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과 배곧라온초등학교는 지난 9일 ‘청소년의 건전 여가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기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흥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위한 문화예술 강화와 친화적 놀이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반 자기 주도 통합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교육 기반 교류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ㆍ참여역량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양 기관의 협력 및 목표사업의 공동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이 활성화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지역을 잇는 중심 역할을 하며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북부권 도서관(대야, 목감, 능곡, 장곡, 은계, 신천, 매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견수렴의 장으로 ‘북부권 통합 협의체 회의’를 지난 9일 ‘더숲소전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대야, 목감, 능곡, 장곡도서관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지역기관과 지역주민이 직접 도서관 정책 방향 설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도서관 협의체’를 각각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협의체의 북부권 통합 협의체를 운영하고, 각 도서관의 현안 사항 및 북부권 도서관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회의는 시민 시각에서 바라본 도서관의 모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를 토대로 시흥시 도서관 활성화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통합 협의체 회의를 통해 북부권 도서관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현장감 넘치는 생태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다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갯골생태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강화 활동을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걷기 활동인 ‘다 함께 걸어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체조 활동을 시작으로, 갯골생태공원을 함께 걸으며 생태환경에 대해 관찰ㆍ이해하고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 생각하기 등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구미경 강사가 진행한 생태환경교육은 ‘아카시아, 유채꽃 길 걷기, 생태 식물 관찰하기, 식물을 활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며 체험 중심의 알찬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생태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지구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9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 체계 ▲재난안전 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연재난 관리 및 대응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사회재난 대응 및 수습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소속 교수 등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시로 들어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심도 있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잦은 안전사고로 인해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재난 및 안전 업무 담당자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안전한 시흥시를 위해 항상 힘써주는 담당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1일 월곶역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공정무역 실천 기관과 사회적 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오프닝 마술공연을 비롯해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표창,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서 수여, 감사패 전달, ‘공정무역 시원하고 흥나게 잇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정무역 제품 찾기, 가치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다. 시흥시가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도일보) 시흥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해 경기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태양광(3kW 이하) 설치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4월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관내 총 16가구에 태양광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과는 별개로 도비와 시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에 38가구를 추가 지원하게 되면서 기존 16가구에 합쳐 올해 총 54가구가 태양광 설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흥시가, 30%를 주택주가 부담한다. 일반주택의 태양광 3kW의 총 설치비용은 533만 원인데, 선정된 가구는 약 160만 원의 자부담으로 주택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38가구를 모집하는 태양광 설치 신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5월 9일 제4차 회의에 이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전문가를 선임하여 자문을 의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전문가는 지하수 모니터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샘물터 소속 대표 등 2인이다.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하수위 관측기기를 설치하고자 대야동 BTL 관련 소송 구역 인근 현장을 찾았다. 설치 과정을 지켜본 위원들은 현장에 동행한 전문가에게 해당 조사 관련 자문을 청취하고 향후 관측기기 추가 설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지하수위 관측기기는 뱀내공원 주차장 공사장, 민방위 급수시설 기계실, 맨홀 3개소 등 총 5개소로 이를 통해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지하수위 변화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민원 다발 구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공약 실천계획 평가와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시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공약 이행 완료율 47%(전국 34.26%, 경기 35.73%), 2023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89.58%, 경기 91.91%)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과 공약 평가에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해 왔다. 임 시장은 “앞으로도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시흥아이꿈터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약 1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 무료 개방, 어린이를 위한 떡볶이 등 간식 나눔, 가족 포토존 운영,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체험, 유아체육 수업 무료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동선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7일 가정의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자신감 있는 삶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시니어모델워킹' 강좌를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체형관리와 바른 자세 교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혈액순환 증진 및 하체근력 강화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참여 대상은 만40세 이상 시민이며, 특강 당일 15시 30분까지 현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 중장년층의 활력 있는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음식점 ‘돈카츠 지공’이 이달부터 연성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권 후원을 시작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돈카츠 지공’은 이달부터 매월 연성동 취약계층에 두 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성 돈카츠 지공 대표는 “연성동 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고 알고 있다.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식사권을 후원해 준 ‘돈카츠 지공’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공평하게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흥돌봄SOS사업(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가 관내 병원의 의뢰로 한 주민의 사례를 진행했다. 이 주민은 당뇨 질환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쪽 다리를 무릎 위까지 절단한 상태였으며, 미혼의 중장년 1인 가구로 퇴원 후에도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흥돌봄SOS센터는 해당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 요청에 따라 지원을 제공했다.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는 해당 주민이 퇴원하는 날 ▲생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며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지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해당 주민의 위기 상황을 계속해서 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주민은 “일만 다니며 건강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살아서 큰 병이 있는 줄 몰랐고, 다리 절단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
(정도일보)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포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카네이션 및 케이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리초등학생 12명과 봉사자 20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만들어 신현동 경로당 17곳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학생들과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카네이션을 만들고 케이크를 장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선물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포리초등학생들이 어버이날에 우리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승석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리초등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홀로 사는 노인과 중장년 30가구를 선정해 주민자치회에서 기부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이불을 전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며 꼼꼼히 안부를 확인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올해도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어버이날을 통해 지역사회가 효를 실천함으로써 온정과 미덕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자원봉사 지역거점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해결한다’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21년에 구성돼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의 중심지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필요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밀착형 거점체계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24년 자원봉사지원단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역거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지역거점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 1명이 배치돼 자원봉사활동 시간 입력, 신규 모집 및 활동 연계, 자원봉사센터와의 중간 연결 체계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거점 개소를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