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9일 14시에 위원회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병원 앞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다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에서는 지난주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춘천경찰서 관계자 및 강원대학교병원 관계자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사전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각 기관 간 상호협조가 필요한 부분,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향후 개선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14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협의체(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인재육성과, 강원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도내 대학 2개(3교)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3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는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Local-RISE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연구기관, 기업체 연계 연구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의 싱크탱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림대는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한림마이크로캠퍼스와 Station C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창업 활성화로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지난 7월, 지역 주도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재육성과가 신설됐다”며, “글로컬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8일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방문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4년부터 토야마현의회와의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째 돈독한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난 2018년 토야마현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방문 교류가 잠시 중단됐으나,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가 5년만에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토야마현의회가 6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번 방문으로 상호 우호교류 방문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토야마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해와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다테야마 연봉과 쿠로베 협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계절 아름다운 명산, 강,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도내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14명(개인 및 단체)의 후보가 응모했으며, 지난 8월 26일에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장위원회의 심사에서 3개 부문 총 4명(개인 2, 단체 2)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희망나눔] 개인 부문 윤장훈(춘천), 단체 부문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 [사랑나눔] 개인 부문 김광규(동해), [행복나눔] 단체 부문 정선청년봉사단(회장 강정덕)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패가 수여되며, 오는 9월 10일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수상자 선정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그동안 헌신적으로
(정도일보) 횡성교육도서관은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23일 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강좌 ‘달고나(달달하고 고마운 나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8월에는 ‘3D프린팅과 3D펜을 이용한 만화 캐릭터 만들기’ △9월에는 ‘내 맘대로 꾸미는 네온사인’ △10월에는 ‘개성 만점 수제도장 만들기’ △11월에는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10가족(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복진 횡성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의 달에는 △'마음을 치유하는'인문학 특강, △'가을 만끽 독서명화'전시, △'時를 그리다'시화전 △'나만의 그림책 쿠키'만들기, △'가로세로 독서퍼즐'미션수행, △'두 배로 한 달'대출 확대 이벤트, △'책 읽는 가족'시상 등 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한 10개의 감성 가득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춘성교육도서관 관장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독서 이벤트와 체험, 전시회 등 독서와 함께 행복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해 나가며 참신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자 노력할 예정이오니 많은 호응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춘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7일 토요일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올해 4월, 6월, 9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시간’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인문학 시간’의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소복이 작가는 『왜 우니?』, 『소년의 마음』 등을 쓰고 그렸으며, 이 외에도 『마음버스』,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 등 다양한 책의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인 『소년의 마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복이 작가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인천시 독서대전을 비롯해 활발한 작가 강연으로 전국의 어린이를 만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위로와 공감이 있는 그림책 시간’을 주제로 △작가와의 북토크 △만화 그리기 체험 △작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철원군은 매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전교생 60명 미만의 작은 학교가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에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작은 학교 학생을 유입시키고자 지난 3월 학구 광역화 계획을 수립하고 전면적인 통학구역 개편 작업에 나섰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로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해 3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내용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및 읍·면장에게 안내한 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3일 '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수립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전면적으로 개편된 통학구역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2025학년도 철원군 초등학교 통학구역(안)'을 안내했다. 변경된 통학구역(안)은 20일간 행정예고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통학구역이 조정되면 작은 학교의 적정규모는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교육과
(정도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8월 27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카드 100매(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무브 포워드 교통카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도내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지원한다. 교통비 부담이 크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14,108명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단에서는 복지시설 입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하늘반창고키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공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혜경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은 “지난해 지원받은 교통카드가 자립준비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8월27일 춘천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에서 김진태 지사가 주재하는 ‘강원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특화단지로 선정된(’24.6.27.) 이후 개최하는 첫 간담회로서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진태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춘천시와 홍천군의 추천을 받아 강원 바이오산업의 뿌리를 내린 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과 정부 정책 사업 발굴을 함께하는 춘천시, 홍천군, 혁신기관 및 대학 관계자도 논의에 참여했다. 특히 도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특화단지가 지정됐으니 돈을 달라’는 단순 논리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동향을 전하며, 기업과 현장 중심으로 사업 콘텐츠가 내실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거대한 하나의 사업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전국 5개 바이오 특화단지
(정도일보)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7일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지역자활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역자활센터가 수급자, 차상위 등 경제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 지적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최일선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좀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완성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며, ‘최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울타리 기능과 경제적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현장 종사자와의 지속적인 간담을 통해, 자활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김경수 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지난 6월 22일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29일 강릉 경포해수욕장, 7월 1일 속초해수욕장 등 순차적으로 개장했던 도내 86개 해수욕장의 운영이 8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양양과 고성 지역 일부 해수욕장은 8월 말까지 일주일간 연장 운영을 통해 막바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지난 8월 25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776만 명으로, 이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수치이다. 7월에는 장마와 해파리 쏘임 사고 속출, 해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관광객 수가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8월부터는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다양한 테마를 접목시킨 해수욕장 운영으로 많은 피서객들을 동해안으로 불러 모았다. 강릉 안목 펫비치·양양 멍비치·고성 반비치 등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피서객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해수욕장을 조성했고,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속초 수제맥주축제 등 젊은 층들이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개최했으며, 특히, 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노동집약형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묘목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산림청에서 검토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강릉시산림조합에는 국비 78백만 원이 지원된다. 도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78백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갖춘 온실, 관정, 자동 관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 내 생산을 통해 기후에 관계없이 건강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설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 개선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할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 임업실현이 가능하다. 한편, 도는 우량하고 건실한 산림용 묘목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묘목생산 대행자를 지정·공고하고 산주 선호도가 높은 낙엽송, 소나무, 마가목, 옻나무 등 조림용 묘목 6백만 본 이상을 공급하고 있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영월군과 함께 오는 9월 7일(토)에 ‘운탄 웍케이션(Walk + vacation) in 영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탄 웍케이션’은 영월에서만 할 수 있는 복합 레저형 트레킹으로, 계곡 래프팅과 트레킹, 맛집 탐방을 통해 지역을 걷고(walk) 즐기는(vacation) 행사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은 어라연 계곡 래프팅 체험 후에 영월읍 ‘뉴트로드’를 걸으며 맛집 탐방을 진행하며, 내국인 참가자들은 ‘광부의 길’을 걸으며 ‘옥동광업소’의 흔적과 ‘황금폭포전망대’를 거쳐 아기자기한 ‘모운동 벽화마을’을 체험하는 트레킹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리며, 참가비 일부를 별빛고운카드로 환급을 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영월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조성한 한국의 ‘산티아고’로서, 재단에서는 ‘운탄고도1330’이 ‘제주 올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킹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7일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 준 강원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종목의 김우민, 양재훈, 최동열, 황선우, 김나현 선수, 펜싱 이혜인 선수, 체조 신솔이 선수, 레슬링 이승찬 선수, 유도 한주엽 선수가 참석했고, 핸드볼 종목의 김보은, 박새영, 전지연 선수는 중국 전지훈련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환영식은 파리올림픽 감동의 순간을 모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 참가 선수 전원에 대한 특별훈련비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김진태 지사가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도민의 사랑이 담긴 메달을 직접 선수들의 목에 하나씩 걸어주며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열정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선수들도 도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도 출신·소속 선수들이 맹활약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