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가 경기도를 따라오게끔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지난 15년 동안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 공동연구를 해왔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기 RE100 플랫폼, 청사 내 1회용컵 쓰지 않기, 7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도 친환경차 통행료 50% 할인 등 경기도의 친환경 정책을 소개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할 일이 많이 있다.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고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도 따라오게 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지방자치 3.0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3.0시대’란 주민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으로, 염 의장이 지난달 9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전격 발표한 개념이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핵심은 세계적 사례와 학문적 이론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확대 및 강화’에 있다”라며 “지방자치 3.0시대란 지역 특성에 따른 발전을 도모하며 도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 해결 ▲의회 서울사무소 설치 ▲의회혁신추진TF 구성 등을 제시했다.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란 도의회가 자체 선정한 지방의회 당면과업으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염 의장은 “지난 3일 도의회 개원 67주년을 맞았는데, 그간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노력과 일부 진전이 있었다”라며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양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의미까지 낱낱이 알려주는 말씀대성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7월 경기도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열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준비하게 됐다. 지난 7월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말씀대성회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교계 최대 난제로 꼽히는 성경 마지막 예언서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목회자들도 대다수였다. 이에 신천지 요한지파는 서울에서도 말씀대성회를 한 번 더 개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체를 명백히 증거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이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신천지 요한지파 대표번호(070-4441-5113)로 문의하면 된다. 한
(정도일보) 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주민자치 특색사업 중 하나인 김장 나눔행사를 위한 김장용 배추 식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배추 1,200주와 무 200주, 갓 200주 등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배추와 무 등은 많은 사람들의 정성으로 키워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경로당 등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줄 김장김치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창의 주민자치위원장은“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날 심은 배추가 풍성한 결실을 봐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정이 넘치는 교월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주시는 만큼 행정에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교월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결승전 4:2 승리, 히다, 히가시우치 이어 일본 출신 ‘세 번째 퀸’ 위기미다 터진 뱅크샷…결승서만 9개(32.1%) PBA 5일부터 128강 돌입…11일 오후 9시 결승전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일본 여자 3쿠션 강호’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프로 데뷔 4년만에 LPBA 13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8:11, 11:10, 4:11, 11:0, 11:8, 11:6)로 승리를 거두고 상금 3000만원과 프로 첫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사카이는 지난 2019년 5차전(메디힐 챔피언십)서 프로당구에 데뷔한 이후 약 4년만에 정상을 밟아 LPBA 13번째 ‘퀸’이 됐다. 투어 참가로는 22개 투어만의 우승이다. 아울러 히다 오리에(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츠미(웰컴저축은행)에 이은 일본 국적의 세 번째 LPBA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번 시즌 개막전(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서 정상에 선 이후 3개월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한 김민아는 우승 문턱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에어돔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2023 오산시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약 800명의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성길용 시의장을 비롯한 이권재 오산시장 그리고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전도현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장배라는 이름을 걸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 배드민턴협회 동호인들의 애정과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시 배드민턴의 빛나는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장배에서 19개 클럽이 참여했고, 최종 에어클럽이(회장 유진규) 우승을 차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5급 승진 ▲권선구 이종섭(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이강여(지방행정사무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동아광고는 이달 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0포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광고 지봉근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를 후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인계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속되는 경제불황 속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동아광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우수회원 시상, 케이크 커팅,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대피해를 받은 아동의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음식 등을 판매하는 후원 바자회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선도하고 학대피해 아동 및 결식 아동 등을 후원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더 나은 아동·청소년정책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는 2013년 설립하여 안전 귀갓길 사업, 지역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 청소년 후원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일 오후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이상일 시장, 이순환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식이 열렸다. 중앙시장이 용인특례시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개설한 야시장에는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데다 흥겨운 공연도 진행돼 그야말로 발디딜 틈도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청년층이 특히 많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60년 전통의 용인중앙시장에서 처음으로 야시장을 개장한 것을 축하드리고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중앙시장 일대의 대변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8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투입해서 앞으로 4년간 652억을 들여 중앙시장과 그 주변을 크게 바꿀 것”이라며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다양화하고 질을 높일 것이며, 주차공간ㆍ문화공간ㆍ청년 창업 공간도 더 많이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3월 이동·남사 지역 215만평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 한 동물보호단체가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천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 보호조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 동물보호단체의 누리소통망(SNS) 제보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진행된 것이다. 동물단체는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김동연 지사에 제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경기 반려마루’에서 생존 동물 구출·이송 상황을 함께하며 “끔찍한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을 경기 반려마루로 이송하고 있다”, “경기 반려마루는 아직 정식 개관 전이지만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즉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 특별사법경찰단이 현장에 즉각 출동했고, 축산동물복지국이 현장에서 개들을 보호했다”며 “대한민국 동물복지 수준을 이제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제보를 받은 1일 당일 특별사법경찰단과 반려동물과 직원들을 현장으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일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열린 건강증진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캠페인 ‘부지런(Run)한 줍깅, 건강홈(Run)’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수원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함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부지사, 김현수 수원시 부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도내 건강증진 관련 학회․협회․민간기관 대표, 도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 정도의 플로깅 코스를 걸으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음주 폐해‧비만‧흡연 예방 등의 건강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해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했다. 시민들은 플로깅 행사 외에도 ▲금연다짐 저금통만들기 ▲폐활량 측정 ▲혈압‧당뇨 측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보행분석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시민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플로깅 행사는 9월 16일 안성시, 10월 18일 동두천시에서도 열린다. 행사 정보는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
(정도일보) 문화재청 산하 재단법인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제1대 센터장에 홍창남(洪昌南, 1965년생) 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홍창남 신임 센터장은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안전기준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국가유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통해 높은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세계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을 통해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보호와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전략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과장급 전보 ▲행동강령과장 이항노 ▲부패심사과장 박정구 ▲보호보상정책과장 김정대 ▲기업고충조사과장 정동률 팀장급 전보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장 조유지 ▲공익심사팀장 안영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용인 첨단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이 시장은 해외 바이어들을 배려해 영어로 환영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가 110만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00조원 넘게 투자할 예정이고, 이곳에 5개의 대규모 반도체 팹(Fab)과 150여 개가 넘는 소재ㆍ부품ㆍ장비ㆍ설계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중앙정부로부터 여러 유형의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곳인데, 이곳에도 20조원이 투자되어 차세대반도체연구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원 정도를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고, 50여개의 소재ㆍ부품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