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2일 동오마을 13개 식당의 상인으로 구성된 동오마을 상인친목회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수열 회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모범적인 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동오마을 상인연합회에 이어 동오마을 상인친목회에서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기간은 작년 10월 21일부터 1월 28일까지지만,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월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가구에 한우국거리 선물 묶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지사협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도 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가가호호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와 명절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임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는 분들이 종종 있어 안타깝다”며 “올 설에는 모든 가정이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신곡1동이 되도록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2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세대, 장애인 100가구 및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떡만둣국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치금으로 마련한 이번 떡만둣국 꾸러미는 떡국떡, 만두, 사골육수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호원1동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 인적망(독거노인생활지원사)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꾸러미 전달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이 전달돼 소외계층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새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23일 송산2동 자유총연맹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송산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동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산2동 자유총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23일 의정부신촌교회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 선물세트와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소재 의정부신촌교회는 매년 과일꾸러미, 명절선물세트 등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돕기 위해 김 선물세트와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 박현진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헸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23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떡 6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 미역,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준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김경숙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가정이 많아질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떡국떡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 국장, 호원1동 직원 및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락원 ▲호원천 ▲중랑천변 3개 구간에서 진행했다. 앞서 호원1동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지난해 12월 27일 현장시장실을 통해 건의된 다락원 마을 정자나무 인근과 호원천, 중랑천 산책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다락원 정자나무 주변의 수목폐기물, 불법 적치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수목폐기물 1톤과 쓰레기 1천500리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160여 개를 수거했다. 호원1동은 의정부시와 서울을 잇는 관문으로 많은 귀성객이 지나는 지역이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생활 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이는 메르스와 같은 해외유입 신종감염병과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감시체계다. 시청 종합상황실과 24시간 비상연락망 운영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016년 이후 유행 최고 수준으로, 1월 초 유행 정점 이후 다소 감소 중이나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 4개소를 지정‧운영해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르게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해외 여행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유행 상황 및 감염병별 예방 수칙 확인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은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 의정부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연간 발생 현황은 2022년 566건, 2023년 803건, 2024년 1천153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감시 감염병으로 지정된 후 의료기관의 신고 인식 향상 및 고연령층의 의료기관 입원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감염증은 의료 관련 감염병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된다.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제한돼 혈류감염, 요로감염, 폐렴 등 다양한 중증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 관리가 중요하다. 장연국 소장은 “CRE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의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한 균주 확인, 격리 및 접촉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0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이며, 지원금은 대당 3천2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만 원)이다. 시는 올해 8억1천2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 물량의 10%인 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자사‧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며 개인(개인사업자)당 1대, 법인당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무공해 친환경차인 수소차 구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2일 위생단체협의회(회장 김성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중‧식품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이슈)을 논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회장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지부 김성군 지부장을 비롯한 공중‧식품위생단체 지부장들과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공중‧식품위생 정책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에게 양질의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지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공중‧식품업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라 열악한 근무 환경에 있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으로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의 구조물, 샤워시설, 수면실, 도배‧장판 등 물리적 개보수 ▲냉난방시설, 휴게용 가구(소파, 식탁, 침대 등), 주방가전(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단지당 경비‧청소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최대 2개소까지 지원가능하고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개소당 사업비의 90%, 최대 500만 원이며 총 사업비의 10%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24회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실제 납부하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480만원까지 기존 12개월에서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월 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부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블랙뮤직’을 독창적인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에 투영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제정한 한국문화공간상은 매년 4개 부문(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작은 문화공간)에서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도서관 부문은 도서관 공간의 혁신성과 문화적 가치,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장암발곡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천691㎡ 규모로 2021년 6월 개관했다. 미군 부대가 오랜 기간 주둔했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힙합, 재즈 등 블랙뮤직을 특화한 공간 디자인과 자료 구성, 음악 전문 프로그램 등이 주목받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78만 명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음악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희숙 도서관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도로인 호국로의 교통신호체계를 최적화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출퇴근 통행시간을 단축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은 교통량 변화로 인한 정체 원인을 분석해 신호 주기와 시간을 조정하고, 보행자와 차량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기간에 시행 가능하며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방식으로, 작년 5월부터 본격 추진해 1단계 구간인 민락동 주변 통행시간을 20% 단축한 바 있다. 1단계 구간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2단계로 호국로 일원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호국로는 양주시 울대고개에서 포천시 축석검문소를 연결하는 8.78km 구간으로, 39번‧43번 국도가 이에 해당된다. 특히 의정부 시내를 가로지르며 경민대학, 의정부경찰서, 부대찌개거리, 제일시장, 버스터미널, 성모병원 등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로다. 그러나 시내 중심부에 이르면 편도 2~3차로의 협소한 도로폭과 경전철 교각으로 인한 시인성 불량, 30~80m 간격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교차로, 집중되는 차량과 보행자로 인해 출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