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24일 강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갈등전환지원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시행 이후 전담 조사관의 업무를 평가하고, 갈등전환지원단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정태범 교육장, 김주덕 학생지원센터장,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갈등전환지원단,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김주덕 학생지원센터장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활동 사례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진행 시 유의 사항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례 공유회에서는 △전담 조사관과 갈등전환지원단 활동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운 점 △건의 사항 △우수 사례 등을 함께 나누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범 교육장은 “올해 강릉지역에서 전담 조사관과 갈등전환지원단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처음 도입한 전담 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갈등전환지원단의 다양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6월 26일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2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운영된다. 그 두 번째로 홍천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차 포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 을 오는 6.26.(수) 오후 14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제2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실장의 ‘지방소멸 시대!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화재단의 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의‘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및 강원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의‘강원의 문화예술 생태계로 극복하는 지방소멸’에 대한 발제가 이어지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안태호 이사가 좌장을 맡은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삼척시와 함께 오는 6월 29일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부제: 어게인(again) 도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은 운탄고도1330 삼척시 도계읍 구간에 특화된 행사로, 도계 유리나라에서 출발해서 옛 탄광촌의 정취를 생생히 재현한 흥전삭도마을과 자연의 매력을 느끼도록 자리한 야생화단지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한다. 종착지인 도계 5일 장터에서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특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당일 오후 5시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게인 도계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며, DJ벽진의 사회로, 미스터트롯2의 황민호, 미스트롯 출신 진달래, 한국 록의 레전드 K2 김성면이 출연한다. 이날 도계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합주와 색소폰 연주 발표회를 동시에 진행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총 9개 길로, 걷기를 즐기는 산악 관광객에게 ‘산티아고’, ‘제주 올레’처럼 강원을 대표하는 트레킹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강원상품권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만원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추가지급 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특별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역내 소비촉진과 지역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24일 예산 3천3백3십3만 원을 투입하여 북방면 도사곡리 홍천강 수역에서 “뱀장어 종자 7,900여 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강 생태 보존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해 축산과장, 홍천강·새홍천강어업계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내수면 어종(붕어, 다슬기, 동자개, 쏘가리 등)에 대한 방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 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쏘가리, 다슬기 등 약 1백19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쉽고 바른 공공언어 바로쓰기’를 대비하고 직원의 공문서 작성 및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자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나은 공문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소통 능력을 갖추고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공유재산담당 실무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 및 소송과 관련된 실무교육으로 마련됐다. 군은 공유재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일반 △공유재산 관련 소송 및 사례 △ 배상금 지급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민원 서비스 향상 등 실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소송실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 함에 따라 공유재산 총조사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완공하고 6월 2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 14일 개장 이후 26년 만에 노후화된 관리동, 휴게매점, 상수도시설 공사를 8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을 포함 총사업비 22억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첫 얼굴인 관리사무소 신축, 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매점 리모델링,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정비, 휴양림 내 부대시설 보완사업 등을 시행했다. 홍천군 가리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가리산의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지이며,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을 갖춘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연간 1만 9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최고의 관광자원인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리산을 찾아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와 동해시는 24일 동해시청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의 대응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 모색과 지역이 가진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로컬 특화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등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을 위한 팀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으며,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기술이전 하여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24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비전2030 중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해 보고하고, 강원RISE센터 출범에 따른 정관‧규정 개정 및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의 협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3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은기 (前)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특강과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협업과제 경진대회 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청 교통과의 협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현대 시대는 콜라보노믹스 시대(Collabonomics)이며, 협업이 경영의 핵심축이다. 3차 산업혁명은 경쟁이 키워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사례발표에 나선 교통과 첨단교통TF팀 정의섭 주무관은 교통과에서 추진중인 “지능형미래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다수의 부서가 관련된 현안이 증대함에 따라, 도민 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협업(맞손잡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속초시와 ‘(가칭)속초 복합교육센터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속초 이병수 시장,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규형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에 선정되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도교육청-속초시 협력 사업 계획 수립 △교육부 공모사업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가칭)아동돌봄센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원주시청에서 체결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소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태백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주력산업인 광업 산업 쇠퇴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태백시는 핵심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구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마이닝 기반 인프라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 - 폐광을 활용한 ICT 기반 하이테크 스마트 마이닝 실증 단지 구축 - 국내‧외 기업의 실증·홍보·교육 기반 마련 - 배후단지에 산업 육성 및 전문 엔지니어 교육 ▲그린 에너지 인프라로 친환경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24일 도청에서 한-인도네시아 기자협회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인도네시아 기자협회는 1946년 설립, 약 2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전문 기자단체이다. 아구스 수디브요 인도네시아 국영 텔레비전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대표단은 “강원자치도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 회원이자 우리 도와 자매결연 관계로서,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MCI 그룹 직원 1천명이 도를 방문했을 때 직접 환영행사에 갔었다”며, “인도네시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우리 도를 충분히 돌아보시고 자국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다음 주면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0번째를 맞이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2년 간 변화된 강원 도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가 민선 8기 출범부터 약속 한 것은 조직·인사, 재정, 규제, 소통으로 4대 개혁이다. 먼저, 김 지사는 첫 번째 조직개편 당시 도정을 이끌어 나가기에 2,583명 정원은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2년간 도정을 운영하는 동안 단 2명만을 늘려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2건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냈음을 밝혔다. 늘어난 2자리는 강원특별법이 시행되며 신설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자리와 없던 조직이 신설되어 생긴 2급 글로벌 본부장 자리로 글로벌본부장 자리의 경우 당초에는 부지사급으로 추진했고 지금도 노력중임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부서별로 인력증원을 요청하는 등 정원을 늘리지 않는 그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배치와 활용을 고민한 덕분에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도정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었음을 전했다. 두 번째로 4년 임기 중 60%의 빚을 갚겠다고 선포했던 재정혁신은 임기 초반 3,5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