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해군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CDC 복합문화공간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팝업스토어’를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일마을 바이로이트 전시공간에서는 ’남해다름 편집샵 인 독일마을‘을 5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에 따라 미조항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서울과 독일마을에서도 멸치&수산물 축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그리고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과 남해군의 수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남해군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남해다름 업체들의 감각적인 수산물 가공품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판매까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미리 홍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도시계획심의·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가시선·바람길·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건물의 위치·높이·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왕릉 뷰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정보를 디지털트윈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플라스틱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지원센터’에서 공인성적서 1장으로 국내 기업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 시 유럽, 영국, 미국,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증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2023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 수출금액은 약 165억 원이나, 국내 기업의 원료 생산능력이 2025년 32만 톤(‘19년 2.3만톤)까지 비선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신속한 해외인증시험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해외인증 취득은 수출 3대 애로 중 하나로, 인천시 뿐만 아니라 국가 수출 플러스 달성 위해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수출 시 필요한 글로벌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이하 KCL)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KCL은 4월 12일 유럽인증기관(TUV AUSTRIA)으로부터 인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KCL이 발행한 공인성적서 1장이면 유럽, 영국, 미국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이달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2024년도 가정의 달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품목 1+1, 2+1 특별 행사와 구매 금액의 30%에 달하는 사은품 증정 등을 추진한다. 안테나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 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경상북도와 대형 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도내에서 생산된 전통 장류, 벌꿀, 한과, 버섯 등 6차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차산업 안테나숍 7개소는 지난해 매출액은 29억 1천만원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한 2016년도 12억 6천만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정도일보) 울산시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7억 5,000만 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안전·재난, 건강보건, 환경, 교통안전, 농업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국
(정도일보)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OTC 2024)’에 참가해 기업 수출 상담을 위한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해양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세계 40개국, 기업 및 기관 1,400여 개, 참관객 3만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세호마린솔루션즈㈜, ㈜써니웨이브텍 등 울산지역 조선·해양 분야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해 울산관에 홍보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는 약 2억 3,784만 9,000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으로 해외 전시·박람회 울산관 운영 역대 최고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가 기업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선
(정도일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포스코(POSCO) 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1:1 워킹목업 제작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최대 개발비용 90% 이내)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의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신청이 가능하고, TRL(기술성숙도) 기준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신청은 5월 21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촉진을 기대한다”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장노년 구직자가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해 월 60시간 이상, 1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기업에 1인당 매월 최대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미취업자면 가능하며, 세부 조건 및 모집 직무는 기업별로 상이하므로 기업별 모집 공고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늘(7일)부터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기업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별 접수처는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 부산경영자총협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5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의 부산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늘(7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는 세계적인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정보기술(IT)과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4천3백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개 부서·기관들을 한데 모아 공동으로 참가할 계획으로, 시는 참가기업을 오늘(7일)부터 모집한다. 기관별 모집 기간은 동일하며, 모집 대상은 ▲[부산경제진흥원] 소비재 종합분야 12개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 통신 기술(ICT) 5개사 ▲[부산테크노파크] 해양과학·조선기자재·해운서비스관련 정보 통신 기술(ICT) 기업 3개사 ▲[부산창업경제혁신센터] 신생기업(스타트업) 3개사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모집 시기를 2개월 정도 앞당겨, 선정된 기업들이 6개월 동안의 사전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할 예정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자체-지역대학-민간·공공 지원기관'이 협업해 혁신 창업인재를 발굴·양성하는 '2024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U)패키지’는 부산시와 지역대학, 민간·공공 지원기관의 협업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 시설(인프라)이 결집한 실전창업과정을 협업대학의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원하는 부산형 혁신 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지난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6개 지역대학(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을 대상으로 1차 연도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유(U)패키지'의 본격 추진을 공식화하고, 성공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오늘(7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109호에서 결의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김영복 국립부경대 부총장, 박성욱 비엔케이(BNK)금융지주 전무, 14개 지역대학 및 지원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시기가 조금 이르다.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48년생, 경솔한 태도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다. 60년생,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과음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위험이 따른다. 72년생, 실수를 했다가는 금방 그 대가가 나타나게 되니 계획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84년생, 찾고자 하는 것은 동쪽에서 기다리고 있다. 빨리 찾는 것이 좋다. 96년생, 감정의 기복을 줄여라. ◆소띠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49년생, 잡다한 일에 매여서 자기의 의지나 소신을 펼치지 못한다. 61년생, 큰 것을 정리하고 작은 규모로 하라. 73년생, 가정에는 충실하여 화목한 가정을 꾸려간다. 85년생, 그동안 베푼 자신의 덕이 되돌아와 명예와 부가 따르게된다. 97년생, 뜻밖의 이익으로 기쁨이 두배이다. ◆범띠 : 다투지 마라.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50년생, 쉬운 듯하나 어려움이 많으니 중도에서 실패할 수 있다. 62년생, 좋지 않은 흐름에 있어 막힘이 많을 것이니 그리 알고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74년생, 무엇이든 처음 빠지기가 힘들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
시편 93장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4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역경의 의미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데살로니가전서 2장2절 근대 철학의 문을 연 프랜시스 베이컨은 야고보서 1장 3절과 베드로전서 1장 7절 말씀을 참조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번영은 숱한 공포와 재난을 불러오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난 뒤에는 오히려 위안과 희망이 찾아온다.”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이 서거했을 때 뉴욕타임스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처칠이 위대한 이유는 가장 힘든 시대의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정도일보)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개발을 위한 관내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관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미앤드, 커피노마드를 선정하고 지난 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가 높다. 커피노마드(주)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5일간 태국 방콕시에서 베트남 동나이성까지 인도차이나반도 동서를 잇는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남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태국 방콕과의 교류 확대 및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를 개척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2개 기업과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특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 일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베트남 동나이성과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친선강화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완수 도지사는 “동남아 최대시장인 태국, 베트남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산업 교류, 경남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산업·계절인력 유치 등 도정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며 “방문 지역과의 실질적 협력강화와 동남아 시장개척을 통해 경상남도라는 브랜드가치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표단은 LG전자 태국 라용공장을 시찰하고 도내 해외진출 현지법인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해외현지화 노하우 공유 및 도내기업 추가 해외진출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5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이나 우편(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