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암치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 저소득층으로,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 암 환자는 소득·재산조사 기준 적합 시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3,000만 원)을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치료비를 지원받은 윤 모 씨(61세)는 "암 진단 후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포기하려 했지만, 지원사업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경로당 100곳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경로당 건강증진기기(안마의자) 임차 지원은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에 대한 3년간 유지보수와 정기적인 관리가 포함된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파주시 관내 경로당 425곳 가운데 200개 경로당에 안마의자가 설치됐으며, 시는 내년까지 안마의자가 없는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생능출판사 대표), 김종하 부회장, 반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4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참사랑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이후 1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힘든 경기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나눠주시는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4년 12월부터 ’25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장곡검문소에 위치한 단속카메라를 통해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반 차량 19대를 적발하여 과태료 190만 원을 부과했다. 단속 대상인 5등급 차량은 차량 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2월 말부터 시행하여 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5등급 노후경유차 차주들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
(정도일보)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0세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이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20세대로, 1인 가구(전용면적 50㎡) 20세대, 2~4인 가구(전용면적 85㎡ 이하) 100세대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31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 24,1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이며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 ▲가구당 월평균 소득 1
(정도일보) 파주시는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야당역 인근에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자택 인근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월평균 3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원들과 함께 밤길을 동행했으며, 파주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당역에 홍보물을 설치하며 안내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스카우트 휴대전화로 예약하거나 야당역 3번 출구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늦은 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1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채용 직무는 포장·생산(식품, 조립, 기계),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자재 운반, 정비, 현장 청소), 기계 조작, 도서장비 운영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4차례의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으며, 53개 기업과 693명의
(정도일보) 파주시가 2월 10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이동시장실 운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그간 시행해 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평가 분야는 더불어민주당 가치·철학에 기초한 8대 정책 역량 및 성과인 ▲기본사회 ▲인구감소대응 ▲자치행정 ▲재정분권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사회통합 ▲균형발전 등이다. 이중 파주시는 ▲기본사회 ▲자치행정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총 4개 부문에 각종 정책사업을 신청했다. 우선 기본사회 부문 정책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확대, 전국 최초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사례를 비롯하여, 출생축하지원금 지원 확대, 맞춤형 기본소득 지급,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 확대 성과 등을 신청했다. 기후위기 부문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문화재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2월 7일부터 14일까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문화재, 전시시설, 전통사찰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난방기 등 화기 취급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며, 전통사찰 내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 조기 감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건축·전기·가스시설의 유지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과 비상 대피 훈련을 진행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대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 차량 배치 및 진입로를 점검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입과 효과적인 진압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주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2월 7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응급환자 및 자살시도자 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파주소방서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신응급환자와 자살시도자의 응급 개입 절차를 점검하고, 구조 및 이송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병원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신응급환자의 이송 후 치료 및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검토됐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 중인 ‘따뜻한 동행 경기119’ 사업을 활용한 정신질환자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신응급환자와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
(정도일보) 파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가가호호 복지뉴스-달라진 제도’를 우편 발송한다. ‘가가호호 복지뉴스’는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비롯해 신규 복지대상자 공과금 감면,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근로 등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한 것이다. 지난해 첫 발행을 시작하고 우편으로 발송되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길라잡이의 몫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는 기초수급자 책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되면서 2025년 복지제도 또한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 이에 파주시는 완화된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군을 선별 추출하고, ‘가가호호 복지뉴스’를 송부해 복지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변화한 복지환경에서도 복지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완화되고 달라진 지원 기준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파주시는 복지서비스의 향상과 시민 체감도 개선에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국민기초생활제도와 관련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은 복지로(복지포털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
(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는 청년농업인반과 농산물가공반으로 운영된다. 반별로 3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반은 맞춤형 경영전략, 농업법률 및 선진지 견학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산물가공반은 농산물가공 상품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강의와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파주농업인대학은 3월 6일 입학식을 진행해 8월 5일까지 과정별 매주 1회 진행되며 농산물가공반은 화요일, 청년농업인반은 목요일 진행되어 각 8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와 파주한마음교육관은 2월 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공식 학력인정기관인 한마음교육관은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학력 12명 중등학력 23명 등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60대에서 80대로 다양하며,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4세의 나문주 어르신으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학의 결실에 대한 축하공연과 성인문해 기여자에 대한 시상 등 성인문해 관계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으로 졸업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배움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교육으로, 파주시는 비문해자와 기초학력 미취득 성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정도일보) 파주시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거는 주택 및 부속건물 84동과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 건축물 40동을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슬레이트가 철거된 주택을 대상으로 16동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동당 주택 철거비로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수가 미달될 경우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토지개발사업 등 사업 시행자의 지적업무 처리 편의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추진한다. 지적확정측량이란 관련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나 농어촌정비사업 등 사업 추진 시 토지의 표시를 좌표로 새로이 정하는 지적측량으로 공사 완료 후 사업 준공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측량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으로 절차별 이행 사항이 누락되어 사업의 지연 및 사업시행자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파주시에서는 단계별 절차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사업 시행 신고, 토지이동, 행정구역 변경, 사업 완료 신고 등 법적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로 사업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확정측량 대상 사업의 단계별 관리를 통해 대상사업의 신고 누락 및 지연을 방지하여 보다 빠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계점에 대한 좌표 등록으로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