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3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추첨을 위한 제1회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배정 추첨 대상은 중학교 본배정 이후 의정부시 중학군 전입자, 본배정 기간 중 배정원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로 총 90명이다. 배정 방식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선 복수지원 후 추첨 이루어지며, 1단계 내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은 2단계 상대적 근거리 중학교 추첨 배정 받는다. 재배정 결과는 2월 6일 오전 11시에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중학교 입학등록은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배정 절차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 흥선‧호원권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발걸음’을 주제로 권역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새해인사 퍼포먼스 ▲2024년 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소개 ▲주민참여사업 발표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흥선‧호원권역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흥선‧호원권역에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시장실과 권역티타임 개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의정부농협 복합시설 유치, 도시공사 출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호원 예비군훈련장 이전 대상지 선정) ▲걷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중랑천‧백석천 생태공간 확충,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 가금철교 문화공원 및 경민광장 개장 등) ▲흥선‧호원권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 교통망 확충(GTX-C노선 착공식, 106번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내 문서를 학교로 배송해주는 택배 발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로 기존에 시설관리직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의 요청을 반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 업무 경감 효율화를 목표로 한 것이다. 지난 문서수발함 문서 택배 발송 서비스는 관내 시설관리직원 미배치교 19교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전체 공립학교 중 모든 희망교 68교를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문서를 수거해야 하는 업무 부담과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학교 업무 경감에 노력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
(정도일보) 의정부의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송산권역(민락‧고산‧용현)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해 하나의 생활권을 조성하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잠재력이 풍부한 송산권역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의정부시 인구의 30%(작년 기준 13만4천479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으로, 39세 이하 인구 비율도 45%(전국 39%)에 이른다. 더구나 향후 고산법조타운(4천 세대)과 용현 공공주택지구(7천 세대)가 개발되면 2만5천 명의 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306 보충대, 캠프 스탠리 등 개발 수요로 인한 높은 ‘직주근접성’ ▲부용산, 송산사지, 곤제근린공원, 민락천‧부용천,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해 10월 21부터 시작된 나눔에는 매번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종교단체 및 마트 운영자를 비롯해 자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 자생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총 40개의 단체 및 기업, 개인이 참여했다. 자금동이 올해 1월 28일까지 집계한 모금액은 현물 2천691만380원, 성금 1천266만690원으로 총 3천957만1천70원이다. 이는 목표 금액인 2천400만 원보다 약 1천5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권종원 동장은 “기부에 대한 지역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해 위기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말까지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봉사할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송산3동인 20세 이상의 여성이다. 향후 새마을운동 계획 수립 및 실천, 환경보전‧자원재활용 사업,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동아리 피아체레와 협업해 漢(한)소리담 이야기 ‘일상 속 쉼표’ 공연을 개최한다. 음악 전문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도서관 공간 곳곳을 자유로운 공연장으로 활용하며 활발히 협업 공연을 기획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음악 예술인은 물론, KBS 교향악단 등 총 15개 팀과 클래식, 퓨전국악, 팝,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 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를 맞는 ‘희망’과 ‘즐거움’을 담아 2월 8일 오후 2시, 음악도서관 3층 뮤직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베토벤,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올해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0가구, 2024년 7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의정부 성장의 발걸음’ 행사에 참석해 흥선권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선물상자 열기 퍼포먼스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1년 차 권역동의 변화와 2년 차 도약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성장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연균 의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3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권안나 부의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 최정희 의원, 조세일 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연균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의회는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따듯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월 3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나형진 북부봉사관장과 양점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직원 총 99명이 솔선수범해 납부한 것이다. 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구호 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올해 11월 말까지 모금하고 있다. 회비는 금융기관,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 및 휴대폰 간편결제(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중증 장애인 가구를 위해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성원크린은 작년 10월 21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청소 및 소독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위해 월 1회 이상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청소 지원 대상은 정신질환과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로, 대상자가 목욕을 거부하면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성원크린은 이번 서비스에 이어 해당 가구에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방역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성원 대표는 “정신적인 어려움과 지적장애로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청소 지원을 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무료 청소 소독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성원크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시는 2019년부터 총 278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7가구를 선정해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자 마련했다.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19건,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35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행 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의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생활보장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보장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가 31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의정부농협 2024년도 사업실적 운영공개’행사에 참석했다. 의정부농협이 주관한 사업실적 운영공개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주요 내빈 등 많은 관내 조합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농협의 2024년도 주요 사업실적과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김연균 의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과 직원 및 지역 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우리 지역 농민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부농협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