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인터넷진흥과장 이상민(李相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2)이 7일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을 앞두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염 의장과 최 의원을 비롯해 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과 김미영 경기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최 의원은 ‘범국민적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공감하고 동참한다’라는 내용의 홍보대사 수락서에 각각 서명하고 운동본부에 전달한 뒤, 위촉장과 의원명패를 전달 받았다. 박진탁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지만, 동참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생명나눔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가 경기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오늘 위촉식은 최만식 의원의 적극 권유에 따라 이뤄진 자리로, 도민께 장기기증운동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라며 “고통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민영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회원 7명과 관계 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는 이 시장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란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한 것이다. 지난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구영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이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에 임명됐다. 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강당에서 주요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김구영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선거 구리시발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구리 지역에 머물지 않고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중책을 연이어 맡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구영 수석대변인은 "2024년 총선은 윤석열정부의 안착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번영의 기로에 서있는 중차대한 선거이니 만큼 송석준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경기도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수원시 여성상’ 4개 부문 수상자 4명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했다. '제28회 양성평등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된 이날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선영미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수원시소상공인상권연합회 이길자 회장)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법문화아카데미로스쿨여성회 전현 회장)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 경영인 부문(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윤용순 재무) 등 4명이다. 이들 수상자는 여성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평등사회 공헌한 여성으로 각 구청 또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한편,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의회 조례레 따라 부단한 노력으로 능력과 재능을 발휘해 다른 여성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 사회의 구현에 공헌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추천을 받아 수원시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서연조경이엔씨가 7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여성축구단의 대회 출전을 위한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연조경이엔씨 홍승훈 대표, 장안구 여성축구단 천효정 코치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에 대한 감사 인사와 응원의 마음을 주고받았다. ㈜서연조경이엔씨 홍승훈 대표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생활체육의 주축이며 건강한 생활의 본보기라고 생각한다.”며 “축구단이 마음 놓고 훈련 및 대회 준비에 매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팀으로 지난해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와 수원시장애인축구협회장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대광로제비앙 김병채 상무, 모아엘가 임태성 과장, 홍성녀 시 복지정책과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20㎏ 150포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광로제비앙과 모아엘가는 평택시 브레인시티 견본주택 개관에서 화환 대신 쌀로 받았으며, 이를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대광로제비앙 김병채 상무는 “평택시의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도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곧 추석인데 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주신 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문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광로제비앙은 지난 3월에도 백미 20㎏ 170포를 전달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평택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유치회관과 주식회사 송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80포를 기부했다. 유치회관은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8호로 지정된 이후 십여 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주식회사 송악은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26호로 2016년에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쌀 전달식에서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치회관 대표 박명숙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두 후원자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영희 선생의 국악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는 예년 대회보다 월등히 많은 국악인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22회 평택지영희국악경연대회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중등부 종합대상 무용부문 염민지 ▲고등부 종합대상 타악부문 유용상 ▲일반부 대상 무용부문 조현주 씨가 수상했으며, ▲영예의 일반부 종합대상은 관악부문 장수호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종합대상은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매년 신인부에서부터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까지 폭넓게 출전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73팀이 늘어난 266팀 336명이 참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와 화성시가 오산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 차원에서 수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재차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상·하류 지자체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앞장서고, 유기적으로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 집행부에서 금오대교 하부 악취 문제를 발견한 이후 실무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화성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화성시 집행부가 진정한 연대의 모습을 보이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공동조사단은 ▲맨홀 파손에 따른 오수 유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유속저하로 인한 슬러지 퇴적을 오산천 수질악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 맨홀 3개소를 보수 완료했으며, 차집 맨홀 1개소를 10월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하수관로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 오산천에 유입되는 하수관로 시설을 정비하겠다고도 했다. 또 유속이 저하된 구간에는 준설작업을 진행하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6일 오전 9시 30분께.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낀 중년 여성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로 들어왔다. 여성은 복지행정팀 민원대 위에 종이봉투를 올려놓고, 아무 말 없이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봉투를 열어 본 직원은 깜짝 놀랐다. 봉투 안에는 고무줄로 꽁꽁 싸맨 5만 원권 뭉치와 손 편지가 들어있었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생활비에서 아껴 여러 해 동안 적금을 들어 5000만 원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여러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교2동 직원들은 익명의 기부자를 찾아 나섰지만 이미 떠난 뒤였다. 차도 가져오지 않아 차량 번호를 확인할 수도 없었다. 광교2동 정숙미 행정민원팀장은 “간식을 두고 가는 주민들이 종종 있어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는데, 큰돈이 들어 있었다”며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셔서 기부자가 누구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성금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법무부는 9월 6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이종엽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이종엽 신임 이사장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검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구조 목적으로 1987년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치된 법률구조법인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5일, 금곡동 소재 ㈜SK청담주유소은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청담금곡주유소 안승철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전하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역 광장에서 ‘태풍, 침수 위험지역은 피해주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역에서 시민들에게 태풍, 침수 시 국민 행동요령 전단지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한 국민 행동 요령에는 태풍 시 외출 자제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서의 신속한 대피, 침수 시 물막이판·모래주머니 등의 신속한 설치와 반지하·지하 공간에서의 대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서 있었던 오송 지하차도 침수와 한반도를 관통한 6호 태풍 ‘카눈’등 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았던 만큼 사전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홍보 배경을 밝혔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태풍이 언제 다시 한반도를 강타할지 아무도 모른다”며 “자연재난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 행동요령만 제대로 익혀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회장 봉필규)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가진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실태와 미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위원장, 김철현·정하용 경기도의원, 봉필규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연합회장, 이인수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이사장, 신동필 경기도상인연합회 국장 외 경기도소상공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정금조 MBO전략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 소장은 협동조합의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원, 지역 발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의 협동조합 마케팅 및 활동 내역을 예시로 들며 경기도에서는 이를 모델삼아 어떤 협동조합 모델을 만들어야 할지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끝에는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 전체의 조직화가 필요하며, 경기도청 차원에서는 협업단 상설기구 활용 및 협동조합 플랫폼을 개설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청에서는 기금 확보 및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