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시흥시쌀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호조벌 일원에서 농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농업 관계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 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현장간담회에 앞서, ‘호조벌 역사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앙기의 개발로 사라진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농업인들은 ‘시흥시 지역 특화 품종 개발사업’과 ‘햇토미 브랜드 사용에 관한 규정 이행’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기회를 늘려달라고 제안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기후변화와 쌀 소비감소의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농업 정책에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주민자치회의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및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에 따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정이마을 동화축제(5월 25일 오후 1시, 정왕동 중앙공원)’에 직접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북섬동은 작년 7월 정왕2동에서 분동돼 특별히 가깝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열의가 뜨겁고,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만큼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등 거북섬동만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사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제 첫발을 뗀 주민자치회로서 앞으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성장하
(정도일보)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호조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호조벌 역사 및 생태체험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호조벌 일원에서 진행했다. 호조벌은 300년 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호조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려주고 생태관찰과 모내기 체험을 통해서 호조벌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관내 2개교 초등학생 240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습은 ▲호조벌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 배우기 ▲모내기 체험 및 논길 걸어보기 ▲나만의 생태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호조벌의 가치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특히 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호조벌 체험학습을 통해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와 같은 체험학습 활동이 지속적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시 원도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기반시설 노후와 고령자 인구 비율이 높은 시흥시 원도심(대야·신천동)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최초로 시설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내 전문 기관인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구체적인 실태조사 협업 추진을 위해 세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5월에 시작해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은 대야ㆍ신천동 내 도로 41km, 버스정류장 약 45곳, 육교 6곳, 공원 28곳 등이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조사 프로그램(앱)을 사용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추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구축과 지도 도식화를 진행하고, 데이터 산출 및 결과보고서 작성을 통해 정책 반영을 위한 중ㆍ장기적 개선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점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LA, 캘리포니아주)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크 실베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3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됐으며, 시흥시는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시흥점은 기존의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서는 공간이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2020년에 3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발족했다. 그간 기관별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향후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로 보는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인권 영화 시청을 통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인권경영 실적 및 추진 중인 인권사업, 인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인권 가치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실천협의체의 운영 계획과 향후 추진 사업 발굴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사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동운상사가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매화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는 매화동의 지역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태희 동운상사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는 ㈜동운상사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업의 뜻을 담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고용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매월 15일을 정례적으로 ‘일(work)-오는 날’로 정하고, 지난 14일에 첫 ‘일(work)-오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일(work)-오는 날’은 15일이 휴일인 관계로 14일에 운영됐다. 총 9개의 기업에서 41명의 구직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 수 200여 명이 넘는 자동차부품 분야 강소기업 등이 참여해 제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노력을 보였다. 아울러 9곳의 모집인원이 41명이었으나, 구직자 100명이 참여해 당일 구인 대비 100%의 채용이 이뤄져 적격자 매칭이 이뤄진 성과를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30~50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져, 3050세대 대상의 구인 발굴과 연령대별 구직 발굴을 통해 실업난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일(work)-오는 날에 적극 참여한 구인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매월 15일 일(work)-오는 날에 구인ㆍ구직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바라는 대로 ‘일이 오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관내 질병정보 점검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보건 관계자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4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감염병(의사) 환자 발견ㆍ진단 시 발생 현황 보건소에 통보 ▲관할 보건기관에 기타 각종 전염성질환 유행 상태 통보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김형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및 감염병 예방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기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와 특성을 고려한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진행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목감 근력 저축 교실’은 공압식 운동기구와 점핑보드를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을 통해 건강 체력을 향상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을 제공한다. 또한 관절 가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신바람 운동 교실’은 근력,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으로, 갱년기의 체력 저하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동적·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질환을 예방한다. 만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애프터 눈바디 교실’은 기능성 맨몸 운동 프로그램으로 케틀벨, 덤벨, 새라밴드, 필라테스링 등 소도구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해 신체의 협응력과 안정성을 향상해 건강 체력과 기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행사인 ‘걷자! 목감 7,000보 스탬프투어’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4가지 테마(논곡마을, 양달천, 피울, 물왕호수)의 6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목감동 지역주민들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지역의 숨은 보물 같은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자 지도를 만들었다. 이러한 보물 같은 목감동의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자 6개 코스에 안내판과 스탬프 함을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코스별로 걸은 후 스탬프함에 들어 있는 스탬프 용지에 6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의 도장을 찍어 스탬프 용지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제출해 상품(해로 토로 마그넷)을 받으면 된다. 특히 혼자 걷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20일(논곡마을 걷길), 22일(양달천 걷길), 27일(피울 걷길), 29일(물왕호수 걷길)에는 목감동 건강 걷기 동아리 ‘운동홀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2024 시흥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에 시행한 ‘2028 대입 개편안 특강’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까지 대입과 채용변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진학과 관련해서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6월 3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6월 4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대입 정보 특강과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명사를 초청해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은?’이라는 대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6월 12일 ‘인사총괄 책임자가 말하는 학벌 없는 채용기업 현장 트렌드(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이소영) ▲6월 2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 진화하는 챗(Chat) GPT 위에 올라타는 인재들(재미와 의미연구소 대표 홍영일)’ ▲7월 10일 ‘채용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교육의 봄 대표 송인수)’ 등 총 3가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8월 17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학역량박람회가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Moonlight on the Dock)-월곶낭만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2년 이후로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 전통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2020년에 창단돼 연극, 국악, 클래식,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도를 하는 그룹 ‘예화’가 판소리 ‘춘향가’를 들려준다. 그룹 ‘예화’는 한자어가 많아 어려웠던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작곡, 작사하고 무대 연주자 전원이 연기하며 악기를 연주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종합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 신청 없이 5월 31일 공연 당일 오후 7시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은 오는 6월에는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