비는 제외된다. 2022년도에 입주한 기업의 경우 입주 계약 신청일 이후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춘천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 계약 기업 중 제조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춘천시청 4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우편 접수처(24347) 춘천시 시청길 11,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우편 접수의 경우 7월 7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기업은 2020년 93개, 2021년 88개, 2022년 112개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14일 오전 11시 축제 조직위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주재, 직접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 승인 세계태권도대회 4개가 동시에 개최되는 등 그야말로 태권도를 주제로 한 세계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Your Taekwondo with Chuncheon’이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축제에는 62개국 15,000여명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제 규모의 행사답게 교통·시설·숙박 등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육동한 춘천시장, 이창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 포함 조직위원회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WT가 공인한 4종대회(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를 비롯, 개·폐막식, 각종 부대행사 등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도일보) 춘천시가 6년 연속으로 자치단체 합동 평가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3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이 열렸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매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주요 국정과제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합동 평가 실적에 대한 지표 달성률 및 노력도 등을 종합해 진행했다. 춘천은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표 달성률(91.2%, 1위)을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체 실적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참신한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하고 실적향상 컨설팅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에 따라 시는 내년도 재정 혜택 1억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춘천이 도내 지표달성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3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리며,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40여개 시민마켓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인 홍천군ㆍ양구군ㆍ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도 참가한다. 또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어워드’ 기업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에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마켓, 체험마당, 쉼마당, 놀이마당,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참여를 통해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23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49개소 및 공사 중 토사유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행위허가·지하굴착 공사 현장 10개소다. 점검 기간 장비 등을 동원해 사면상태와 붕괴 위험성, 배수계획, 임시 시설물 및 주변 구조물 보호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즉각 대처가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 여부를 관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여름 장마 시작 전에 폭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 점검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이창우 부시장 주재로 12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사전 점검 회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