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 대회가 성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실버태권도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실버태권도 동호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실버태권도는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가꾸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동두천시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버태권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신천지 실버가, 종합 준우승은 인천 미추홀 실버, 3위는 청춘만세 실버팀이 차지했다.
(정도일보) ‘제3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주요 내빈, 선수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와 TDC 풋살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31팀, 여자부 14팀, 유소년부 18팀 총 63개 팀이 참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국의 풋살 동호인들과 유소년 선수 및 가족 여러분들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도시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듯하다”라면서 “동두천시는 앞으로 동호인들과 유소년들의 스포츠를 즐기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남자부에 우승 따옴 FS, 준우승 캐모마일 FS, 공동 3위 언비튼·Toilet FC △여자부에 우승 FS GOF, 준우승 지니핑, 공동 3위 연천레이디스·킥캣 △유소년(초등 1~2학년부)에 우승 동두천 FC, 준우승 연천바모스 FC, 3위 연천에페스 FC △ 유소년(초등 3~4학년부)에 우승 동두천FC, 준우승 연천에페스 FC, 3위 양주시티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가족 단위 애니메이션 상영과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8월 준공된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된 풍푸팬더 4는 대낮임에도 선명한 화질과 완벽한 음향으로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했으며, 애니메이션 상영 전 무대에 오른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고품격 무대는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뮤지컬 ‘애니’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최은영 양의 무대는 최첨단 전광판과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으며, 유명 가수 버즈의 민경훈 출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합운동장이 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으며, 앞으로 최신식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 문화 공연은 물론 월드컵 등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국가대표 경기에 공동 응원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정도일보)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3일, 못골 생태공원 인근 휴경지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이날 경작물 수확에는 김노수 협의회장, 안경녀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참여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함께 배추와 무를 심고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말 아침 일찍 나와서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작물 수확에 애써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새마을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수확한 배추는 약 1500개, 무는 약 1200개로 생연1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불현동 새누리교회는 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품 백미10kg 7포, 라면 3박스를 전달했다. 민경엽 목사는 “이번 후원품은 교인들이 추수감사절 예배 후 모인 물품들을 소외된 저소득층을 돕고자 기부하도록 뜻을 모은 것으로, 작은 기부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원식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누리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배연구회가 개설 3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2024년 평택시 배 품평회'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실시했다. 평택배 재배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개최한 품평회는 20점의 신고배 출품작 중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6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2일 ‘농업인의 날’에 우수출품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를 진행했다. 배 품평회 우수 출품작 시상자는 △최우수상에 조상구(월곡동) △우수상에 권흥주(죽백동), 양두용(용이동) △장려상에 박창준(청룡동), 이영은(칠원동), 권순모(진위면) 등이다. 평택시배연구회는 평택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4년 결성됐으며, 평택배의 품질향상, 우수성 홍보 등 평택시 과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농업 여건이 어렵지만 배 품평회를 통해 평택배 위상을 높이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씨(87세)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많은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2차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운동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운동회를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와 게임존, 플레이 존 등을 운영했고 음악줄넘기와 청소년 공연 등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1:1 축구 존과 프리 테니스 코트 등을 운영해 여러 가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한 서부어울림마당은 매번 다른 주제로 서부 5권역을 순회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현덕과 안중지역에서 진행됐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 자격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 현재 제5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으며, 평청넷에서는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등 평택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본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지난 2일 '특전사와 함께하는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과 함께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시 보건소에서는 어깨동무봉사단(천현신장) 40여명과 같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간접흡연 피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거리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같은 날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덕풍)’은 하남시 종합운동장과 미사역 인근에서 특별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위례 권역에서 활동하는 ‘어깨동무봉사단(위례)’는 2일에 이어 16일에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담배와 음주의 위험성과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가 탄소중립 정책에 관한 자문·심의를 담당하는 '2050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녹색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2050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생성장기본계획(2025~2034)'에 반영될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 시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의했다.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녹색성장 정책 등을 심의·의결기구로서,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기후환경 전문가 등 부시장을 포함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황 부시장은 “하남시가 수립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녹색생활실천활동을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화재 예방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대규모 점포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시,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스타필드 하남 등 유관기관과 민간기관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피난시설인 비상구와 대피경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스타필드 하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겨울철에는 화재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기구를 주의해서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4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호수부·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600여본에 비료를 주는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비료 주기’는 시민들이 지난 2023·2024년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주며 정성껏 식재한 왕벚나무의 수목생장을 돕기 위해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앞서 하남시는 시민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에 왕벚나무 6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후 시민들이 애칭을 붙여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왕벚나무의 수목생육을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는 점에 착안해 이번에 ‘내 나무 비료 주기’ 행사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의 애칭을 단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막대비료를 공급했다. 또한 침식을 막아주고 잡초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우드칩을 멀칭(mulching) 재료로 사용해 토양에 도포하는 작업을 하는 등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