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 5월 30일까지 초등“질문으로 수업에 깊이를 더하다”상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 공개수업과 수업이야기, △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수업나눔 주제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7개 주제(에듀테크, 교과융합, 인성, 인공지능, 질문과 토론, 자료제작, 탐구중심)를 선정했고, 7명의 멘토교사와 230명의 관내 교원들이 함께 수업을 나누고 연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변화되는 내용 중심으로 수업 적용이 용이한 수업나눔 주제를 선정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사례 및 학생평가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등 교원들의 수업 설계 및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혼자 수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함께 연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통해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수업 나눔이 일상화되도록 이런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수업나눔 한마당이 관내 선생님들의 수업에 깊이를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진행한 ‘시흥시연성행복건강센터 협업 건강교육 공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관심 가운데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치매 조기 검진(21일),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교육(22일), ▲치매 예방 교육(24일)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외에도 ▲행복건강센터(능곡, 연성)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치매안심센터(연성)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소’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031-8084-01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흥시 행복건강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사회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은인 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돕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은행동 복지대상자를 위한 후원을 독려했다. 또한,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은인 가게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즉시 전달할 계획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캠페인을 통해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확산해 은행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재난 피해 없는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와 거센 태풍이 예상되므로, 재난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시청의 재난 관련 부서와 각 동의 협력이 중요하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안전생활과와 협력해 여름철 재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침수 취약 주택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수방 장비를 사전에 배치해 비상 상황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으며,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27일에는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체 교육에서는 비상근무 시 취약지역 순찰 및 현장 대응 요령, 수방 장비 관련 사용법, 비상근무 중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경험이 없는 직원들이 수중펌프를 직접 작동시켜 보는 실습으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웠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올여름에는 많은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탄소중립 생활문화 실천 및 지역 사랑 기부에 동참하고자 헌 옷 등 생활 재활용품을 모아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일명 ‘헌 옷은 사랑을 싣고’ 행사는 신천동 전 직원이 협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과 신발, 가방 등 잡화류를 십시일반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신천동 새마을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동 행정과 협동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동 직원들의 소중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신천동 새마을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동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층 겨울 이불 세탁 클린 서비스인 ‘빨래를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빨래를 부탁해’는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0가구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협약을 맺은 크린에이드 시흥유니트점에서 세탁한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수거, 세탁 후 배달 등 모든 활동을 직접 수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불 세탁 지원사업은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이용자는 “몸도 아프고 전기세 부담으로 이불 빨래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서 배달까지 해주니 매우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챙겨주는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하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하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ㆍ중학교와 연계한 독서지도 및 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성ㆍ하중초등학교와 연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책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지도를 제공하며,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형성된다. 연성ㆍ하중초등학생 5학년, 6학년과 연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잠재력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경기도청소년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청소년우수사업 공모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심사 결과 청소년 참여ㆍ활동 분야에서 28개, 청소년자립ㆍ보호 분야에서 7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 지역 환경개선 프로젝트 ‘시화호청소년그린네트워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정왕권역 청소년시설 5개 기관(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생태자원 ‘시화호’를 활용한 환경교육 ▲시화호와 연결된 지역사회 환경 감시활동 ▲환경감시 활동 성과공유 및 정책 제안 등 청소년들에게 시화호의 생태 복원의 역사적 현장을 매개로 환경보전 및 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환경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는
(정도일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및 정보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관 내에 스마트 라운지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 매니저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생활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있으며, 디지털 기기의 이해와 생활 응용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캠퍼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은 ▲가상현실(VR) 여가 ▲증강현실(AR) 스포츠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등이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여가문화, 치매 예방 및 돌봄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교육과 체험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순 어르신은 “가상현실(VR)을 통해 바다와 좋은 경치를 보
(정도일보) 시흥시 능곡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8일에 독서와 미술 원예를 융합한 ‘비빔밥 꽃 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혜와 지식을 얻고, 상대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원예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말 어린이 특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원예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유아 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비빔밥 꽃 도시락’ 강좌에서는 「비빔밥 꽃 피었다」(김황 작가)라는 꽃 그림책을 읽은 후, 북 아트를 통해 간단한 종이 야채 꽃다발을 만들어 색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엄마가 만들어 주는 도시락과 매일 차려주는 식사의 감사함을 되새기며 논리와 상상력,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책과 연계된 미술 원예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정도일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맞아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제안, 고충, 건의, 민원, 칭찬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확인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의 소리함’ 운영은 시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와 같은 기존의 소통 창구와 더불어, 비교적 노인인구가 많은 대야ㆍ신천 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인터넷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소리함’은 5월 28일부터 운영되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1주일간 운영된 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이후, 다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동안 설치ㆍ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적어 시민의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더욱 청렴하고 질 좋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정도일보) 시흥시는 소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상인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인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인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상권 활성화 방안, 누리소통망 활용 온라인 소셜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된 시흥시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업에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인대학(2기) 참여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총 정원은 6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 2개 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전자우편 제출 또는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9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청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정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회, 대야ㆍ신천동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 4중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동 성과 공유 ▲시민 인터뷰(주민이 바라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감상 ▲기념사 및 축사 ▲떡 케이크 점등 ▲기념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 종료 후 내빈과 참석자 다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동 입구에 설치된 ‘시민의 소리함’에 대한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어울림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시흥시 미술작가 동아리 ‘묵향애’ 유용희 작가의 개인전 작품을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예전의 빨간 우체통이 생각나는 소리함을 보니 지난 9년보다 주민 곁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8일 거북섬 일대에서 영국 킹스턴 대학교 방문단과 오찬 간담회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 일정을 소화 중인 킹스턴 대학교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발돋움하며 미래 잠재력을 보유한 의료, 바이오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흥시에 관심을 두고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잉글랜드 킹스턴어폰템스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 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공공브랜드 국장, 영국 자유민주당 대표 에드 데이비(Ed Davey)의 임혜정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홍승표 부의장, 여성위원회 권애영 부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친환경에 관심이 큰 킹스턴 대학교 측은 대한민국 환경복원의 상징이자 미래 환경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화호의 역사 및 가치에 주목하며, 해양레저 활동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거북섬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날 킹스턴 대학교 일행
(정도일보) 시흥시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시흥시는 전년 대비 94.7%의 주택 침수 피해1) 감소율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라며 “올해도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예방 시설 확충, 예·경보시설 강화 등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 침수취약시설 전수 조사를 통해 수립한 ‘시흥형 침수취약시설 관리 매뉴얼’에 따라 상가, 공장, 지하차도, 도로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풍수해 대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 전역 43개소에 재난감시 CCTV 46대를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우려 상가, 공장에 빗물받이 준설 등을 시행했다. 지난해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침수취약지역 5개소(신천동 3개소, 대야동 2개소)는 재난 알림 메시지 발송 대상과 단계를 세분화하고, 권역별 예찰 담당자와 비상근무자를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반지하 주택 등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