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온의골 교차로(닭갈비 골목 인근)와 칠전 사거리(라데나 골프장 인근)간 도로 위 보행이 사라진다. 춘천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온의골 교차로~칠전사거리 간 도로에 길이 1,5㎞, 폭 3~5m 규모의 보도와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휴게 쉼터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위험천만하게 도로로 보행을 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보행자들에게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고,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보도 개설을 요청하는 민원들도 빈번했다. 보도와 휴게 쉼터가 생기면 주민들의 생활 편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이어 보상 및 행정 처리 절차를 진행 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쳤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 내 식당에서 ‘학교폭력 ZERO, 춘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교폭력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춘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6월 열린 ‘학교폭력 ZERO 춘천’ 선포식에 이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그동안 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추진과제 등을 반영해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폭력 대응 민·관 합동 생태계를 구축하여, 유관기관 및 유해환경 지도·단속 단체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8월 개학기에 맞춰 민·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
(정도일보) 춘천시가 환경부의 제작사 실태조사로 인해 중단됐던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깨끗한 공기, 건강한 시민 생활을 위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함이다. 금년도 사업량은 226대로,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다. 사업 신청은 26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현장 접수 중 선택해 하면 된다. 인터넷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현장 접수는 춘천시청 6층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1순위 생계형 자동차 ▲2순위 영업용 자동차 ▲3순위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8월 16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본관 앞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 이용자는 556명이다. 9월부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정신건강의 날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시민 참여로 제거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도 지급한다고 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우리시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건수는 2020년에 비해 2023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대다수가 불법 현수막 신고이다. 불법 현수막은 도시경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시민 보행과 교통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작년부터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아름다운거리지킴이 사업을 통하여 불법현수막 시민 제거단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읍면동에 거리지킴이사업 홍보와 선발을 요청했으며 뉴스를 통하여 불법현수막 시민제거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거리지킴이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사업이 마감된다. 현수막 보상한도는 월 최대 300,000원이다 2m² 이하 현수막은 300원, 5m² 이하는 1,000원, 5m²이상 현수막은 1,200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8조(적용배제) 에 해당되는 현수막은 철거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시민들
(정도일보)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춘천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시설물)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국가하천(원주지방환경청) 및 지방하천(강원도 치수과)에 대해 합동점검을 진행했고 유수소통에 지장이 되는 잡목제거 및 준설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을 운영하여 출입을 금지하고, 건설과장을 필두로 3개팀으로 안전 점검반을 구성하여 7~8월 사이 집중적으로 하천(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내소식지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기상특보 시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순찰 등 하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 공지천변 수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호반교 ~ 거두교 수변산책로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6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올해 2 ~ 4월 호반교 ~ 효자교 2km 구간 수변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시범설치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춘천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명 간격 조절, 눈부심 해소 요청에 따라 경관조명 간격을 4m에서 6m로 조정하고 조명의 밝기 등을 조절했다. 위와 같이 개선된 경관조명으로 7 ~ 9월 효자교 ~ 거두교 4km 구간 수변산책로에 연장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공지천변 수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보행안전 및 야경 개선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농업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동영상 편집 기술’ 교육을 올해도 마련했다. 2023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춘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수강생 25명을 모집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에도 99명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다. 교육 내용은 ▲7월 19일=스마트폰 기본 촬영법 알아보기 ▲20일=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법 ▲21일=사진 보정 전문 앱을 사용하여 보정 하기 ▲27일=스마트폰 영상 4가지 촬영기법 알아보기 ▲28일=SNS에 사진 올리기 ▲8월 2일=템블릿 기반으로 영상 빠르게 제작 하기 ▲3일=키네마스터로 영상 편집하기 ▲4일=고급 영상 제작 알아보기 ▲10일=실전 홍보 영상 제작하기 ▲11일=유튜브 쇼츠 동영상 만들기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시대에 다양한 정보 습득 및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 과정을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도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침해 건수는 2018년 13건, 2019년 14건, 2020년 14건, 2021년 111건, 2022년 112건이다. 이처럼 랜섬웨어 및 각종 해킹 공격 등 사이버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시는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이중화를 구축했다.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은 불법 사이트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인터넷 사이트의 URL 접속정책을 설정하고 접속을 차단하거나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자체적으로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을 만들면서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 악성코드 및 내부 자료 유출의 주요 발생 원인인 웹하드, 도박사이트 등 유해하거나 업무와 관련 없는 사이트를 원천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위협을 줄이고 업무능률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노진숙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보안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0일 새벽 5시 20분께 사북면 가일리에 건강한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사북면 가일리 이장인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가 아이를 낳은 것. 놀랍게도 이번에 낳은 아이는 이 부부의 일곱 번째 아들이다. 스무 살인 첫째 아들부터 18살 둘째 아들, 셋째는 16살 딸, 넷째는 14살 아들, 다섯째는 10살 딸, 여섯째는 다섯 살 아들이다. 사북면 가일리는 인구가 고작 50명에 불과한 동네에서 아이 7명의 대식구가 탄생했다. ‘인구 30만 명 만들기 캠페인’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춘천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출산 소식을 듣고 전동훈·류사라 부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를 전했다. 전동훈씨는 “새로운 가족이 된 일곱째 막둥이가 춘천시 인구 증가에 기여하게 돼 기쁘고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출생신고를 할 예정이다. 이날 춘천 거두 농공단지 일동후디스(대표:이준수)는 1년 동안 아이의 분유를 책임지겠다며, 이날 부부에게 후원 기탁서를 전
(정도일보) 세계태권도의 미래세대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을 방문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앞두고 태권도의 열기가 한창인 춘천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킹카누 등 춘천의 주요 명소 체험을 통해 춘천을 직접 만끽하게 된다. 특히 14일 오전, 태권도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춘천시를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의 도시 춘천을 찾아주신 태권도 꿈나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여러분과 춘천을 이어준 것이 바로 태권도”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우리 춘천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춘천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내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청소년단 대표로 참가한 찬드
(정도일보) 춘천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증가에 대비해 시민안전보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받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특히 전입·전출자 또한 자동으로 가입·해지되기 때문에 별도로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 NH농협손해보험에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청구하면 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용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애·응급실 내원 진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교통사고 제외) 등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춘천시민 34명에게 총 2억3,972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정도일보) 춘천 기업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2023 중국 상해 국제식품 및 호텔 전시회(FHC)’의 통합한국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한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역 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박람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펼쳐진다. 통합한국관은 총 15개며, 이 중 춘천 기업 4개 사가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다. 전시 분야는 농산물, 육류, 해산물, 유제품, 식음료, 식품 원료, 가공식품, 식품 완제품, 간편식, 냉동식품, 유아식, 건강식품,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 & 티, 주류, 포장 및 패키징, 주방 도구 및 기기, 케이터링, 식품 서비스 등 식품 산업 관련 일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0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비, 장치비, 참가비, 통역비, 편도운송비 분야에 지원하며, 한국관 디렉토리 제작 및 홍보마케팅도 지원된다. 왕복항공료 및 숙식비
(정도일보) 올여름 마지막 드론쇼가 오는 22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당초 1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마지막 공연인 22일 공연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이 주제며, 이날 드론 1,000대가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8시와 밤 10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또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호수드론 프리마켓, 영화상영(코코) 등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6월 17일, 25일, 7월 1일, 7월 8일 춘천호수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했다. 각 공연마다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지구전투전승행사, 춘천연극제,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주제로 드론쇼가 열렸다.
(정도일보) 후평2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한 주민주도 사업인 ‘후평2동 마을대학’ 수강 신청이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2동 마을대학’은 오는 18일 개강해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실, 칸타빌레 음악학원, 주민자치센터 열린방, 플라워벨라, 브이핏, 어나더패브릭, 가죽공방 소류, 크러쉬킥복싱, 대바늘&코바늘, 기원당구장 등이다. 학과는 지구살림학과, 정리수납학과, 나도몸짱학과, 가죽공예학과, 뜨개질학과, 칸타빌레 리코더학과, 플라워학과, 패브릭학과, 청소년킥복싱학과, 잡으면 30 당구학과 등 총 10개 학과다.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 장소도 마을 주민이 직접 제공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주민들이 배우고 싶은 학과를 준비한 만큼 현재 수강생 정원 84명 중 수강신청률은 95%에 달한다. 후평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후평2동 마을대학은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이웃들이 연결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평2동 주민자치회는 후평2동 마을대학에 참여하는 강사 10명과 13일 오전 10시 30분,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평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