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관세청 인사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2023년 10월 13일자) 관세청 심사국장 한 민 (韓 敏) 광주세관장 김 종 덕 (金鍾德)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명품화성포럼(남주헌 대표)은 지난 12일 화성시 병점 소재 글로벌작은도서관에서 송대경 박사(전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로봇 시대 사회복지 현재와 미래’란 주제를 갖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대경 박사는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일자리와 일손이 감소하는 현상 속에서 'Human Service'가 일자리 해소를 위한 대안”이라면서 “Human Service가 Social Welfare 관점에서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포괄적 복지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단순히 경비 대비 이용률로만 평가해서는 안 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비율로 고려되어야 성공한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남주헌 명품화성포럼 대표는 “100만 화성 시대를 맞이해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가 필요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복지 분야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빅데이터 기반 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지역 내 중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환경 등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용인 지역 3개구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1일 간담회에는 수지구 중학교, 기흥구 일부 중학교의 학부모회장들이 참석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시장 취임 후 지역 내 학교 185곳 중 160여 곳의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열어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은 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학부모님들의 생각과 견해를 듣고 시와 교육청이 더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 16개 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들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수지중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학부모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들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이나 체육관 시설이 부족해 아이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교류에 제약이 좀 많다”며 “당장 체육관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공립유치원장 대상 ‘마음돌봄 들여다 봄’ 연수를 개최하고 경기유아교육의 방향성과 유치원의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유치원장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원장의 리더십 강화로 건강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감 특강 ▲마음돌봄을 위한 클래식 공연 ▲마음 치유 긍정심리학 전문가의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방학 중 급식, 방과 후 지원, 차량 및 인력배치 요청 등 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기타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에 애쓰시는 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은 아이들의 수업에 집중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해결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나 필요한 인력배치 등 유치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고민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어린이들이 유치원이
(정도일보) 광주시는 11일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관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형수 이사를 위촉했다. 김민기 정책자문관은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경주대학교 교수 및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현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 등에 위촉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교류 분야에 위촉된 김형수 정책자문관은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 이사 및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4대 축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문화관광 분야의 홍보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 본원을 방문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이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했을 때 이 시장이 KTR 방문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김현철 원장을 비롯한 KTR 관계자, 시 관계자 등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용인특례시가 이미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번에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입주 수요가 있을 텐데, 우리 연구원이 축적해 온 노하우가 용인시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에 특화된 종합 시험·인증센터를 용인에 설립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용인시와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0조원 투자로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재탄생할 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10일 이순희(75)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풍덕천1동에 거주하는 이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모아온 급여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학생 학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동에 기부했다. 이씨는 “일하기 쉽지 않은 나이에 번 돈을 오래전부터 기부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도우려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고령인 이순희 어르신의 기탁이 무엇보다 값진 기부라고 할 수 있다”며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지난 6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우 선수의 도전 정신과 뛰어난 경기 매너 역시 전 세계 스포츠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성과까지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우 선수도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오는 13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한글날인 9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은 아이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 한글날 문화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교육을 대표해 참석한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글자를 배워야 쓰고 싶은 글도 쓰고 마음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한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대왕님이 과학적이고 쉬운 한글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글을 배우는 나라가 많아졌고, 글자가 없어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다”고 한글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민속놀이교육연구회(회장 송민경)는 지난 7~8일 이틀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화성시 효 문화제'에 참여해 화성시민 및 경기도민 등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9일 연구회에 따르면 민속놀이 참여 부스로는 쌍륙놀이, 승경도 놀이, 참고누이, 나홀로 고누 등 각종 고누놀이, 장명루 만들기, 전통문양 도장 만들기, 갓 만들기 및 등롱 만들기 부스 등 가족 단위로 재미있고 쉽게 체험할 수 있는 7개 부스를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화산동에 사는 오모(여, 43)씨는 "그 동안 어디에서도 접해보지 못한 전통 민속놀이를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무료 체험을 하면서 새삼스럽게 선조분들의 생활상 등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전통 놀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스 체험 소감을 말했다. 송민경 회장은 “그동안 연구회 참여를 통해서 배운 민속놀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다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가족간 화목은 물론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추석 연휴에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추락해 숨진 경찰관 고(故) A경위(35)의 영결식에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부천원미경찰서 주차장에서 거행된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염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A경위의 넋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비통함에 잠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며 순직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에는 이선구 도의원(더민주, 부천2)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접서 경찰서장과 장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를 시작으로 특진추서 및 훈장·공로장 헌정, 조사, 친구 및 동료 경찰의 고별사 순으로 치러졌다. 한편, A경위는 추석연휴인 지난 3일 새벽 부천시 원미산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정자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치료받다 5일 오후 숨졌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고승철 (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고승철 후보 지명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회장,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관광경영전문가다. 제주도는 고승철 후보자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와 관광사업체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및 현장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공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 시기에 글로벌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10월 중 결격사유(신원조사) 조사 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방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민안보포럼’은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와 전직 군 장성과 관계자,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 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주셨기에 이 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면서 “같은 민족이지만 세습 독재 공산주의 체제인 북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끊임없이 도발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가 흉계를 감추고 위장평화 공세를 취한 히틀러와 평화협정(뮌헨협정)을 맺은 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고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도시의 발전을 위해선 시와 협업기관이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 사고를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사업(용인도시공사) ▲지역특화형 브랜드 산단 조성 구축 전략 연구(용인시정연구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용인시자원봉사센터) ▲희망장학금·드림장학금 신설(용인시장학재단)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예술인 지원확대(용인문화재단) ▲행복동행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용인시축구센터) ▲신산업 기반 미래기술 선도(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의 내년 주요 정책목표와 핵심과제가 보고됐다. 이 시장은 “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협업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한 식구인 만큼 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미래 투자를 위한 일엔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교류 계획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4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시는 매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 3개구 대한노인회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후배 세대들은 가난을 극복하고 부를 물려 준 선배 세대의 지혜와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인강령 낭독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청려장 수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