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페르시아 점령 후 페르시아인 장병들을 자신
(정도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25년 5월 15일 안성, 평택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응급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응급 질환에 대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 질환 이론교육 및 현장에서의 대처방안 ▲사례중심의 심전도등 구급대원들이 실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응급의학과 임득호 실장은 "구급대원들의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골든아워 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전도 판독과 심뇌혈관 질환 대응에 대한 실무 지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평택권
(정도일보)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 명륜진사갈비과 학대피해 아동의 가족 외식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즐겁게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명륜진사갈비 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이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의 1호 참여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치료 및 재발 방지,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5월 14일 중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하는 4종의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활용해, 농가가 직접 쉽게 제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또한, 공정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2025년 청렴신호등은 파란불’ 실천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농자재 가격에 부담이 컸는데,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귀와 입이 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회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 시민교양을 늘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우리 시의 문화·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문화예술사업소 등 8개 부서 관계자 및 총괄계획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문화 관련 선진사례 발표, 부서 연계사업 공유, 청중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꾸리찌바 사례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전략 적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으며, 특히 도시문화 정책은 인프라 중심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문화 정책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시민의 삶에
(정도일보) 양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일영4리 노인회 소속 20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화성시 두 곳이 참여하고 있다. 고상우 일영4리 이장은 “디지털 교육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됐고, 식당이나 병원,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마을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일거리 제공 등 여유롭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일산서부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21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의 적정 구조 및 장비의 설치 상태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장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 모인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등 관계자에게△차량 운행 전 아동 안전띠 착용 확인 △하차 후 차량 확인 등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등하원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한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5월 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경로당별로 제53회 경로잔치를 분산 개최하며, 어르신 300여 명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했다. 올해 경로잔치는 대규모 행사 대신 경로당별로 나누어 인근 식당에서 소규모 식사 자리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각 경로당 회장들은 “고양시와 마두2동의 배려 덕분에 함께 웃고 떠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마두2동 7단지 경로당 회장이 고양시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을 참석자 모두가 축하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이 편리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주민 맞춤형 1:1 복지상담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일자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등록 안내,일자리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 복지와 일자리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 여름 지속적인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을 운영하고 12개 동과 합동으로 수방장비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방장비 현황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수방장비 보관창고의 관리상태 및 필요장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에서 동 행정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엔진펌프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추진한다. 특히 장비 운영 시 주의사항을 함께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응급 복구 등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장비 확, 방재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신라이온스로부터 식료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즉석밥 30박스로, 행신2동 사업자로 구성된 행신라이온스 회원들이 저소득층 이웃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회원들은 즉석밥을 한부모,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행신라이온스 지명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행신라이온스 회원들과 마음을 모을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간편하고 필요했던 식료품을 후원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물품 선정과 배달까지 힘써주시는 행신라이온스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4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나와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신고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며 설치를 도왔다. 복지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고립 이웃 관심 갖기’ 캠페인을 펼치고 선물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꾸며보는‘도어벨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도어벨 만들기’ 체험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상담과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몰랐던 복지 제도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꼭 신고하겠다.”라며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여서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4일, 청년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부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중부, 행복해지다” 행사일에 맞춰 추진됐으며 중부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덕양구보건소,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상담소에는 학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분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해 기초 건강 측정, 신체활동 권장을 위한 비만 조끼 체험 등 비만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 정신건강 상담, 주거 상담 등 협업 기관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중부대학교, 의료·복지 기관들과 협업해 중부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2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사용된 꽃을 재활용해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주차장 옆 화단에 이식하는 ‘꽃 재활용 사업’을 추진,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고양동의 공방 모임인 ‘팀아트 높빛(대표 박상기)’이 쾌적한 고양동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박상기 팀아트 높빛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전시한 꽃을 재활용해 고양동 곳곳에 식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꽃 재활용 사업이 고양동 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서 기쁘고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동 주민들도 이번 꽃 심기에 큰 만족을 보이며, “동네가 훨씬 밝아져서 기분도 좋아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꽃 재활용은 지난 4월 개최했던 초화 식재 행사에서 강조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의 실천 사례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이후 남은 유휴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지방세 환급 안내를 통해 시민의 세금 권리를 지켜내고 있다. 지난달 덕양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환급 안내를 시행해 총 1,906건, 151백만 원의 지방세 미환급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5배, 금액은 1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정당하게 돌려받아야 할 권리이지만, 일정 기간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된다. 그동안 우편으로만 안내하던 방식은 수취인 부재나 분실 등으로 환급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덕양구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내 방식으로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선택했다. 실시간 발송이 가능하고, 주소지를 벗어나 있거나 해외에 체류 중이더라도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접근성과 전달력이 탁월하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알림톡에는 부서명과 담당자 직통번호를 명시해 공공기관 발송임을 명확히 하고, 인증 없이 환급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경로도 함께 제공해 시민의 불안을 최소화했다. 납세자들은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고, 카카오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