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 9개 부서의 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업무자의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외에도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을 통해 언론대응과 피해자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평소 담당자들이 숙지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대응방법 등 업무수행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추진으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 부서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대응의 수습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회계 부정 방지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에 사업소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청부서를 방문해 최근 회계 관련 법령의 주요변경 내용, 실무요령,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식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회계 교육 추진과 함께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 내용을 매월 시청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회계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회계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29일 중부매일 굿디자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변화를 이끄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부까지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정도일보)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지난 29일 신화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독서퀴즈대회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화려한 저글링공연과 신기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는 지난 7월 저학년부에 ‘할머니의 용궁여행,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와 고학년부에 ‘열두 달 경제 교실, 앨비의 또 다른 세계’ 도서 2권을 전 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대회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안예숙 회장은 “독서퀴즈대회를 계기로 우리 친구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과 단체에서 단체복, 자전거,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후원해 학생들에게 더 큰
(정도일보)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이동이 있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 및 전년도 지가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란다”라며, “정확한
(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의 일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대상자 홍씨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안에서 생활하기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 대상자가 시원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소풍278카페(대표 배상숙)와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준 대표는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 회의시 카페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준 대표는 “정부에서 위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못미치는 복지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기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평상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도 하시지만 복지사업 추진시 필요한 행사 장소로 선뜻 무료 대관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9일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와 온양2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 김효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진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기쁨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충청남도·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천안여성 일자리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사회복지직, 조리직, 생산직 등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과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종체험관에서는 챗 지피티(GPT) 콘텐츠제작,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컬러인적성 프로그램, 놀이활동지도사 등의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퍼스널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퓨전떡·커피 시음, SW·AI 코딩융합과정 교육생 작품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운영됐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2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2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인권이 단순한 법적 개념이 아니라, 현장에서 노인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태도와 연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노인 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임무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 시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창설, 복지등기사업, 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설 종사자들도 어르신들이 최고로 예우받는 금빛 어르신 세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기를 바란
(정도일보) 아산시가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아산시가 역대 최초로 기록한 4위 이후 6월 8위, 7월 10위로 주춤했던 순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대전·서울·부산이 차지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4위 기록 당시,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비수도권 39만 명 인구의 중소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8월 4위 재진입은 아산시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도시브랜드 평판지수의 구성요소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8월 29일 의회동 5층 집행부대기실에서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 김은아 부위원장, 맹의석, 천철호, 김미성 의원들과 정원조성과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짚라인 조성 △오버브릿지 명칭 공모 △경사로 무장애 환경 조성 △지형지물을 활용한 어드벤처 시설 설치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신정호 키드가든 조성사업은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특별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면서 “완성도 높은 키즈가든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 공사 착수하여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29일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및 아동학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후 연구용역 과업의 추진 방향과 신고의무자·아동·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인식조사 설문 문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오늘 제안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들이 향후 연구에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천안SB플라자에서 ‘신산업 패러다임과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제1차 천안 산학연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조현보 교수는 ‘산업 AI의 성공 사례와 시사점’, 오구일 삼성 SDS 부사장은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한경국립대학교 김정인 교수는 ‘제조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김수영 포스텍 명예교수는 ‘패러다임의 전환 : 신산업 파도에 올라타기’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과 공급망 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산학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신산업 패러다임의 도래는 전통적인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 또한 미래산업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향후 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