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2개 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민생경제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자료와 정량지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인 이동시장실‘, ’찾아가는 시책설명회‘를 운영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 추진 및 사업 일몰로 수요자 중심 정책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개최해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상담(컨설팅)과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금융권 대출 보증 및 이자차액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화폐 충전자에게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골목경제 활력 제고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보호에도 힘썼다. &nbs
(정도일보) 파주시는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에서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경기도 공모’의 1차 서류심사를 마쳤다. 이날 심사는 피티(PT) 발표,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파주만이 갖고 있는 강점, 전략산업 육성 방안, 파급효과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파주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파주시는 그간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해 2023년 12월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착수해, 작년 12월 완료했으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 시민 포럼 등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파주시 대표기업인 엘지(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관내외 다수의 핵심기업 및 기관,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민선 8기 2025년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기본구상 수립을 통해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경기도 공모를 통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정도일보)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신청을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작년 12월 26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체류 등록되어 있는 결혼이민자(F-2-1, F-6)와 영주권자(F-5)로 기준일 이후 관외 전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 수는 총 3,009명으로, 당초 시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지급 대상으로 공고한 바 있으며, 구체적 지급 시기와 방법이 확정됐다. 지급 금액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 10만 원이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고 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 운전면허증, 여권), 신청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등록 체류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과 다름없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분들께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 상권이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노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화재안전 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도를 등급화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시설 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을 확대한다. 특히, 노후 전기기기의 교체를 권고하고, 주요 화재 발생 요인을 분석해 사전 예방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소방시설 미비 시설에 대한 보완 조치도 추진한다. 더불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재실자의 피난유도 방법과 호실별 방화문 자진 설치를 독려한다. 교육 내용에는 노인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피난 경로 안내, 화재 시 행동 요령, 응급 대처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내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경환 화재예
(정도일보)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의 여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도비 20억, 시비 20억 등 최대 80억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 시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디엠지(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및 전담 조직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년부터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의 연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차년도에는 휠체어 탑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급식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월 18일 연수 대상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사·영양교사 84명으로 ▲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 예방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이 진행됐으며, 2월 19일 연수 대상자는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30명으로 ▲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 예방교육 ▲2025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담당자들의 위생·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하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및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관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 국회의원, 양성원 법원읍장, 최유각·손형배·이성철 파주시 의원,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호 전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새로 취임하는 김구성 회장의 취임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구성 신임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법원읍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인호 이임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법원읍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인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김구성 회장님께 기대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법원읍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도로변 꽃길 가꾸기, 마음을 밝히는 등기구 설치, 반려 식물 원예수업과 건강 관리, 술이홀 별밤 여행 등 총 5개 사업을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오는 28일까지 읍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 대상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조리읍은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리읍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돕고 있으며, 에너지 복지 사업 상담도 병행해 이들의 생활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에너지 복지사업과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복지사업은 ▲냉난방비 지원 사업인 ‘에너지바우처’ ▲혹서기 대비 ‘에어컨 설치’ ▲엘이디(LED) 조명기구 교체 등이 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지원금 방문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에너지 취약 계층 가구를 발굴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보급된 표준교육과정을 통해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이거나 정신질환자이었던 사람 중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센터를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명의 동료지원가가 양성됐다. 이들 중 사업에 참여하는 동료지원가들은 매월 역량 강화를 위한 회의 및 교육과 자조모임에 참여하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회복 경험 ▲약물 및 증상관리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방법 ▲취업경험 등을 공유하는 유선 상담(동료지원 안심콜), 정신의료기관 재원환자 대상 회복수기 특강,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에 활동 중이던 4명의 동료지원가에 4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며, 동료지원 안심콜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동료지원가들이 인권강사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해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정도일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개정 표준보육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0~1세, 2세, 3~5세(누리과정)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신체운동·건강' 영역으로 통합하고, 기존의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0~1세와 2세로 나누어진 영역별 목표도 0~2세로 통합됐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과 파주시 농지보유자가 스마트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능형 농장 건축 과정 ▲수경재배 및 양액조성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선진지 견학 등 지능형 농장 경영을 위한 기초교육이 진행된다. 기초과정의 교육생들에게는 차후 진행되는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교육 심화 과정에 우선 선발 기회가 부여된다. 심화 과정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농업전기 실습 ▲온도센서를 활용한 환기 자동화 실습 ▲사물 인터넷(IoT) 스위치 활용 원격제어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의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 농업 노동력 감소 등 우리 농업이 직
(정도일보) 파주시는 의료 지원 기준에서 제외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에게 최대 1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 장애인으로, 입원 기간 내 발생한 급여 적용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심장·신장 등록 장애인의 경우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 및 심장 이식, 그에 따른 치료비 등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외래와 통원 치료비, 약값이 연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입원 기간 내 발생한 비급여 검사비 중 엠알아이(MRI), 시티(CT), 초음파 비용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퇴원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장애인)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복지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겠으며,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다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하
(정도일보) 파주시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임진각에서 유치하기 위해 2월 19일 직접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접견에서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하는 평화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로 임진각에서의 폐막 미사 유치는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임진각에서의 폐막 미사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임진각은 분단과 통일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평화 콘서트를 비롯해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국제 행사도 개최해 왔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대규모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갖춰진 곳이다. 또한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으로 대회가 개최되는 서울과 약 22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폐막 미사 유치는 파주시만의 고유한 디엠지(DMZ)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으며, 관광 수요 유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라며 “폐막 미사 임진각 유치뿐만 아니라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18일 파주시청과 협력해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형 건축 공사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과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공사장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장 안전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또한, 겨울철 및 봄철에 잦은 화재 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파 및 건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임시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한, 용접 작업을 수행할 때는 반드시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도록 하고, 우레탄폼 도포 작업 시에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17일 운정4동 통장협의회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통장협의회를 비롯 운정4동 직원들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운정4동에서 불법 무단 쓰레기가 많은 설문나들목(IC)~운정4동 2통 마을 진입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공동체 환경 개선을 위해 ‘쓰담 달리기(플로깅, Plogging) 운동’을 실시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마을을 깨끗이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사회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