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더위야~ 물러가랏’ 여름 이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계절에 취약하고 생활 여건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40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인견 패드, 이불, 베개)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 구호 활동도 병행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여름 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의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여름 이불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칼갈이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칼을 제때 갈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11곳에 직접 방문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칼이 잘 들지 않아 불편했는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칼을 갈아줘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 정비 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정왕본동), 북부(매화동)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부터 8월 30까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정규 강좌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과 같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신규 참여자를 늘릴 계획이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의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의 활동 안내서 '나리꽃방'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권장 신체 운동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정신 및 신체 건강을 도모한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담쟁이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선
(정도일보) 시흥시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 공모 사업’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은 보육과정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10회의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컨설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경력 보육교사에게 오는 7월부터 컨설팅이 시작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본 사업이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역량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일반분야)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시급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 적용된다. 총 선발 규모는 60명(우선 선발 18명, 일반 선발 42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환경의 달을 맞아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연합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ECO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립능곡시립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ECO플리마켓 행사에는, 시립능곡·시립능곡9단지·시립능곡13단지·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 ECO플리마켓은 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플리마켓(아나바다), 용기내 챌린지, ECO 작품전시·관람, 탄소제로 체험부스,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절약 및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가르치는 장이 됐다. 정동선 사장은 “시립능곡어린이집과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 및 경제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두 달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오는 7월 6일 개장하여 9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는 시범운영 된다. 개장에 앞서, 공사는 전년도 워터파크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전한 시설 이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올 3월 눈썰매장 운영 종료 이후부터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0), 오후(13:30~17:10)로 나누어진다. 각 부당 44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하루 최대 88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갖추었다. 이용요금은 성인(19세 이상) 7,000원 /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5,000원 / 유아·어린이(3세 이상 12세 이하)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대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7월 19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8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이 직접 예산 기획‧편성, 심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공사는 매년 시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도엔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조명공사,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반영하여 2024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누리집, 우편,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5,000만원 이내의 사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한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여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의 경영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12곳의 대표자(또는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부터 맞춤형(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각 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SOS)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북섬동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 및 정기회의는 위촉장 전달, 협의체 활동 보고, 초복 맞이 취약계층 지원방안 논의, 복지사업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제5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앞서 4기부터 연임한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거북섬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천히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10월에 조직된 제4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이번 제5기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거북섬동의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관내 최초 황톳길인 곰솔누리숲 7블럭 황톳길을 지난 4월에 조성한 데 이어, 정왕3동 해안녹지(정왕동 2140번지)와 곰솔누리숲 3블럭(정왕동1953번지)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톳길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정왕3동 해안녹지 황톳길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 사업에 선정돼 약 3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운영을 시작했다. 이 황톳길은 총 300미터 길이로, 맨발 걷기 후 발을 닦는 세족 시설과 파고라 등의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곰솔누리숲 3블럭 황톳길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약 230미터의 황톳길을 설치했으며, 이 공간 역시 세족 시설과 벤치 의자 등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모든 황톳길은 숲속 내 그늘이 풍부한 나무 아래에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쾌적하게 맨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다. 향후, 야간이용자가 많은 정왕3동 해안녹지에는 안전한 야간활동을 위해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걷기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展)’의 세 번째 작품전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세 번째 작품전의 주인공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인 황은미 작가다. 황은미 작가는 그림을 시작한 지 10년이 돼가며, 힘겨웠던 시절 고향의 설경을 닮은 산수화를 통해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을 계기 삼아 작가로 입문했다고 한다. 작가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 전시된 그림 중에는 유난히 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눈을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당연히 추운 겨울임에도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포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며, 고향을 떠올리게 돼 잠시나마 깊은 휴식과 위안을 느끼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엄마의 손때 묻은 뜰 안 장독대의 고즈넉한 모습이 담긴‘엄마의 장독대 뜰’, 어릴 적 꼬맹이가 살았던,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있는 ‘옆집 순주네’, 나른한 오후, 바람에 꽃내음이 일렁이는 ‘담장너머’, 시원한 자작나무가 빼곡한 ‘자작나무 숲’ 등 고향과 자연을 주제로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4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보급받은 갑오징어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갑오징어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로, 시흥시와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의 신청으로 시험 방류됐다. 갑오징어는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은 어종으로,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 방류는 갑오징어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도가 된다. 또한, 시는 7월 중에 시흥시 연안 해상에 넙치(광어) 치어 약 12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갑오징어 방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동죽, 넙치(광어),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ㆍ살포하는 수산 자원 조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침체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제찬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시흥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 보고 및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기관별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6월에 마무리된 외국인 주민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2024-2028 제1차 시흥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원 정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해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