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FC안양은 안양시 체육회가 6월 22일 FC안양 선수단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한 안양시 체육회 임직원들이 FC안양과 가톨릭관동대의 연습경기가 펼쳐진 비산체육공원을 방문해 FC안양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은 FC안양 이우형 감독과 주장 주현우를 비롯한 FC안양 선수단에게 훈련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귀종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으로 선전 중인 선수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시즌 초반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지난 20일(일)에 열렸던 부산과의 경기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남은 시즌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서 올해는 꼭 승격까지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18번째 경기를 치른다.
(정도일보) 건설경기를 통해 안양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관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안양시 ․ 사업시행자 ․ 시공사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2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건설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건설업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은 비산1동주민센터주변지구 ․ 덕현지구 ‧ 비산초교주변지구 ‧ 융창(아)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 4개 사업시행사, 한신공영㈜, DL이앤씨(주), 코오롱글로벌(주), 대우건설(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주), DL건설(주) 등 7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 이들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공사를 함에 있어 안양관내 소재 공사 ․ 용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게 된다. 관내 업체에서 생산한 자재를 구매하고 인력채용도 지역 건설근로자를 우선으로 하게 된다. 관내 소재 건설장비 업체 및 지역식당 적극 이용 등도 협약서 내용에 담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까지 호원초교주변지구 등 6개 재개발 사업지구와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1천
(정도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해 점검체계 마련 및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학교일상회복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구성하고 관내 유‧초‧중‧고 67교로부터 ▶방역‧백신 82건, ▶학사수업 24건, ▶돌봄 14건, ▶인프라 22건, ▶관계회복 ‧ 심리방역 19건, ▶생활안전 15건 등 총 176건의 지원 요구 사항을 수합하였다. 22일 협의회에서는 학교 요구 사항에 대해 각 팀별 지원 내용을 발표하고, 지원단에서 추가적인 아이디어와 각 팀별 통합하여 지원‧안내할 부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학기 방역 인력 지원,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지원, ▲코로나19 상황 보고, ▲돌봄교실 운영, ▲LMS 플랫폼 등 인프라 구축, ▲학생 상담, ▲정서 돌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생활 안전 관련 내용이 논의됐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을 하루라도 빨리 되돌려주고 싶다”며“학교가 코로나1
(정도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동안구 호계3동을 찾아 ‘행복동행’에 나섰다. 행(정)복(지)동(洞)행(行)은 동장이 추천한 지역을 방문해 직접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안양시는 민선7기 3주년에 즈음해 지난 5월 안양1동 주민자치회에 이어 두 번째 운영했다. 이날 호계3동에서는 안양가구단지협회(회장 장선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동윤) 주관, 저소득 가정의 가구와 이불 후원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후원가정에는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물품을 후원해준 단체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양가구단지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동 관내 저소득 8가구에 침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명절음식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 시장은 이어 호계3동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장이 열린 아파트단지로 이동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에도 밑반찬 나눔 행사, 김장나누기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안양7동 공영주차장(안양동 212-8 일원)이 11일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안양시가 국비 포함 94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안양7동 공영주차장은 총 137대의 주차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연면적이 4,281㎡이고 3층 4단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1년 5개월이 걸렸다. 초음파센서를 통해 주차공간 유무상태 확인이 가능한데다 주차유도시스템과 무인정산기 등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이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또 장애인(3면)과 여성전용 주차공간(16면), 확장형 주차장(24면), 엘리베이터와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돼 있고, 외관 디자인과 주변 도로포장, 안전운전유도 표지, 바닥 친환경 공법적용 등으로 주차장 내외부가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앞으로 시가 추진할 주차정보 공유사업에 적용될 인프라도 갖춘 상태다. 시는 약 두 달 동안 무료 개방하면서 주차수요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주차요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증가하는 차량 수에 대비해 주차 공간 확보를 꾸준히 추진, 호계체육관 주차장, 삼덕공원 주차장, 호원주차장을 연차적으로 준공해왔다. 앞으로 갈산어리이공원과 평촌대로 일원에 지하공영주차장 건립도 추진할
(정도일보) 안양의 도심 곳곳이 녹음이 짙어가는 명품 가로수 길로 변모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난달 안양로 일대 가로수 타원형 전정작업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3개 노선에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완화를 위한 가로숲 길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구간은 관평로212번길 828m(구 조선일보 사옥∼수원지방법원), 부림로170번길∼시민대로327번길 460m, 벌말로 100m(시민대로∼EM테크) 등 1.39km에 이른다. 시는 이 구간에 사업비 2억3천만원을 들여 버즘나무, 회화나무, 이팝나무, 목백합 등 7종 14,840주의 조경수목 식재를 마쳤다. 또 가로수 사이사이에는 녹지띠도 조성했다. 조성과정에서는 보차도 경계석(827m)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친환경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보는 이들의 눈도 즐거워 힐링은 덤이다. 지난해에는 평촌대로를 포함한 5개 노선에 8종 2만1천여그루의 가로수를 심은 바 있어, 이번 조성을 포함해 안양도심은 한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로숲 길 조성을 지속해,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도록 하고,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양시 만안구가 이달 10일부터 7월19일까지 초등학교 학생과 초등생 동일 연령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제는‘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이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 지구를 구하는 슬기로운 저탄소 생활, 미세먼지 대응과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글과 그림이면 된다. 어린이들이 작품활동에 참여하면서 기후환경 변화와 환경 위기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글(시, 수필)과 그림(회화, 포스터)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 학교를 통해 일괄 응모하거나 만안구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열린광장>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글·그림 분야별로 저학년부(1~3학년상당), 고학년부(4~6학년상당)로 나눠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발굴된 우수작품은 작품집에
(정도일보) 자율주행과 지능형교통(ITS) 등 스마트 첨단교통 발전방향을 논하는 세미나가 4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 첨부) ‘안양시 스마트 첨단교통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최대호 시장님과 민병덕 국회의원,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안양시의 스마트교통 뉴딜사업 일환인 자율주행과 ITS(지능형교통)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형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은 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지능형교통 ITS 확대구축 두 사업이 핵심으로 지난해 각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스쿨존 안전시스템 ▶주차장 공유를 위한 통합주차관제 플랫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핵심으로 다뤘다. ITS 기술들을 활용해 효율적인 교통관리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와의 정보연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비스로도 활용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여기에는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과 도로실증지원, 관련한 기업육성과 교육체험관 조성
(정도일보) 안양 호계중학교은 학생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즐거운 문화지원으로 긍정적 자신감 고취하고자 이동미술관 순회展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동미술관은 6월 1~4일 4일 동안 한아름실(교육복지실)에서 이뤄지며, 안양 지역 작가의‘박선영 작가, 꽃 그림전’,‘이종국 작가, 인간 형상 조각전’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 관람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실시했다. 호계중학교 1학년 윤OO 학생은 “지역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학교에 교육복지실 공간이 있어 아름답고 멋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의 마음에 큰 힐링과 위로를 주고, 관람 후 소감문 작성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예술 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호계중학교는 안양시 지자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치매어르신들이 모처럼 숲과 풀을 벗 삼아 싱그러움을 만끽했다.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14명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2일과 3일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틀 동안의 나들이에는 자원봉사자와 치매서포터즈가 동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왔다. 지난해 치매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을 맺은 안양시개인택시조합 기사들은 차량을 지원했다.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향기품은 화려한 꽃들까지 만개한 관악수목원 나들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외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는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시간이 됐다.(사진 첨부) 나들이 중에는 부상예방 스트레칭, 나무지팡이를 이용한 이완체조, 레크레이션, 코어근육 강화를 위한 숲길 바르게 걷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필꽂이와 거치대 등을 목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해보는 목공체험‘숲에서 두드리다’는 흥미로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어르신들의 나들이에 동행한 자원봉사자와 택시기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
(정도일보) “STOP! 아동학대,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이 3일 “아동학대 STOP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잇따르는 아동학대 사건들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고 안양시 또한 아동학대신고 접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한 최 의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최우규 의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보다 많은 어른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갖고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의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안대종 회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코로나19 감염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백신접종이 본격화 돼 운영을 재개한데 따른 현장방문이다. 안양시는 그동안에도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대해 방역을 해왔고, 6월 운영재개에 앞서 5월중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이 점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6동 늘푸른경로당과 비산1동 그린빌주공 경로당을 찾아 오랜 시간 참고 기다려준 것에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감염을 우려해 만나지 못하다가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야 상봉의 기쁨을 안은 노부부의 방송사연을 언급하며, 그간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지 실감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또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팬데믹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은 백신접종이며, 안양의 안전을 위해 방역준수에 끝까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개소식을 갖지 못한 나머지 경로당도 6월중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
(정도일보) 안양 비산중학교은 “학습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습관을 길러주자는데 의견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1일 밝혔다. 두가지 습관은 자기 스스로 학습의 양과 순서를 계획하고 시간에 따라 진행하며 이를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관리와 아름다운 인성의 기본이 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의 유지이다. 비산중학교는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교사, 학생과 학부모 연수 그리고 전문가의 컨설팅 점검 등 징검다리 플래너쓰기 프로젝트 실시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하였다. 2월 교사연수를 통해 먼저 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플래너 기록의 방법등을 충분히 익히고 배웠다 이는 플래너 성공의 핵심이 교사의 피드백에 있기 때문이다. 3월 학생들과 라포가 형성된 이후 플래너와 기록의 중요성, 플래너 구성, 쓰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4월 학부모들에게도 플래너활용에 대해 알려주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교육 계획에 공감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5월 컨설팅을 통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그 동안의 경험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과 팁을 얻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다시
(정도일보) 고속도로 교각 밑의 공간이 체육복지로 주민 품에 안겼다.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677-4번지 일원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한 친목마을 생활체육시설의 개장식이 5월 31일 현장에서 있었다. 시가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친목마을 생활체육시설은 서해안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수도권본부)가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양 기관 공동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유휴부지였던 이곳 7,256㎡면적에는 풋살장 2면과 족구장을 겸한 농구장 2면이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됐다. 보행로와 다양한 야외 체력단련기구도 갖춰져 있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10월 교각 P1∼P3구간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4월 나머지 P3∼P4구간에 체육시설을 추가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개장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명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시설라운딩이 진행됐다. 특히 최대호 시장과 배명열 본부장 간에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향후 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인근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양시는 무상
(정도일보) 안양샘유치원은 5월 28일(금) 유아들과 함께 “어린이 책과 만나다. 그림책 빛과 만나다『행복한 안양샘 책 드림 데이』”주간을 운영하였다 밝혔다. 유아들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책을 감상한 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여 전시하고,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함께 나눠보고 바꿔 가져가는 등 다양한 그림책 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비영리 시민단체인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빛그림 동화 공연을 감상하며 유아들이 그림책 세상으로 들어가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친구들과 나눌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소중한 책을 친구와 나누고 싶다’는 자녀의 마음 깊은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며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저장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아들의 생활공간이 한정되어있지만 유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유아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