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고향사랑 상호기부(3백5십만원) 기탁식 및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기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정산면, 장평면 3개 부서 공직자 35명이 대전 동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전 동구청 공직자 등 35명도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대전 동구청과 2006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한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양군과 협력하며 소중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기부금은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이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의 고향인 청양군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대전 동구와 상생을 기원한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박희조 동구청장님과 공직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
(정도일보) 1일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장에서 열린 맨손 대하잡이 체험장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대하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이 8월 30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4차 연구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아산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아산형 미니트랩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으로서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부회장 천철호 의원과 간사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김희영·홍성표·김은복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4차 회의는 아산형 미니트램의 예상 노선도를 분석하고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됐으며 ▲‘미래모빌리티 운행 사례 및 노선안 제시’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 ▲중간보고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 ▲벤치마킹(학술대회)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순환형 노선은 기존 대중교통 노선과 중복되는 부분이 우려되고, 무엇보다 순환노선을 이용하는 타겟층을 명확하게 설정해서 대안책을 제시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천철호 의원은 “아산형 미니트램에 대한 정확한 정의하에 순환형 노선을 구체화해 주길 바란다”라며 “추후 자율주행 버스 노선안 마련 등 아산시의 교통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
(정도일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30일 인천, 충남 금산 등에서 발생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에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50개소와 주차타워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주택 관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를 찾아 소방시설 실태, 충전구역 설치기준, 공동주택 시설관리 상태 및 사고대응 체계 구축 등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비상 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비상 대피훈련의 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천안시는 소방, 충전시설 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한다. 충전시설 안내판 부착, 충전시설 화재 대비 소방시설·충전시설 안정장치 등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
(정도일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도전!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책 읽는 습관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자가 아동의 집 근처 도서관에서 독서 활동을 지원했으며, 아동들은 공통 도서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8월 30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본을 무시한 불통시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원은 지난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분을 못 이겨 고성을 지르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빠져나간 시장을 비판하며 ”의회를 향한 비뚤어진 행태를 바로잡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법과 조례보다 순간의 감정이 앞서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예의와 법도를 무시한 행동“이라고 꼬집었고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칭찬뿐만 아니라 날 선 비판과 비난이 오고 가는 건 당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라며 박 시장과 공무원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더 이상 아산시가 비판 수용 능력을 상실하지 않고 시장의 감정에 행정이 좌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고 ”비판과 비난에도 수용할 자세로 의회에 임해주길 바라며 그 비판을 자양분 삼아 행정의 발전을 도모해달라“고 조언했다. 또한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빚어진 갈등은 봉합하고 “후반기에는 아산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8월 30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예방책을 제시했다. 천철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의 통계자료를 참고하며,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공동주택의 경우 대부분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기자동차 화재 특성상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현재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안전 관련 현행법이나 시설기준 등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고, 전기자동차 화재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대책과 관련 규정 또한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지상 설치 유도 ▲열화상 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비상벨, 질소덮개, D급 소화기 등과 같은 화재 예방 및 안전 설비 설치 지원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의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
(정도일보) 아산시의회가 30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총 8일간의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6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30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을 심의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천철호 의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이 답이다’, 명노봉 의원이 ‘싸움의 기술: 삼십육계 주위상책’, 김희영 의원이 ‘기본을 무시한 불통시장’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성표 의장은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등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39만 아산 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52회 임시회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30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씨가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0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의미하며 ‘레드서클’이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과 천안시청 1층 무인건강존에 ‘레드서클 홍보 존(zone)’을 상시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40대에서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가 지속 증가해 올해부터 청·장년층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우리 시도 관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젊은 직장인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이화병원 소아청소년과 권택부 원장의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 건강교실’의 주제로 9월 첫째 주 및 둘째 주에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추가로 ‘심뇌혈관질환 이해하기 이벤트’를 개설해 참여 QR을 통해 심뇌혈관
(정도일보)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사회복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 기초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8월 14일, 8월 22일, 8월 29일 3회차로 진행됐다.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 – 기초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및 체계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보를 통한 사례관리의 전문영역 구축 및 지역 내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개념과 사례관리의 운영체계, 사례관리 과정, 직접실천 기술 및 간접실천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뛰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종사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효율화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 사회복지 종사자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관서장과 조직의 미래를 이끌 임용 5년 미만 신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수평적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소방공무원의 민원처리 및 현장활동 등 근무여건에 대한 고충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슬기로운 소방생활 방법 토의 ▲ 신임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방안 모색 ▲ 똑똑한 음주운전 근절 방안 자유 토론 ▲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꿔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활기찬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9일 ‘제29회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을 앞두고 홍성남당항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사 현장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남당항 대하축제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홍성남당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요원 배치 ▲축제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남당항 대하축제는 홍성에서 열리는 큰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역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의회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교통과태료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제언(장혁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효율적 운영방안 제언(김길자 의원) ▲지속가능한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정선희 의원) ▲소아 응급 의료 공백 대책 세워야(이병하 의원) ▲스마트도시 관련 제언(박종갑 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김철환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천안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2회 임시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