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는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특성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천안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룡지구 활성화를 위해 신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내 특화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꾀한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방치된 공간을 소비·체류가 활성화되는 거점시설로 재단장하고 방문객,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특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특성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디카·페·인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과 보호자 28명을 대상으로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없는 캠프’인 디카·페·인 캠프는 지난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사후모임은 캠프 종료 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규칙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올바른 공감과 경청’을 주제로 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자기 조절 능력을 돕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6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정 내 인터넷·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 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넘겨보세요’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는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및 13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며, 다독자 선정 및 연체자 특별 면제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한다. 도서관별로 공연, 전시, 강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퀴즈,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수 하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창의공간 원데이클래스’, ‘책 읽어주는 미술관’, ‘황지영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 독서퀴즈 ‘You Quiz On The Book’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외에도 도서관별 공연, 전시, 강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퀴즈,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별 운영 기간과 내용은 상이하므로 행사 안내 및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 행사 페이지 또는 천안시 도서관 눈(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은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 개체수 증가에 따른 벌 쏘임 발생 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 이후는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특히 가을 산행, 벌초, 성묘, 추석 명절 시기에 벌 쏘임 사고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 야외활동 시 밝은색 계열의 긴 소매 옷차림으로 노출 최소화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벌을 유인하는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한 후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을 하고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야외 활동 시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주변을 확인해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충청감영 300년 주재지로 중부권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집산지였던 공주의 위상과 면모를 재조명하기 위한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웅진동 한옥마을 내 3530㎡ 부지, 연면적 657.3㎡에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89억 4100만원을 투입해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조성 중으로, 현재 약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유교문화 교육시설과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주감영관을 비롯해 생생체험관, 선화전시관, 관풍전시관 등 6개동을 건립한다. 또한, 야외에는 야외교육장과 형벌체험장, 충효정원 등이 조성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시는 관리·운영 방안을 포함해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내년 6월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담당 부서장 등과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과 배수 대책
(정도일보) 공주시가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비대면 소통 채널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도모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김규태 홍보미디어실장, 이숙현 자치혁신개발분과 위원장, 김정훈·장수진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은 비대면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른 시공간 제약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주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가상공간을 통해 제공, 온라인 유입 확산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메타버스 공주 미니맵 및 플랫폼 구축 ▲온누리공주 회원정보 연계를 통한 메타버스 공주 활성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지 메타버스 구현 ▲5도2촌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개발 ▲평생학습포털 연동 및 메타버스 아카데미 콘텐츠 개발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이버
(정도일보) 공주시는 재가 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환경 수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을 용이하게 하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정환경 수정사업에 동의한 가구 중에서 치매 정도, 주거환경에 따라 대상자에게 알맞은 컨설팅을 통해 가구마다 필요한 안전용품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20가구 중 주거개선이 시급한 5가구를 선정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환자 주거환경 수정 활동을 실시한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계단 및 난간 설치, 주방 개수대 설치, 도배장판 공사를 통해 치매어르신이 가정에서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재가 치매환자의 가구별 주거구조에 맞게 침대 옆 안전바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이동변기 제공, 4발 지팡이 제공, 요실금 팬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nb
(정도일보) 공주시는 공주시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축제가 지난 23일 청소년전용공간인 카페 청춘1318과 하숙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기조에 맞추어 ‘환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꿈창작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공주시 청소년참여기구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도 연계하여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비건쿠키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농가 기부용 허수아비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을 알리기 위한 씨글라스 재활용 액자 및 장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동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감정인형 만들기와 위기 상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꿈창작소의 동아리들이 밴드연주와 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팥빙수, 솜사탕 등 먹거리도 제공되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
(정도일보) 공주시가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지역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주시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에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12개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와 연체된 책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 탈출’, DVD를 관외로 대출해 주는 ‘DVD 특별 대출 서비스’, ‘그림책 힐링 공방-모루 인형(초등 1 부터 3학년)’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주요 자원인 목재를 활용한 ‘뚝딱, 독서대 만들기(초등 3 부터 6학년)’도 개설됐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3D펜으로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3D펜 체험(초등 1 부터 3학년)’, 코딩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로봇코딩(초등 4 부터 6학년)’ 등 체험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이밖에 도서관 주간에 선정된 삼행시 우수작품을 전
(정도일보)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이 운영 1년만에 시민의 교통수단 및 여가선용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달려보령은 지난해 8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 4650명이 회원 가입해 지금까지 총 2만여 회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30분 이내 이용 비율이 68%로 가장 높았고, 궁촌동 보령종합터미널 및 죽정동 복싱체육관 주변 이용자가 많아 시외버스를 타기 위한 생활 속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대천천 운동 등 여가선용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 시민의 연령대는 10대가 15%, 20대에서 30대가 52%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40대에서 50대가 27%, 60대 이상의 노년층도 6%에 달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시는 10개의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구도심 한내시장 제2주차장에 대여소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내년에도 1개소를 더 증설하여 점진적으로 대여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5년 자전거의 날’행사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3일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단장 기무라 미츠오 후지사와시 前축구협회 회장)이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8월 일본 후지사와시에서 시작된 첫 번째 청소년 스포츠 교류에 이어 금년에는 보령시에서 개최하게 되며 더욱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이 됐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었으며, 머무는 동안 관내 축구부(대천초, 만세보령FC)와 상호 협력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교류전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보령시 청소년들과 함께 관내 견학을 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정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
(정도일보) 보령시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첫도입하여 전자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의 구입한 전자책만 서비스하는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전자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9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윌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공공도서관 일정 구역(시립, 죽정도서관)에서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연계한 구독형 윌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윌라존’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디지털 기반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는 16만 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고, 윌라는 13만 권의 전자책과 국내 최다 오디오북을 소장하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보령시 도서관 회원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구독권을 받으면 도서관 밖에서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 ‘윌라존’에서 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별도의 멤버십 가입 없이 누구나 윌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
(정도일보) 홍성군이 자랑하는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권 선수는 무려 5개 종목에 출전하여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간다, 권효경 선수는 9월 3일 사브르 개인전을 시작으로, 4일 플러레 개인전, 5일 플러레 단체전, 6일 에페 개인전, 7일 에페 단체전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한 권 선수가 이번 파리패럴림픽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의 도약을 노리는 것이다. 권효경 선수는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며“파리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고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해주길 바라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획득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